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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김정일 면담 이후] 김 위원장 '통 큰' 약속 … '통 작은' 실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말은 얼마나 신뢰성이 있을까.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지난 17일 면담에서 김 위원장으로부터 굵직한 남북관계 현안 합의를 이끌어 냄으로써 향후 남북관계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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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정하기 전까지 6자회담은 없는 셈"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정동영 통일부 장관에게 7월 중 6자회담 복귀 가능성을 밝힌 데 대해 미국은 다소 썰렁한 반응을 보였다. 애덤 어럴리 국무부 부대변인은 17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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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북핵 해결 외교에 달렸다
2005년 6.15 기념 통일축제는 남북 관계 역사에 또 하나의 획을 긋는 성과를 거두고 막을 내렸다. 기대하지 않았던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정동영 통일부 장관 면담은 남북 관계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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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대화에 여야 있나" 정치권 후속대책 준비 착수
북측이 17일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면담에서 6자회담 복귀.핵사찰 수용 등을 시사함에 따라 정치권은 남북관계의 실질적인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후속조치 마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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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김정일 면담] 정부 "북핵 논의, 기대 이상의 성과"
▶ 남측 대표단이 평양에서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면담하고 있는 17일 오전, 이날 오후 평양에서 열리는 ‘평양라이온스 안과병원’ 준공식에 참석하는 방북단을 태우고 갈 고려 민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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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영·김정일 면담] "김 위원장, DJ 초청 뜻 밝혀"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기자회견에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좋은 계절이 오면 김대중 전 대통령을 초청하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한반도 비핵화 선언이 유효하다고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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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핵무기 가질 아무런 이유 없다"
▶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과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17일 평양 대동강 영빈관에서 오찬을 하며 활짝 웃고 있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 장관과 4시간50분간 면담과 오찬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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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국방위원장 굉장히 기분 좋았다"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17일 평양 대동강 영빈관에서 남측 정부ㆍ민간대표단과 함께 한 오찬 분위기가 매우 화기애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 정부대표단 김정일위원장 오찬회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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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잘해봅시다" 정동영-김정일 오찬 앞서 담소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을 중심으로 정동영 통일부장관(왼쪽)과 임동원 전 통일부장관(오른쪽)이 오찬에 앞서 담소하고 있다. (평양=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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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부대표단-김정일위원장 오찬회동
정부대표단 김정일위원장 오찬회동. [통일부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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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통일, 면담 끝내고 백화원으로 돌아와
▶ 임동원-北 김정일 첫 만남 사진 공개MBC가 6.15 남북공동선언 5주년을 맞아 15일 특집 방송 ''비화 6.15''를 통해 그 이면에 숨겨진 이야기들을 공개한다. 사진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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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체제 인정하면 우방 대우"
▶ 정동영 통일부 장관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오른쪽)이 16일 밤 평양시 목란관에서 만나 회의장으로 들어서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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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심 실세 30인 파악]
김정일 국방위원장 체제의 북한 정권을 이끌고 있는 핵심 실세들이 드러났다. 노동당과 내각.군부 등 분야별로 포진한 30명이다. 중앙일보가 단독 입수한 정부 당국의 내부 문건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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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핵심 실세 30인 파악
김정일 국방위원장 체제의 북한 정권을 이끌고 있는 핵심 실세들이 드러났다. 노동당과 내각.군부 등 분야별로 포진한 30명이다. 중앙일보가 단독 입수한 정부 당국의 내부 문건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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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위기설'이 '6월 기회설' 되나
'6월 위기설'까지 거론되던 북핵문제가 극적인 반전의 계기를 잡았나-.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북한의 핵 포기 등을 전제로 한 북미수교의 가능성까지 제기되면서 북핵 문제가 새로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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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 결산] "평양, 회담 면밀 분석 중"
한.미 정상회담 이튿날인 12일자 아침 노동신문은 미국을 비난하는 논평을 실었다. 신문 5면에 미군 당국의 F-117 스텔스 전폭기의 한반도 배치 소식을 전하면서 "6.15 통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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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ㆍ15남북공동선언 5주년 기념 국제학술회의
> 연세대학교 김대중도서관은 역사적인 6ㆍ15 남북공동선언 5주년을 맞이하여 "한반도 평화의 새로운 진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합니다. 본 학술회의는 국제적인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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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6·15축전 대표단 규모 축소 통보
6.15 평양 통일대축전의 당국.민간 대표단의 규모를 대폭 축소하자는 북한의 갑작스러운 통보에 우리 정부는 완전히 허를 찔린 모습이다. 이번 행사와 21일부터 서울에서 열릴 장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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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도지사 중 대통령 될 사람 없다"
▶ 이해찬 총리가 지난 20일 삼청동 공관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출입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연합] 이해찬 국무총리가 '분권 총리' 11개월의 소회와 정치 현안에 대한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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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부실보고 여부 이종석 NSC 사무차장 극비 조사
청와대가 이종석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사무차장 등 NSC 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안보 현안과 관련해 부실보고 가능성 등에 대해 극비리에 조사를 벌였다고 17일 문화일보가 보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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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관계 안정적 관리 북핵 해결 통로로 활용
정부가 남북 간 고위 막후 채널의 재가동을 추진한 이유는 향후 남북관계의 안정적 관리를 위해서다. 지난해 7월부터 10개월 동안 남북 당국 대화의 완전 단절을 맞으면서 북한과 속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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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60주년을 맞는 민간통일운동의 현황과 과제]
1. 광복 60주년의 한반도 상황 1) 민족국제관계 기본정세 ① 북핵문제와 남북관계 - 광복 60주년을 전후한 한반도의 국제적 상황은 ‘북핵문제’를 축으로 전환기적 변화를 겪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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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연료봉 인출" 널뛰는 북핵… 곤혹스러운 정부
정부가 '널뛰는' 북핵 국면의 고삐를 놓치지 않기 위해 부심하고 있다. 북한 외무성 대변인이 11일 "영변 원자로의 사용후 핵연료봉 인출작업을 모두 끝냈다"고 전격 발표한 데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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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핵 최악 치닫는데 현정권은 되레 축소"
정부의 북핵 위기 대책을 점검하기 위한 국회 통일외교통상.국방.정보위원회 등 3개 관련 상임위 연석회의가 조만간 열린다. 한나라당이 정부의 미온적 대처를 질타하며 10일 관련 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