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中 외교부, 韓 포스코 간부와 만남 이례적 공개…美 포위망 뚫기?
류진쑹(劉勁松·오른쪽) 중국 외교부 아주사 사장(司長·국장)이 지난 15일 외교부 청사에서 송용삼 포스코(POSCO) 중국 법인장과 회견하고 있다. 사진=중국 외교부 홈페이지 중
-
中 "시비곡직 가려야" 불만에…韓 "우리 입장은 원칙적" 반박
미국을 방문 중인 한국 정부의 고위 당국자가 14일(현지시간) 중국 정찰풍선 문제와 관련해 “어떤 나라도 정찰 도구로 다른 나라의 영토 주권을 침해해선 안 된다”며 비판적 입장을
-
“강제징용 배상, 전범 기업 참여가 관건…기시다 결단 필요”
━ 이원덕 국민대 일본학과 교수 이원덕 국민대 일본학과 교수는 지난 7일 중앙SUNDAY와의 인터뷰에서 “대일 관계는 반일이나 친일이 아닌 일본을 적극 활용하는 용일(用日
-
[김현기의 시시각각] 7광구의 꿈
■ 「 한일 공동개발 종료 앞으로 2년 여 손 놓고 있으면 일본 품으로 넘어가 난방비 폭탄 국민에 '꿈'은 남겨줘야 」 #1 "나의 꿈이 출렁이는 바다 깊은 곳/흑진주
-
'시진핑 악수' 서두른 노영민의 팔 잡았다…中늑대외교 선봉장 [후후월드]
「 용어사전 > 후후월드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지난 21일(현지시간) 친강 중
-
한·일 '막판 협의'…'해법 발표' 전 강제징용 피해자 직접 면담키로
서민정 외교부 아시아태평양국장이 30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일제 강제징용 배상 관련 한일 국장급 협의 후 백브리핑을
-
[단독]"강제징용 피해자 목소리 듣겠다"…日기업, 출연 고심 중
정부가 구상중인 강제징용 문제의 해법을 추진할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은 다음달 피해 당사자와 유족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뉴스1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
-
사도광산·독도·후쿠시마 추가 악재 속…한·일 '강제징용' 막판 협의
강제징용 배상 문제를 매듭짓기 위해 한·일이 이달 말 국장급 협의를 추진하는 등 막판 협의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피해자 측이 여전히 정부 해법을 완강히 반대하는데다, 최근
-
[사설] 한·일 관계 ‘정상화 모멘텀’ 이번엔 꼭 살리자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13일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손을 잡고 있다. 지난해 5월 윤 대통령 취임 이후 한일 관계가 회복
-
"日 호응 시 발표 가능"…강제징용 해결 속도 내는 정부
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한·일 국장급 협의에선 정부가 올 초 발표 예정인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제3자 변제 방안'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정부는 거의 매년 때 맞춰 반복되
-
한국발 징용해법 맞춰 日선 수출규제 푼다..."셔틀외교도 복원"
한국 정부가 조만간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이하 피해자지원재단)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배상금을 지급하는 ‘병존적 채무인수’ 방안을 공식 발표하면 일본 정부는 이에 호응하는 조치로
-
대만이 바로 위…'친미' 필리핀 대통령에 공들이는 시진핑
4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오른쪽 두번째) 중국 국가주석 부부와 국빈 방문 중인 페르디난드 마르코스(왼쪽 두번째) 필리핀 대통령 부부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신화=연합
-
[사설] 한·일, 징용 문제 해결로 북핵·동북아 위기 대처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2022년 11월 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손을 잡은 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대
-
일본 언론 “한국 정부, 강제징용 해결책 이달 발표할 듯”
정부는 강제징용 문제 해결을 위해 일본 피고 기업의 배상금에 해당하는 기부금을 한·일 기업으로부터 받아 피해자에게 지급하는 ‘병존적 채무 인수’를 골자로 한 해결책을 먼저 발표하
-
정부, '피해자 사후설득' 검토…강제징용 해결책 발표 임박?
지난해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시급한 외교 과제로 꼽혔던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이 해를 넘기면서 정부 내부에선 "올해는 문제 해결에 보다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
'강제징용 변제' 피해자 반발에 외교부 "아직 정해진 바 없다"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들이 26일 "최근 정부로부터 한국 기업들이 낸 기부금으로 피해자들에게 배상금을 변제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통보 받았다"고 밝힌 데 대해 외교부 당국자는 "사실
-
“카카오장애가 국기 위기로 전환 안 된다”… 사이버안보 TF 점검회의
김성한 국가안보실장은 2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가정보원, 국방부, 검찰청, 경찰청, 국군방첩사령부, 사이버작전사령부 등으로 구성된 사이버안보 TF 운영 결과
-
한·일 북핵대표 서울서 만나 "北추가도발시 단호·엄중대응"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이 19일 오후 후나코시 다케히로 일본 북핵수석대표 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을 서울에서 만나 대면 협의를 하기 전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 외교부
-
'공무원 조직' 다이어트 한다는데…되레 인력 늘리는 부처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아라마리나에서 열린 2022 도심항공모빌리티(UAM) 비행시연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UAM을 살펴보고 있다. 뉴스1 정부가 비대해진 공무원 조직의 ‘군살
-
尹·기시다 '첨예한 현안'에도 마주 앉았다…"북 도발 강력 규탄"
윤석열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 한 호텔에서 열린 한일 정상회담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악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
-
한일 외교차관 양자회담…"北 도발에 한미일 협력 강화 필요성 공감"
조현동 외교부 1차관(왼쪽)과 모리 다케오 일본 외무성 사무차관이 25일 도쿄 제국(데이코쿠) 호텔에서 열린 한일 외교차관 회담에 참석해 악수하고 있다. 조 차관은 한미일 3국
-
진통 이어지는 강제징용 협의…‘재단 배상’엔 공감대, 각론은 ‘이견’
강제징용 문제를 둘러싼 한일 협의가 장기화하고 있다. 대법원 판결 이행이 아닌 외교적 해법이 필요하다는 데는 양국이 공감대를 형성했지만, 구체적 방법론을 둘러싼 입장 차가 좁혀지
-
한·일 국장급 이어 북핵대표 회동…속도 붙는 강제징용·대북공조 ‘투트랙’ 협의
김건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은 12일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후나코시 다케히로(船越健裕)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과 한·일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개최했다. 지난달 7
-
[신봉길의 한반도평화워치] 3년째 중단된 한·중·일 정상회의 열어야
━ 동아시아 협력의 길 신봉길 북한대학원대 석좌교수·한중일협력사무국 초대 사무총장 서울 광화문 사거리 새문안교회 맞은편에 에스타워 빌딩이 있다. 서울에서 지진에 가장 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