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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백신 세계 곳곳에 심어라” …中 ‘춘묘행동’ 본격화
지난 5일 스리랑카 콜롬보 항구에 설치된 중국 ‘춘묘행동’ 접종소에 중국 교민이 중국산 백신을 맞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사진=신화사] “중국 백신의 나미비아 시장 진입을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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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강조한 "시진핑 방한" 中발표엔 없었다, 대신 "백신협력"
정의용 외교부 장관(왼쪽)이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과 3일 중국 샤먼 하이웨호텔에서 만나 악수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3일 중국 샤먼(廈門)에서 열린 한·중 외교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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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의바른 양제츠의 변신…블링컨 면전서 거품 물고 美때렸다
■ 「 ※ [후후월드]는 세계적 이슈가 되는 사건에서 주목해야 할 인물을 파헤쳐 보는 중앙일보 국제외교안보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18일 미국 앵커리지에서 열린 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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쿼드→한·일 방문→미·중 고위급회담…바이든 정부, 대중국 릴레이 외교전
조 바이든 행정부의 첫 번째 대중국 외교 대회전이 오는 12~19일 펼쳐진다. 국무부는 10일(현지시간)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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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수장에 뒤통수 맞았다, 페루 뒤집은 '새치기 접종' 파문
페루에서 고위층의 ‘새치기 백신 접종’ 파문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16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프란시스코 사가스티 임시 대통령은 페루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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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김정은 백신 접종설·김치 종주국 논란에···'모르쇠' 일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정부가 제공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는 주장에 대해 중국 정부가 "모르는 일"이란 입장을 내놨다. 화춘잉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1일 정례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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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중국산 백신 접종설…일각선 "외교관 접종 첩보 와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정부가 제공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백신을 접종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달 29일 평양 노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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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제츠 왔다갔지만, 시진핑 연내 방한 확답 못 받았다
서훈 국가안보실장(오른쪽)과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 위원이 22일 부산에서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양제츠(楊潔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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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中 체면 살려줬고, 중국은 고마워했다…문제는 앞으로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22일 오후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양제츠 중국 중앙정치국 위원과 회담을 마친 후 해운대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기념촬영하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한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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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율‧완치율 모두 높은 이란, 고위층 또 사망
이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사망자가 이틀 연속 100명 이상 증가했다. 반면 완치율 역시 높아 국제사회가 주목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종 코로나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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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신종 코로나가 헝클어뜨린 시진핑 조기 방한 구상
━ 한·중 관계로 불똥 튄 코로나 사태 문재인 대통령(왼쪽)이 지난해 12월 23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 당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에 앞서 기념촬영을 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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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대사 "WHO 과학 근거 따라야" 韓입국제한 조치 간접반대
싱하이밍(邢海明) 신임 주한 중국대사가 4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 주한 중국대사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신종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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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중국발 감염위기, 정부는 대중외교 정비하라
중국 힘이 세긴 센가 보다. 세계보건기구(WHO)조차 중국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 앞에 쩔쩔맨다. 확진자가 9600여명, 사망자가 170명에 육박하고 각국에서 2차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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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궈훙 “시진핑, 내년 상반기 방한 진지하게 고민 中”
추궈훙(邱國洪) 주한 중국대사가 12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내년 상반기에 한국 방문을 진지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궈훙 주한중국대사가 12일 오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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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홍콩인권법에 中 보복 시사 “美의원 입국 거부 권리 있다”
겅솽 중국 외교부 대변인.[중앙포토] 중국 정부의 거듭된 ‘경고’에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7일 홍콩인권법안에 서명했다. 이에 중국은 법을 만드는 데 관여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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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홍콩인권법 사인하자…중국 “미국 음흉하고 악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현지 시간) 홍콩인권법안에 서명하자, 중국이 28일 “미국의 음흉하고도 악랄한 마음 쓰임새가 드러났다”며 반발했다. 러위청(樂玉成)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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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왕이 외교부장, 사드 보복 이후 5년 만의 공식 방한
강경화 외교부 장관(왼쪽)이 22일 베이징 댜오위타이 국빈관에서 열린 한·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왕이 중국 외교부장과 악수를 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중국 왕이(王毅)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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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홍콩인권법 서명에···중국 "미국 음흉하고 악랄하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홍콩인권법안'에 서명하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중국, 홍콩에 대한 존경의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으나 중국의 격렬한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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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선거 참패 분풀이?···中, 美대사 불러 "내정 간섭 말라"
중국이 주중 미 대사를 초치해 홍콩 문제에서 손을 떼고 중국 내정에 간섭하지 말라고 강력하게 항의했다. 중국 관영 신화사(新華社)는 26일 중국 외교부 정쩌광(鄭澤光) 부부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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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회, '홍콩인권법안' 등 중국 때릴 법안 150개 이상 준비
미 의회가 중국을 때리기 위해 준비 중인 법안만 150개 이상에 달한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1일 보도했다. 20일 미 상·하원 모두를 통과해 중국의 격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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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한반도 최신 정세 통보” 이용호 “홍콩 외부 세력 간섭 안돼”
2일 북한을 방문중인 왕이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이용호 북한 외무상과 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중국 외교부] 북한을 방문 중인 왕이(王毅) 중국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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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은 적” “위대한 지도자" 트럼프가 오락가락하는 이유
26일 프랑스 남서부 비아리츠에서 열린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기자회견 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비아리츠 AP=연합뉴스] # 지난 23일 도널드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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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한·일에 미국 중거리 미사일 배치 반대 표명
왕이 미국의 중거리 미사일 아시아 배치 움직임을 둘러싼 미·중 충돌이 가시화하고 있다. 중국의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20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과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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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중거리 미사일 충돌 가시화, 왕이 고노 만나 "배치하지 말라"
미국의 중거리 미사일 아시아 배치 움직임을 둘러싼 미·중 충돌이 가시화하고 있다. 중국의 왕이(王毅)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20일 고노 다로(河野太郞) 일본 외무상과의 중·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