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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4 |TV토론] 대통령의 리더십
박근혜·문재인·이정희 후보는 각각 대통령의 리더십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박 후보는 ‘위기극복의 리더십’, 문 후보는 ‘소통의 리더십’을 맨 앞에 거론했다. 박=다음 대통령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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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4 |TV토론] 정치불신 해소 방안
세 후보는 국민에게 공모를 받은 질문을 놓고 토론을 벌였다. 주제는 ‘정치 불신 해소 방안과 실행계획’이었다. 문=(박 후보에게)통합의 정치를 강조하면서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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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4 |TV토론] 외교 정책
주변국과의 최대 외교 현안을 묻는 질문에 박근혜 후보는 북핵 문제를, 문재인 후보는 6자회담 재개를 통한 평화협정 체결을 꼽았다. 박 후보는 “최대 현안인 북핵 문제를 강력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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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4 |TV토론] 권력형 비리 근절 방안
세 후보는 권력형 비리 근절 방안을 놓고 설전을 벌였다. 공통으로 대안을 내놓고 후보끼리 문답을 나누는 형식이었다. 문=새누리당 정부는 비리백화점 수준이다. 대통령 측근·친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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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4 |TV토론] 대북 정책
박근혜 새누리당·문재인 민주통합당·이정희 통합진보당 대통령 후보(왼쪽부터)가 4일 오후 서울 MBC문화방송 스튜디오에서 열린 TV토론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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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安風’ 크게 쓸 줄 모르고 엇박자만 두들겨댔으니…
백두옹이 몸살을 앓았다. 백 세를 넘기고도 건장한 노익장에게는 남다른 양생법이 있었다. 적게 먹고 손을 자주 씻으며 무리하지 않는 거다. 그런데 대선을 앞두고 애가 타면서 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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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드림팀’은 대통령 세종, 총리 이원익 …
신봉승 작가 조선의 네 번째 왕 세종(1397~1450)이 임금의 자리에 오른 후, 조선 땅에는 극심한 가뭄이 이어졌다. 길거리에는 굶어 죽은 사람들의 시체가 즐비했다. 스물여섯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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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김용이 보여준 ‘글로벌 코리안’의 지혜
한국계 미국인 김용 다트머스대 총장이 우리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 왔다. 아시아계로선 처음으로 아이비리그 대학 총장이 된 데 이어 세계은행 역사 45년 만에 최초의 비(非)백인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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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박정희 흉내로는 나라경제 일굴 수 없다
14년 만에 입을 연 ‘위기 해결사(Crisis Shooter)’. 1997년 외환위기 극복을 이끈 이헌재 전 재정경제부 장관이 지난달 29일 서울 통의동 사무실에서 당시를 돌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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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컨테이너 방사능 소동
삼성전자 세탁기 부품을 실은 컨테이너에서 방사능 물질이 발견됐다는 경보가 울려 미국 정부가 발칵 뒤집혔던 사실이 위키리크스가 최근 공개한 미 외교전문을 통해 드러났다. 전문은 멕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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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실장에 대해 할 얘기 많지만 얘기 않겠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조현오(55·사진) 경찰청장만큼 화제를 뿌린 이는 많지 않다. 이력부터 그렇다. 정치외교학과(고려대)를 나와 외무고시에 합격, 외교부 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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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전 실장에 대해 할 얘기 많지만 얘기 않겠다”
조현오(55·사진) 경찰청장만큼 화제를 뿌린 이는 많지 않다. 이력부터 그렇다. 정치외교학과(고려대)를 나와 외무고시에 합격, 외교부 사무관을 하다 경찰에 자원했다. 경찰 간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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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한국을 이끄는 24명 무슨 책을 읽고 있나
협찬: 교보문고 지금은 유명하게 된 교보문고의 지난달 벽보 문구는 이랬습니다. ‘지금 네 곁에 있는 사람, 네가 자주 가는 곳, 네가 읽는 책들이 너를 말해준다’. 괴테가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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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북한 후계 어떻게 볼 것인가
북한 노동신문 논설원 송미란의 정론은 늘 주목을 받는다. 고비마다 후계 문제를 다뤄서다. “조선혁명을 내가 하다가 못하면 아들이 하고 아들이 하다가 못하면 손자가 해서라도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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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북한 후계 어떻게 볼 것인가
북한 노동신문 논설원 송미란의 정론은 늘 주목을 받는다. 고비마다 후계 문제를 다뤄서다. “조선혁명을 내가 하다가 못하면 아들이 하고 아들이 하다가 못하면 손자가 해서라도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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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의 세상읽기] 프레임 게임의 덫
지난달 27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정상회담을 한 이명박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대통령으로부터 그간 한·미 간에 쟁점이 돼 왔던 두 가지 현안에 대해 중요한 합의를 끌어냈다. 하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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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축구 영화
『축구란 무엇인가』의 저자 크리스토프 바우젠바인은 “축구는 강요되지 않은 사물(공)과 자유로운 움직임(발)의 만남”이라고 했습니다. “모든 개념과 계산을 허용하지 않는 축구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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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안보 체계 전면 재정비, 청와대 TF론 약하다
천안함 침몰 사건을 계기로 이명박 대통령은 안보(安保)의 중요성을 절감했을 것이다. 경제 살리기, 4대 강, 세종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다 중요하지만 모든 게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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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인터뷰] ‘노무현 청와대’ 인사수석 정찬용
만난 사람=박승희 정치부문 차장 “지금의 잣대로 과거를 재면 이순신 장군도 걸린다. 꼭 써야 하는 사람에겐 정치권도 언론도 융통성 있게 봐야 한다.” 정찬용 전 청와대 인사수석(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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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노벨상 스캔들
“죽음의 상인 알프레드 노벨 숨지다.” 1888년 유럽의 한 신문에 게재된 부음 기사의 제목이다. 실은 어이없는 오보(誤報)였다. 실제로 숨진 사람은 다이너마이트 왕 노벨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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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
그는 ‘만사’로 불렸다. 아프리카 서부 언어로 ‘왕 중의 왕’이라는 뜻이다. 서양인들은 이를 황제로 번역했다. 휘하에 수많은 왕과 지사를 거느린 제국의 지배자였기 때문이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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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칼럼] 파산의 길 고집하는 북한
북한은 인공위성 발사로 경제 강국이 되겠다고 한다. 광명성 2호는 의역하면 사정거리 6000㎞의 대포동 2호 미사일이다. 이론적으로는 미국의 알래스카, 러시아, 인도, 파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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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우덕의 13억 경제학] “나의 누이를 욕하지 마라 !”
이미 고지한 대로 이 달 '13억 경제학' 오프라인 모임이 12일 열립니다. 주제는 중국 내수시장 공략입니다. 승병근 윈윈차이나 사장을 초대합니다. 그는 내수시장 진출방안을 전문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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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국격 잃은 ‘오바마 줄대기’ 정부 대 정부 당당히 하라
미국의 대통령 선거 결과를 바라보는 한국의 시선에는 다양한 요소가 얽혀 있다. 인종의 벽을 허문 미국 정치의 역동성에 대한 재발견과 버락 오바마 당선인이 펼칠 새 국제 질서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