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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으로 나오는 태영호, "탈북 선배들" 어디서 뭐하나?
태영호 전 북한 공사가 오늘(23일) 한국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다. 지난 8월 영국에서 탈북해 한국에 입국한 뒤 관계기관의 조사를 받아 왔다. 태영호 전 공사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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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읽기] ‘김대’ 파워엘리트마저 평양 정권을 등진다면
이 영 종통일문화연구소장 겸통일전문기자서울 도곡동의 국가안보전략연구원에는 ‘NK그룹’으로 불리는 전문가 집단이 있다. 북한(North Korea)에서 망명한 고위 노동당 간부와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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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군부 오극렬·김영춘과 ‘문고리 권력’ 장성택
김정일 위원장이 김영춘 인민무력부장·이영호 총참모장(왼쪽부터) 등 군의 새 수뇌부와 함께 포병사령부 산하 제681군 부대 포사격 훈련을 참관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2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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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기장’ 안에서 첨단산업 꽃피워라
■ “돈 좀 들어온다고 팍팍 쓰면 되겠나” ■ “현대는 말보다 행동이 앞선다고 믿고 싶다” ■ “경제재건 위해서는 과학기술을 발전시켜야” ■ “가격 개혁은 엄청난 주의를 하지 않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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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교관 실태…체류비 조달 위해 공관까지 임대
해외 주재 북한공관은 공관유지비와 '노임' 이 제때 지급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공관유지 능력이 없으면 문닫고 들어오라' 는 입장이라고 지난해 귀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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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북한외교관들이 본 장대사 망명 "북한 엘리트층 좌절감 증명"
"북한 엘리트층의 좌절감이 커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겁니다. " 북한외교관 출신으로 서울에 온 고영환 (高英煥.44.전 콩고주재대사관 1등참사관).현성일 (玄成日.38.전 잠비아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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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외교관 망명 사례…91년 駐콩고 고영환씨가 처음
장승길 이집트대사 부부가 임지에서 제3국으로 도피, 한국 귀순의 가능성이 높아 북한 당국의 외교관 관리에 비상이 걸렸다. 해외주재 외교관들의 망명이 잇따르기 때문이다. 북한 외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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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형제외교관 일가족 동반맘명 배경·의미…체제염증
북한 김정일 (金正日) 의 신임받는 형제외교관 가족의 동반망명은 연초 황장엽 (黃長燁) 노동당비서의 한국망명과 함께 북한체제에 큰 구멍이 급속히 뚫리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건으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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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자예비회담 나선 북한 외교부,비상체제 돌입
한반도 평화문제를 다룰 4자회담을 위한 예비회담이 시작되면서 북한의 외교부는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대남.통일.정전협정.군축문제를 포괄적으로 담당하는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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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충성.보수派 김영남 최고 간판
북한의 외교는 누가 이끌어 가는가. 북한외교의 대부였던 허담(許錟)이 사라진 지금 북한외교의 간판으로는 역시 부총리와 정치국원을 겸하는 당권력서열 7위의 김영남(金永南.71)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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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黨 국제부-모든 외교활동 원격조종
북한은 90년대 들어 소련의 해체와 급변한 국제정세와 심각한경제난,김일성의 사망까지 겹친 내우외환을 헤쳐나가기위해 사력을다하고 있다.그 주요 수단은 외교다.북한은 그들 특유의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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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유학생.외환딜러등 상류층 잇단 망명 흔들리는 북한
최근 계속된 북한 각계 각층 인물들의 귀순에 이은 과학자 정갑렬(45)씨와 방송작가 망명은 북한체제가 상층부부터 금이가고있음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건이다.이번에 망명한 두사람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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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중,脫北외교관 초청강연회
◇崔浩中 한국자유총연맹 총재는 15일 오후2시 서울장충동 타워호텔에서 지난 1월 탈북 망명한 전북한외교관 현성일씨를 초청,「북한의 대남.해외공작 실태」란 주제로 북한 체제의 실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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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미국 접촉 관련 '저팔계'식 외교주문
북한의 김정일(金正日)은 대미관계 개선에 외교역량을 총집결하고 있으며 특히 한반도 주변 강대국의 역학관계를 최대한 활용,체제존속과 경제난 타개를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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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관부부 망명 해명 잠비아外務 북한 방문
잠비아는 북한 외교관 현성일씨 부부와 공작원 차성근씨의 한국망명을 해명하기 위해 지난 17일 북한에 특사를 보낸 것으로 밝혀졌다.한 통일원당국자는 21일 『잠비아 쉴루바 대통령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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脫北者 성분 갈수록 고급화
권력서열 70위인 현철규 함남도당책임비서 아들 현성일씨 내외의 귀순에 이어 김정일(金正日)의 과거 동거녀 성혜림(成蕙琳)씨가 서방 탈출을 꾀하는등 탈북자가 「고급화.다양화」추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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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난.脫北 도미노 북한체제-붕괴과정 인가
최근 잇따른 북한관련 사태에 전국민은 물론 세계가 주목하고 있다.극도의 식량위기로 나타난 경제파탄,체제 불만인사.주민들의연이은 탈북(脫北).망명현상은 북한사회체제,특히 김정일(金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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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성일씨 부인 최수봉씨가 말하는 쪼들리는 북한외교관
북한 외교관들은 지난 95년 8월부터 예산 지급이 일절 중단돼 외교관 부인들이 중고시장에서 헌옷을 사입는등 상상이하의 쪼들리는 생활을 하고 있다.다음은 잠비아주재 북한대사관 3등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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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국돈 극비 제작-귀순 현성일부부.차성근씨 회견
김일성(金日成)사망후 김정일(金正日)을 풍자하는 삐라.벽보가평양 지하철에 살포되는등 북한의 중간계층이 동요하고 있다.또 북한의 대남 공작부서인 3호청사는 남한의 위조지폐를 찍어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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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봉씨 북한 3등서기관 현성일 남편도 망명 성공
부인과 함께 망명을 시도했다 실패한 것으로 알려졌던 잠비아주재 북한대사관 3등서기관인 현성일(37)씨가 지난 23일 잠비아주재 한국대사관(대사 金鎭浩)에 망명을 요청,빠르면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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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명한 최수봉.유세도씨 입국 스케치
…지난 7일과 11일 잠비아주재 한국대사관에 망명을 신청한 주 잠비아북한대사관 3등 서기관 현성일의 부인 최수봉(36)씨와 현지 태권도사범 유세도(29)씨는 이날 오전과 오후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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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봉씨 남편 駐잠비아 北3등서기관도 망명시도
한국에 도착한 잠비아주재 북한외교관 부인 崔수봉(36)씨의 남편인 玄성일 3등서기관도 함께 망명을 시도했으나 실패한 사실이 16일 밝혀졌다. 이날 한 정부 고위관계자에 따르면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