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엔 '난독 의심' 中엔 '국격 의심'...尹의 '선명한 원칙대응' 왜
정부에 러시아와 중국에 대해 보이고 있는 선명한 대응과 관련, 윤석열 대통령의 방미를 앞두고 '한국 정부가 미국 중심의 자유주의 진영에 확고히 선다'는 정체성을 재확인하기 위한
-
윤 대통령 26일 바이든과 회담, 27일 미국 의회연설
윤석열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미국을 국빈 방문한다. 한국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은 2011년 이명박 대통령 이후 12년 만이다.
-
러 “우크라 군사지원은 적대행위” 미국 “한국 기여 환영”
19일 메릴랜드의 한 노동조합연수원에서 연설하기 위해 도착한 조 바이든 대통령. [UPI=연합뉴스]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적 지원 가능성을 열어둔 윤석열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미
-
중국 “대만문제 말참견” 한국 “외교결례” 싱하이밍 불러 항의
싱하이밍 중국 외교부는 20일 “힘에 의한 대만해협 현상 변경에 반대하며 대만 문제는 북한 문제처럼 글로벌 이슈”라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난 19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 발언과 관
-
민관, 2차전지 2030년까지 20조 투자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2차전지는 반도체와 함께 우리의 안보·전략 자산의 핵심”이라며 “차세대 핵심 기술 확보가 우리의 미래 성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
[속보] 외교부, '대만 말참견 불허' 中발언에 주한중국대사 초치
외교부 전경. 뉴스1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만 관련 발언을 두고 "타인의 말참견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한 데 대해 외교부는 20일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를 초
-
"尹 말참견 용납 않겠다"는 中…"국격 의심된다" 따진 외교부
중국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말참견을 용납하지 않겠다"고 하자 외교부가 "중국의 국격을 의심하게 하는 심각한 외교적 결례"라고 맞대응했다. 외교부가 중국을 향해 "국격이 의심된
-
적도 동맹도 없는 정보전…스노든 사건 때 오바마 “계속할 것”
━ [제3전선, 정보전쟁] 미 기밀 누설로 본 우방국 첩보활동 미국에서 이스라엘 스파이로 암약하다 체포되어 30여년 실형을 살고 석방된 조나단 폴라드가 2020년 12월
-
바이든, 11~14일 아일랜드 방문…英 찰스 3세 대관식엔 부인만 참석
미국의 조 바이든 대통령. UPI=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일부터 나흘간 영국령인 북아일랜드와 아일랜드를 잇따라 방문한다. 5일(현지시간) 백악관은 바이
-
경고 받은 김재원 "앞으로 전광훈의 '전'자도 안 꺼내겠다"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잠시 생각에 잠겨 있다. 뉴스1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30일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를
-
日 딴지 걸면 美도 손 못썼다…수차례 막혔던 韓 외교 현실
"엄중한 국제 정세에서 한·일 협력이 대단히 중요하다" (박진 외교부 장관, 6일 강제징용 해법 발표 기자회견) 박진 외교부 장관이 6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청사 브리핑룸에서
-
文 종전선언 내막…"軍기밀 뺐다"더니 부승찬 저서에 고스란히
국군방첩사령부는 지난 23일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의 자택과 국방부 재직 당시 사용한 PC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연합뉴스 국군방첩사령부가 부승찬 전 국방부 대변인의
-
대통령실 부대변인 사퇴…"기자단 순방일정 유출 도의적 책임"
최근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순방 일정 유출에 대한 책임을 지고 자리에서 물러난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 대통령실사진기자단 대통령실 출입기자단에 제공됐던 윤석열 대통령 해외순방 일
-
이낙연, 尹겨냥 "제3국 관한 말은 극도로 자제할 필요 있어"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11월 2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서울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대전환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에서
-
[사설] 중국의 단기비자 중단 유감…외교에 방역 이용 말아야
중국이 한국과 일본에 단기비자 발급을 갑자기 중단해 비판 받고 있다. 친강 신임 중국 외교부장은 주미대사 시절 공격적이고 거친 언행으로 '전랑(늑대 전사) 외교관'이라 불렸다.
-
中, 회담선 "건설적 역할" 약속해놓곤 밖에선 '美 비난전' 왜?
12일 한ㆍ중 외교장관 회담에서 한국의 박진 장관은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중국의 역할과 한ㆍ중 관계의 발전을 얘기했지만,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은 한ㆍ중 양자간의 직접 현안
-
장제원 "尹이 권성동과 화해 주선? 그건 대통령에 대한 결례"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의 공부모임인 ‘국민공감’의 첫 번째 모임이 지난 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권성동(왼쪽), 장제원 의원이 악수하고 있다. 김경록
-
"김건희, 슬리퍼에 다리 꼬고 외교" 민주당원 비판 알고보니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6일 오후 청와대 상춘재(常春齋)에서 열린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과의 친교 차담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야당인 더불어민주당
-
'빈 살만과 엑스포 거래' 주장에…대통령실 "저질공세 사과하라"
김은혜 홍보수석이 지난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청사에 현안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지난 17일 윤석열 대통령과 무함마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
-
'빈곤 포르노' 미련 못버린 장경태 "캄보디아에 사람 보냈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 23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집 방문과 관련해
-
김건희 여사 ‘빈곤 포르노’ 논란에, 캄보디아 대사의 일침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 12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14세 아동의 집을 찾아 아이를 안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주한 캄보
-
‘빈곤 포르노’ 고발당한 장경태 “기분나쁨죄… 조명 사용 진실 밝히겠다”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최고위원이 22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대통령실이 자신을 형사고발한 것에 대해 “국민을 대신해서 질문을 드리고 있는
-
김건희 여사 사진에 조명? 대통령실 '1호 고발'은 장경태
대통령실은 22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경찰에 고발하기로 했다. 대통령실이 특정인을 상대로 첫
-
MBC기자·비서관 설전, 대통령실 “심각하게 보고있다”
지난 18일 대통령실 청사에서 도어스테핑을 마치고 들어가는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MBC가 무엇을 악의적으로 했다는 것인가”라고 말한 MBC 기자가 이기정 홍보기획비서관(오른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