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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도림·김포서 20~30대 겨냥 쇼핑몰 대전
국내 쇼핑몰 최대 야외 생태테마파크가 들어설 롯데몰 김포 스카이파크. 하루 평균 21만여 명이 방문하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오는 8월 오픈할 대성 디큐브시티는 국내 최고 높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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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서 만난 헨델과 그레텔의 집
[최현주기자] 사방 벽이 통유리로 된 집이라고? 경기도 판교신도시에 이런 집이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해 6월 공급한 판교월든힐스. 3개 블록으로 이뤄진 이 단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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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자 홍보관]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外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은 한식당 ‘무궁화’를 호텔 최고층인 38층으로 옮겨 개장한다. 정통 한정식이 아닌 세계화된 한식 메뉴를 단품요리 없이 6~14종의 코스 요리로만 내놓는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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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그룹 ‘리챠드’ 신사옥 오늘 오픈식
최근 완공된 천안 신방동 리챠드 사옥 1, 2층에 대형 헤어숍이 문을 열었다. [리챠드 제공] 1100㎡(약 340평)규모의 헤어숍이 천안에 등장했다. 1, 2층으로 이뤄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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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처럼 화려하게, 왕족처럼 기품 있게
결혼을 앞둔 신부라면 누구나 화려하고 웅장하면서 아무도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결혼식을 꿈꾼다. 생에 가장 화려한 순간을 아름다운 추억으로 갖고 싶은 것은 모든 사람의 꿈이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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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서울] “삼청동 매력인 한옥·골목길 줄고 국적불명 상가 침범해 속상해요”
“오래된 집을 왜 자꾸 뜯어내는지 모르겠어요.” 서울 삼청동 사랑이 남다른 호주인 메리 제인(45·사진)의 말이다. 제인은 2000년 주한 호주대사관에 1등 서기관으로 부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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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IC 옆 천안의 새 명소 가보셨나요
“7월 초 천안 목천IC 옆에 개장한 물놀이시설 휴러클리조트를 와 보셨나요. 그 앞에 푸드테마파크 ‘라 꾸보’를 보셨나요.” 천안종합휴양관광지 중앙에는 에버랜드가 설계한 중앙공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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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집을 이리저리 포개 놓은 듯 밤이면 UFO 모습 띠는 희한한 전시장
얼마 전 스위스 바젤 시계 주얼리 전시회를 보러 갔다가 시내에 호텔을 구하지 못해 할 수 없이 국경을 넘어 독일의 작은 마을인 바일 암 라인을 찾았다. 렌터카를 몰고 한적한 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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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휴양지’ 몰디브 카니 리조트서 손짓
사르륵-.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부드러운 모래 위를 맨발로 걸어본다. 햇살에 따라 청록색, 비취색, 짙은 남색 등 하루에도 수십 번씩 색이 변하고, 유유히 헤엄치는 물고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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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르노삼성, SM3 5만9410대 리콜 外
기업 르노삼성, SM3 5만9410대 리콜 르노삼성자동차는 지난해 5월 6일부터 6월15일 사이에 생산된 SM3 5만9410대에 대한 리콜을 한다. 연료탱크 내 증발가스를 배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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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주택, 복층보다 테라스 있는 단층이 좋아
판교신도시 월든힐스의 단층형(위쪽 사진)은 넓은 테라스까지 갖춰 많은 인기를 끌었다. 복복층형(아래쪽 사진)은 집 가운데 정원이 있는 구조이나 오르내리기가 불편하다는 게 단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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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246개 지자체 청사 작년 1인당 에너지 사용량 조사
경기도 용인시는 2005년 2000억원 가까이 들여 최신식 청사를 지었다. 지상 16층, 지하 2층에 연면적 4만4800㎡ 규모였다. 건축 당시부터 ‘호화 청사’라는 비판이 쏟아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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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의 화려한 변신
피아노 모양의 독특한 건물, 호텔 로비에서 볼 수 있는 푹신한 소파, 편하게 앉아서 화장을 고칠 수 있는 파우더룸, 하늘에 떠 있는 듯 탁 트인 전경…. 잘 지어진 집 이야기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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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짜리 아파트의 속 모습은 …
아파트 한 채 가격이 50억원 정도인 한화건설의 서울 뚝섬 갤러리아포레 주상복합아파트가 분양 시작 1년 3개월여 만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그동안 일부 고소득층에게만 제한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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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아파트, 넌 꼭 네모여야 하니?
아파트 건축의 진화는 어디까지 진행될까. 그동안 건물 외관 디자인이나 내부 구조 및 인테리어·설비 부문은 물론 단지 조경 수준이 크게 발전된 데 이어 이제는 아파트 내부 평면이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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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빛나는 밤, 맛있는 밤, 서울의 밤
롯데백화점의 야경‘빛의 시즌’이 돌아왔다. 빛은 어둠을 쫓고 사람을 부르는 법. 도시는 그래서 연말만 되면 화려한 조명 옷을 갈아입고 들뜬 사람들을 유혹한다. 특히 올 연말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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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책세상 별천지 찾았다 오버!
어린이 책으로 가득 찬 파주출판단지 내 웅진 씽크빅 사옥 로비.'열린책들' 홍지웅 사장에겐 '첫 경험'이었다. 책밖에 모르던 출판인이 '도시'를 세우겠다고 건축가.공무원(파주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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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그린 만나다
쪽빛 바다 멀리 물새가 나는 곳-. 한국의 몰디브 남해가 '절정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다. 견인차는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 지난해 10월 문을 연 이곳은 글로벌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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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한 맛' 입소문 웰빙 한식
강남 학동사거리 한식당 '비단'은 푸짐하고 깔끔한 맛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개업 한달만에 인기 연예인들의 발길이 잦아지고 있다니 예삿맛은 아닐 성싶다. 이곳 음식의 특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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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의 정성이 스민 '혼의 한식'
고급 생활 도자기로 이름난'광주요'가 운영하는 한식집. 가온은'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라는 모(母)기업의 비전과 맞닿아 음식맛과 인테리어·서비스가 남다르다. 요리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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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음식에 맛깔스런 세계 양념
'퓨전'이란 말은 위험하다. '뭉뚱그린다'는 뜻처럼 개성 있는 맛이 매몰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퓨전 음식점이라는 곳 치고 맛있는 집 못 봤다"는 말도 나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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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위특집위크앤] 운전 하느라…음식 하느라…온몸이 뻐근 생각난다, 뜨끈뜨끈한 그곳
역대 가장 긴 추석 연휴다. 주 5일 근무하는 직장인이 10월 2일(월요일)과 4일(수요일)에 휴가를 받으면 장장 아흐레를 쉴 수 있다. 그래도 명절 스트레스는 있는 법. 차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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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워펠리스는 '전기료 먹는 하마'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의 실내 전기 효율이 다시 도마에 올랐다. 조인스닷컴이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등 초고층 주상복합 아파트가 '전기 먹는 하마'라고 보도(9월3일자 톱)한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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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 주상복합 무엇이 문제인가
도곡동 주상복합아파트 타워팰리스.(자료사진=중앙포토) 강남의 주상복합 아파트들은 부(富)의 상징으로 여겨지고 있다. 화려한 외관과 더불어 집값 또한 일반 서민들이 접근하기에는 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