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계자 지명 없이 정치국 석권…20대 상무위 장악 노려
뚜껑이 열리고 드러난 시진핑(習近平) 2기 인사는 관례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분석가들은 “천둥소리는 요란했지만 비는 적게 내렸다(雷聲多雨點小)”고 평가한다. 7상 8하(67
-
[단독] 중·일 수교 45주년, 중국 서열 4위가 일본 대표단 환대
중·일 수교 45주년 기념식이 8일 저녁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보름 전 열린 한·중 수교 25주년 기념식과 대비를 이뤘다.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
[단독] 한중 수교 기념식보다 더 격 높은 중일 수교 기념식 ... 서열 4위 정협 주석이 일본 대표단 접견
중·일 수교 45주년 기념식이 8일 저녁 베이징의 인민대회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보름전 열린 한·중 수교 25주년 기념식과 좋은 대비를 이뤘다. 중일 수교 45주년 기념식
-
중 파워하우스 산시방…‘철삼각’ 주축 정치국·중앙군사위 최대 인맥 구축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1984년작 영화 ‘황토지(黃土地)’는 중국 5세대 영화의 효시다. 베이징영화학원의 78학번 첸카이거(陳凱歌)가 연출을, 장이머우(張藝謀
-
[뉴스 속으로] 오늘 박 대통령 방문, 시안의 숨은 코드
“구중궁궐의 대문이 활짝 열리고, 모든 나라에서 의관을 갖추고 황제에게 절하네(萬國衣冠拜冕旒·만국의관배면류).” 당(唐)나라 시인 왕유(王維)의 시다. 8세기 당 제국의 심장이던
-
서열의 정치학…관습만 있고 규정은 없는 중국의 권력 서열
질서를 중시하는 중국 정계에서 지도자의 서열은 결코 사소한 일이 아니다. 현직과 은퇴한 지도자가 참석하는 행사를 보도할 때의 명단의 서열은 종종 다양한 정치적 의미를 숨기고 있다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사찰 전각에 깃든 불교 사상
신준봉 기자벚꽃길이 숨막히는 지리산 쌍계사, 동백꽃의 아름다움이 사무치는 전북 고창 선운사, 매화로 유명한 전남 순천 선암사…. 지천으로 꽃이 피는 계절이다 보니 꽃 좋은 절을 찾
-
슬쩍 버린 폐수, 로봇카메라로 잡았다
폐수 무단 방출을 적발한 로봇 카메라.4년 동안 고농도 발암물질이 함유된 폐수를 하천에 몰래 방류한 공장주가 검찰에 적발됐다. 일등공신은 단속에 처음 투입한 로봇카메라였다. 지난해
-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장옌눙 인민일보 사장“한·중 수교 20돌 특집 함께 만들자”의견 일치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왼쪽)은 7일 중국 베이징의 인민일보 본사에서 장옌눙 인민일보 사장을 만나 환담했다. [베이징=장세정 특파원] 중국 국무원(중앙정부) 신문판공실 왕천(王晨·
-
“한·중 수교 20주년 앞두고 협력 강화”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왼쪽)이 6일 베이징의 귀빈루(貴賓樓) 호텔에서 중국 국무원(중앙정부) 신문판공실 왕천 주임(장관)을 만나 환담하고 있다. [베이징=장세정 특파원] 홍석현
-
서울 성곽 4코스 인왕산코스
- 혜화문 ~ 창의문 (약 6km, 4시간 소요) - 시인의 언덕을 넘고, 약수 한 모금 마시면 서울이 한눈에 4코스는 인왕산의 정취를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코스다. 자하문고개에서
-
[한국의 멋] 퇴계가 가고 싶었던 곳, 청송
우리나라 오지 중 한 곳으로 꼽히는 지역이 바로 경북 청송(靑松)이다. 청송은 오지라는 이미지에 걸맞게 소나무와 푸른 강물이 묘한 조화를 이루는 청청한 고장이다. 조선시대 최고의
-
사업 실패 눈가림? 양심 팔지 않겠다? 승부수 던진 구글의 진심은
구글이 창사 이래 최대 승부수를 던졌다. 12일 구글은 중국에선 금기시되는 1989년 천안문사태 당시 탱크에 맞선 중국 젊은이의 사진을 검색 결과로 노출시켰다. 세계 최대 인터넷
-
“공정보도로 문화·지역 간 이해 높여야”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왼쪽)이 9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세계미디어정상회의 C조 분과 토론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 오른쪽은 클리브 마셜 호주 AP통신사 사장. 베이징
-
“서방 통신사가 정보 독점 … 아시아 실상 왜곡 많아”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왼쪽)이 10일 베이징 호텔에서 왕천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임과 만나 환담하고 있다. 신문판공실 주임은 장관급으로 중국의 언론정책을 총괄한다. [베이징=김
-
“공정보도로 문화·지역 간 이해 높여야”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왼쪽)이 9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세계미디어정상회의 C조 분과 토론에서 사회를 보고 있다. 오른쪽은 클리브 마셜 호주 AP통신사 사장. 베이징=
-
리창춘, 언론인 10명 별도 만찬 초대
세계미디어정상회의가 9일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개막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후진타오 중국 국가 주석이 루퍼트 머독 미국 뉴스 코퍼레이션 회장에게 자리를 권하고 있다. [베이징=
-
“상대 문화 이해 폭 넓히게 한·중 언론 교류 확대해야”
전·현직 편집·보도 국장 등으로 구성된 ‘제1회 한·중 고위급 언론 포럼’이 11일 베이징의 하오위안(好苑) 건국호텔에서 열렸다. 한국과 중국의 시니어 언론인들이 금융위기 극복과
-
“한·중 소통에 양국 언론 역할 크다”
‘한·중 간 소통에 언론이 앞장서자’. 한국의 옛 국정홍보처장 격인 왕천(王晨·59)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 주임( 장관급)이 6일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과 만나 함께 이렇게 다짐했
-
[사진] 세계인권선언 60주년일 … 중국 시위
유엔의 세계인권선언 60주년인 10일 중국 경찰이 베이징 외교부 청사 앞에서 공무원들의 직권 남용을 고발하며 인권과 정의를 호소하는 청원자를 끌어내고 있다. 앞서 중국 반체제 인
-
중앙일보 홍석현 회장 인민일보 방문 … 베이징 올림픽 보도 논의
중국을 방문한 홍석현(中) 중앙일보 회장이 29일 왕천(王晨.(右)) 인민일보 사장을 만나 양사의 미디어 교류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내년 8월 열리는 베이징 올
-
홍석현 WCO 조직위원장 기자 설명회 참석차 訪中
홍석현 중앙일보 회장 겸 세계문화오픈(World Culture Open.WCO)조직위원장은 17일 중국 베이징(北京)에서 열리는 WCO 기자 설명회에 참석하기 위해 16일 출국한
-
"DJ정부 對北정책 문제는 성과올리기 급급했던것"
오는 7일 중국을 방문하는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4일자 중국 인민일보(人民日報)와의 회견에서 "전임 정부의 대북 정책은 성과를 올리기에 급급했다는 문제점을 남겼다"고 지적했다.
-
"DJ정부 對北정책 문제는 성과올리기 급급했던것"
오는 7일 중국을 방문하는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4일자 중국 인민일보(人民日報)와의 회견에서 "전임 정부의 대북 정책은 성과를 올리기에 급급했다는 문제점을 남겼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