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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극 좀 해본 아이돌 “슬픈 내용이라도 웃길 땐 웃길 것”
━ [셀럽 라운지] 뮤지컬 ‘웃는 남자’로 돌아온 규현 슈퍼주니어의 규현은 2016년 뮤지컬 ‘모차르트!’ 이후 4년만의 뮤지컬 복귀작 ‘웃는 남자’(3월 1일까지 예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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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위대한 개츠비’와 ‘영웅본색’- 아날로그 VS. 디지털, 극과 극 매력으로 승부
연말연시 공연시즌에 신작 뮤지컬 두 편이 나왔다. ‘위대한 개츠비’와 ‘영웅본색’이다. 하나는 ‘이머시브 씨어터’라는 낯선 형식을, 다른 하나는 지극히 전통적인 뮤지컬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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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무명 한 풀고 우뚝…“야구하며 어려움 극복 멘탈 다져”
━ [아티스트라운지] 프로야구 선수 출신 뮤지컬 배우 민우혁 훤칠한 외모에 탁월한 가창력을 겸비한 민우혁은 남자 배우가 부족한 뮤지컬계에서 단숨에 정상에 올랐다. 전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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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 말과 전차의 생생한 질주 … 6억 값어치 하죠
지난 1일, 뮤지컬 ‘벤허’가 막을 올린 지 꼭 일주일이 지난날 왕용범(43·사진) 연출을 만났다. 공연장인 서울 신당동 충무아트센터 로비에서였다. 그는 “개막 이후 계속 잠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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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하라'는 장면에선 늘 눈물"…뮤지컬 '벤허' 왕용범 연출
창작뮤지컬 '벤허' 의 왕용범 연출. 1일 충무아트센터 로비 '벤허' 홍보 조형물 옆에 앉아있다. '벤허' 공연은 다음달 29일까지다. 최정동 기자지난 1일, 뮤지컬 ‘벤허’가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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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켄슈타인’ 관객 일부 “어디서 본 것 같다”
유준상·전동석·한지상 등 ‘프랑켄슈타인’의 출연진은 화려하다. 왼쪽 괴물 역은 박은태, 오른쪽 프랑켄슈타인 역은 박건형이다. [사진 충무아트홀]뮤지컬 ‘프랑켄슈타인’(왕용범 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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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계 400주기 … 부활하는 셰익스피어, 서울 오는 ‘패션계 악동’ 장 폴 고티에
세계 오페라계 초특급 스타인 소프라노 안나 네트렙코 셰익스피어(1564~1616) 타계 400주기를 맞아 전세계적으로 셰익스피어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다양한 무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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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옷’ 입고 컴백 … 검증된 레퍼토리들의 변신 대결
올 연말 뮤지컬 시장은 눈에 띄게 조용하다. 해마다 이맘때면 경쟁적으로 대형 신작을 터뜨리며 총성 없는 전쟁을 치르던 업계가 올해는 검증된 흥행 레퍼토리들로 각자 실속을 챙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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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추천 공연
국내 공연계의 실력 있는 연출가와 제작진이 만든 다양한 창작 작품이 연말 무대를 장식한다. 대규모로 꾸며지는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탄탄한 스토리와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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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추천공연
국내 공연계의 실력 있는 연출가와 제작진이 만든 다양한 창작 작품이 연말 무대를 장식한다. 대규모로 꾸며지는 창작 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탄탄한 스토리와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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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한 서커스에 웃고 드라마틱한 사랑에 울고
크고 작은 무대가 명절 연휴에도 이어진다. 한가위 가족 모임을 마치고 모처럼 생긴 여유 시간에 나들이 겸 공연장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 가족과 함께 볼 만한 공연을 골라봤다.브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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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부한 스토리 세련된 무대로 살린 체스 vs 뛰어난 스토리 평범한 무대로 가린 데스노트
7월, 뮤지컬 전쟁이 뜨겁다. 한여름 휴가를 떠난 공연계의 빈자리를 뮤지컬이 채워주는 게 보통이긴 하지만, 자고 일어나면 대극장 뮤지컬이 동시다발로 개막하니 팬들은 숨이 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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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추천 공연] 돌아온 ‘돈키호테’ 조승우·류정한 外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역사 깊은 뮤지컬과 한국의 실력파 극작가?연출가가 직접 제작한 창작 뮤지컬이 경쟁한다. 소설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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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추천 공연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역사 깊은 뮤지컬과 한국의 실력파 극작가?연출가가 직접 제작한 창작 뮤지컬이 경쟁한다. 소설 ‘돈키호테’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맨 오브 라만차’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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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추천 공연] 물리학자와 드라큘라 시공 초월한 만남 外
다채로운 소재의 공연들이 3월 무대를 채울 것 같다. 독특한 분위기의 창작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는 괴짜 천재 물리학자가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면서 파멸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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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추천 공연
다채로운 소재의 공연들이 3월 무대를 채울 것 같다. 독특한 분위기의 창작뮤지컬 ‘마마, 돈 크라이’는 괴짜 천재 물리학자가 드라큘라 백작을 만나면서 파멸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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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로빈훗을 기다린다
‘썩 재미있지만 영 색깔이 없다.’ 지난해 창작뮤지컬 ‘프랑켄슈타인’을 보고 느꼈던 개인적 감흥이다. 유럽 뮤지컬 ‘삼총사’ ‘잭더리퍼’ 등을 통해 이미 ‘믿고 보는 제작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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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뮤지컬] 2월4일~3월 10일 예매 가능한 공연 6선
‘해롤드&모드’에 연극팬들의 관심이 높습니다. 해롤드 역은 드라마 ‘미생’에서 장백기 역을 한 강하늘이 맡습니다. 모드 역은 2003년 초연 이후 이번까지 계속 모드를 연기해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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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연극 ‘해변의 카프카’ 11월 24~28일 LG아트센터지난 두 차례 내한공연을 통해 ‘3분 안에 관객을 사로잡는 연출 마법’을 선보였던 세계적인 연극 거장 니나가와 유키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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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록 뮤지컬로 재탄생한 파우스트
한해 2500편이 넘게 쏟아지는 뮤지컬 시장에서 여전히 대세는 라이선스다. 창작 뮤지컬은 대학로 소품들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고는 하나 눈에 띄는 화제작은 한동안 없었던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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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문화행사
영화 루시감독: 뤽 베송배우: 스칼렛 요한슨, 최민식, 모건 프리먼등급: 청소년 관람불가루시(스칼렛 요한슨)는 어느 날 남자친구의 부탁으로 어떤 물건을 배달하다가 조직폭력 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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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추천 공연
영웅이 몰려온다. 검은 망토에 가면을 쓴 조로가 악당을 물리치고, 생활이 어려운 달동네에서는 동네 이웃들이 서로의 수퍼맨이 된다. 각자 다른 모습으로 그들만의 세상에 존재하는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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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갈아입는 데 15초 vs 만드는 데 3개월
‘프리실라’에서 버나뎃(김다현)은 무게가 2㎏이나 나가는 새장 모양 머리장식을 포함한 이 의상을 단 15초 만에 갈아입고 나와야 한다. (맨 왼쪽) ‘위키드’에서 눈여겨 볼 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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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엔 없는 한국 뮤지컬 '애절한 정' 아시아의 마음 울려
김선미(左), 왕용범(右)한국 뮤지컬이 일본·중국 등 아시아권에서 인기를 끄는 이유가 뭘까. 일본 시장에 진출해 흥행을 올린 뮤지컬 ‘잭더리퍼’ ‘삼총사’의 제작자 김선미(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