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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표지·완장등 민방위 표상제정
민방위본부는 12일 민방위대기·노래·표지·완장등 민방위의 표장(표상)을 제정 발표했다. 민방위기는 새마을기와 같은 크기(가로1백20cm·세로90cm로 백색바탕에 경계·공습·해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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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14개 저수지·호수 77년9월까지 낚시금지
【수원】경기도는 l3일 담수어 자원보호를 위해 평택군아산호 및 남양호등 2개 호수와 이천군 장호원읍송천리 용풍저수지등 12개 저수지 (1천3백66㏊)를 보호수면으로 지정, 77년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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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콩 장악 1주 됐어도 무정부 상태의 「사이공」
【사이공 8일 외신종합】지난30일 공산군이 「사이공」을 점령한 후 1주일이 경과한 8일까지 「사이공」 시내에는 경찰이 없으며 입성 첫 며칠 동안 시내를 활보하거나 순찰하던 수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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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간 국상 기간으로-장 총통 서거…자유중국표정
【대북 6일 UPI·AFP동양】자유중국정부는 고 장개석 총통을 위한 국상기간을 6일부터 1개월간으로 결정, 선포했다. 현대 중국사상 가장 지엄한 이 국상기간에 자유중국에서는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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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행 53일만의 단죄…뻔뻔스런 모습-문세광 첫 공판 날 법정 안팎·호송 연도
8·15 저격사건 53일만에 저격범 문세광에 대한 첫 공판이 열린 7일 서울형사지법 대법정 안팎은 삼엄한 경비 속에 긴장된 분위기마저 감돌았다. 이날 문은 말끔히 이발과 면도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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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좌·우 공존의 「라오스」
「라오스」의 연정에 대한 호기심은 「비엔티앤」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사라져버렸다. 보이는 것이 너무도 실감나는 아연한 광경이었기 때문이다. 공항은 완연히 복장이 다른 두 군대가 경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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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학생속인 사진사를 연행조사
사기 사진사 고발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문제의 사진사가 완장번호 84번 이영직씨(40·서울 용산구 후암동 101)임을 밝혀내고 이씨를 연행 조사중이다. 이씨는 경찰진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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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여행 기분 잡치는 사기 기념사진|나쁜 사진사 아저씨 야단해 주셔요
『수학여행 학생들을 속이는 나쁜 사진사 아저씨를 야단해 주세요. 모처럼 흐뭇해 올라갔던 서울 구경길이 며칠도 안돼 큰 실망을 느꼈어요.』. 부산 남도여자중학교 2학년 8반 박영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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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스크린」인쇄
대부분 인쇄에는 전문 지식이 있고 그림이나 도안을 잘해야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스크린」인쇄는 약간의 상식과 실기 습득만으로도 충분히 응용해 인쇄할 수 있다. 또 5만원 정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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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 조기 방학
【아테네15일AP합동】「그리스」신 군사정권은 15일 학생들의 계획된 시위를 좌절시키기 위해 예정보다 1주일 앞당겨「크리스머스」휴일이란 명목으로 대학들에 대해 종강 조치를 취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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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할아버지"로 학교 앞서 봉사4년
초등학교 앞길에서 4년 동안 교통정리를 하며 등교 길의 어린이들을 보살펴오던 「교통할아버지 유병택씨(60·성동구 홍익동126의6)가 회갑을 맞은 17일 상오 서울 성동 경찰서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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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탈출 전 홍위병이 폭로한 체험 수기
내가 다니고 있는 제팔 중학교에서는 모두 56명이 홍위병으로 뽑혔다. 완장을 두른 우리를 홍위병은 이제 교문을 박차고 거리로 나가「사구 파괴 활동」을 시작했다고 사구란『낡은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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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각급 학교마다「소년식수보호 단」조직
서울시 교육위원회는 27일 각급 학교는 학교마다 「소년식수보호 단」을 조직, 「푸른 서울 가꾸기 사업」에 앞장서도록 했다. 시 교육위원회는 이 지시에서 시내 초·중·고등학교 및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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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싶은 이야기들(709) 내가 아는 박헌영
박이 「모스크바」에 보내는 밀서적 발신 의주사건 조선공산대과 공산동맹이 결성된지 7개월만인 1925년 10월 10일 국경도시 신의주에서 우연한 한 사건이 생겨났다. 처음 불온청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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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한산한 세계최대 인구도시|자전거 많고 여자는 바지차림
소란한 항구도시 상해는 근년에 「뉴요크」와 동경을 앞질러 세계최대인구의 도시가 되었다. 인구1천81만. 『우리는 다른 나라 대도시와 같은 교통문제가 없읍니다.』한 시 직원의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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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1)제31화 내가 아는 박헌영(19)
신흥청년동맹소속의 대표적인 연사로 순회강연에 참가하는 등 사회주의운동에 한창 열을 올리던 박헌영은 1924년 4월15일 동아일보사에 입사했다. 그가 취직을 해보기란 이때가 처음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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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첩장·부고장내면 50만원 이하 벌금|화환 피로·회갑연 금지
정부는 가정의례를 간소화하고 허례허식을 없애기 위해 지난69년에 제정된 가정의례준법에 관한 법률을「가정의례에 관한 법률」로 바꾸고 시행령도 마련,3일 이를 공포했다. 이 법은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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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 클럽 회원들 어머니회도 참가
【부산】부산에서는 1일 평소 겅찰관들을 도와 교통정리에 나섰던 운수노조지도원·모범운전사 ·털보 「클럽」회원 등의 노력으로 평소와 다름없는 거리질서를 유지했다. 이날 첫 등교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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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서북청년회
동명여중(교장 이신단·행방불명)과 한성중(교장 박준영·월북)은 중학교라고 우습게 보았다가는 큰코 다칠 좌익의 온상이었다. 둘다 좌익 교장이버티고 앉아 자파로 교사진을 짜고는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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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7)서북청년회
이춘봉동지의 탈락은 큰 손실이었다. 현장에서 행동을 할 특공조가 장부장·이춘식동지등 단2명으로 줄어든데다 수류탄을 던질 사람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일행은 수류탄책을 평양지하조직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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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주체 국민회의 대의원 선거법 전문
제1조(목적) 이 법은 조국의 평화적 통일을 위하여 국민주권을 행사할 통일주체 국민회의 대의원(이하 「대의원」이라 한다)을 국민의 자유로운 의사에 의하여 공정히 선거함으로써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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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등서 쇼핑 북적 대표단 일행
북한 적십자회 대표단 일행 58명은 24일 낮12시55분 판문점을 넘어 북으로 돌아갔다. 배웅을 나간 김연주 한적 교체 수석대표는 북적 일행이 북으로 돌아가기에 앞서 『서울에 머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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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 대표들 서울의 4박5일|본사 기자들이 보고들은 그 전부 방담
L=27년만에 서울 땅을 밟은 북의 54명의 4박5일을 쫓느라 진이 빠진 모습들이군. 4박5일 집에 못 들어간 사람도 있다지? (웃음) 남북이 취재보도 태도에는 큰 차이가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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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3)전시하의 정치파동 ⑫|대통령 저격 미수
국제 구락부 유혈사건의 흥분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번에는 6·25기념식에서 이승만대통령 저격사건이 일어나 정국을 더욱 어수선한 소용돌이로 몰아넣었다. 범인 유시태가 쏜 탄환이 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