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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 정의선, 캐주얼 최태원…총수의 패션 메시지
‘코로나 2년차’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재계 수장들이 속속 경영 행보를 시작했다. 코로나19 탓에 임직원 시무식은 영상 등으로 대체됐지만 이런 영상이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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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커치프 정용진, 원피스드레스 이부진···총수 패션 메시지
‘코로나 2년차’ 위기를 돌파하기 위해 재계 수장들이 속속 경영 행보를 시작했다. 코로나19 탓에 임직원 시무식은 영상 등으로 대체됐지만 이런 영상이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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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월드의 출발점, 18분짜리 단편 ‘백색인’ 안방서 본다
1994년 봉준호 감독이 연세대 재학시절 만든 18분짜리 단편 데뷔작 ‘백색인’. [사진 아리랑TV] ‘기생충’으로 올 아카데미 4관왕에 오른 봉준호 감독의 영화세계 출발점이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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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월드의 출발점, 18분짜리 단편 '백색인' TV 첫 방영
1994년 봉준호 감독이 연세대 사회학과 재학시절 만든 18분짜리 단편 데뷔작 ‘백색인’. 화이트칼라의 이기주의와 무심함을 비판하는 내용으로 김뢰하가 주연했다. [사진 아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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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봉준호, 아버지 상품권 빼내 배우들 출연료 충당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할리우드에서 연일 수상 소식을 전해오고 있다. 12일(현지 시각) 북미방송영화비평가협회(BFCA)가 주관하는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감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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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용 '신(新)한복'…아이돌부터 여성까지 사로잡다
지난 7월 4일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중 정국의 공항 패션이 화제가 됐다. 근사한 명품 옷을 입어서가 아니다. 넉넉한 실루엣의 회색빛 생활 한복 재킷을 걸친 모습이 신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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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글중심] 더워도 반바지는 안 된다? 반바지 출근 어떻게 보시나요?
■ 「 중앙포토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최고 기온이 40도까지 올랐다는 소식도 이제는 그리 놀랍지 않습니다. 더워도 너무 더워 모기조차도 자취를 감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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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편도…' 꽃중년이 된 지진희·감우성의 감성 패션
최근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은 ‘중년’으로 세대교체 됐다. 방송가를 배경으로 한 JTBC드라마 ‘미스티’의 지진희(48)와 '어른 멜로'를 내세우는 SBS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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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용 기소 위기, 운 따르는 ‘프랑스 오바마’
프랑스 대선판이 요동치고 있다. 공화당 대선후보인 프랑수아 피용 부부에 대한 검찰 기소가 임박하면서다. 프랑스 저널 뒤 디망셰는 13일(현지시간) 검찰이 피용 부부를 이번주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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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TALK] 좋아 보이는 것들에는 보이지 않는 철학이 있다
『좋아 보이는 것들의 비밀』이랑주 Vmd연구소 대표 이랑주 대표는 현재 청년 창업가들의 사업 비전과 철학을 구체화하는 일을 돕는 멘토로 활동하고있다. 그는 “청년 창업가들의따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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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헌철폐, 독재타도” 시민의 함성 동아시아 민주주의 새 역사 쓰다
관련기사 역사를 바꾼 87년 6월 더 강해진 경제 체력 … ‘민주정부 무능론’ 잠재워 민주화 주역에서 ‘486 정치인’으로 변신 “호헌철폐! 독재타도!” 1987년 6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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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성당에 모인 시민들…타협의 민주화를 쟁취하다
“여야 합의 하에 조속히 대통령 직선제로 개헌하고, 새 헌법에 의해 대통령 선거를 실시, 1988년 평화적 정부 이양을 실현한다.” 1987년 6월 29일 노태우 당시 집권 민정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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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중1을 위한 모든 것
새롭게 바뀌는 학교, 낯선 친구들, 그리고 초등학교 때와 비교가 되지 않을 학습량. 예비 중1에게 신학기가 부담스러운 이유입니다. 그 와중에 기대가 되는 일도 있습니다. 소중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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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당신의 옷 속에 숨은 경영의 비밀
당신이 사는 곳이 당신을 말해줍니다. 한동안 회자됐던 한 아파트의 이 광고 카피 문구가 이젠 이렇게 바뀌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당신이 입은 옷이 당신 직장을 말해준다’고 말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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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당신의 옷 속에 숨은 경영의 비밀
당신이 사는 곳이 당신을 말해줍니다. 한동안 회자됐던 한 아파트의 이 광고 카피 문구가 이젠 이렇게 바뀌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당신이 입은 옷이 당신 직장을 말해준다’고 말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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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동안 입을 교복, 평소 관리 이렇게
세탁소와 ‘세탁날개’란 인터넷 카페를 운영하는 송주인(49?강남구 개포동)씨는 6년 동안 교복을 세탁해온 자타공인 ‘교복세탁 달인’이다. 송씨의 탁월한 교복 세탁 솜씨는 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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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지 않는 유교’와의 대화가 우리 사회 이끄는 힘
20세기 유교를 보는 시선의 전변20세기, 유교는 잊혀졌다. 1)망국은 유교에 원죄를 묻고, 다시는 말을 못하게 입을 봉했다. 그 절망을 단재 신채호가 대변하고 있다. “닭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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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 style] 슬쩍 훔쳐 본다, 긴 팔 셔츠 살짝 접은 그 남자의 팔뚝
무심한 듯 셔츠 소매를 접어 올린 남자는 섹시해 보인다. 옷을 모두 벗은 것보다 보일 듯 말 듯 살짝 가린 옷차림이 더 관능적으로 보이는 것과 비슷하다. 여자들에겐 ‘흰색 셔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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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검정양복·흰 셔츠만 입는 CEO, 톰 모리의 ‘일관성’ 철학
몸에 딱 달라붙는 검은색 수트, 칼라가 빳빳한 흰색 와이셔츠. 톰 모리(53·사진) 캘빈클라인 회장의 차림새다. 10년째 캘빈클라인을 이끌고 있는 그는 패션쇼나 언론매체와의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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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도시에 봄의 활력이 불어온다
친환경을 부르짖는 에코 트렌드의 맞은편에는 한층 더 진화한 신소재가 등장했다. 특유의 경량감과 표면광택을 살려 미래적이면서도 스포티한 점퍼·셔츠 등이 새로운 도시 패션을 제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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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학도서 정비사로 변신해 화제됐던 33대 종손 서울 대표로 취임식 참석
“대통령 취임식 참가를 위해 평소 입지 않던 정장과 흰 와이셔츠, 넥타이를 장롱에서 꺼내 손질하는데 감회가 새로웠다.” 자동차 정비공인 정상원(34·사진)씨는 25일 국회에서 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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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사로 새 인생 … 법대 출신 33대 종손의 귀향 희망가
정상원씨가 토크렌치를 들고 자동차 엔진을 점검하고 있다. 정씨는 흰 와이셔츠에 넥타이 대신 푸른 작업복 차림으로 제2의 인생을 펼치고 있다. [사진=김상선 기자]동래 정씨 문익공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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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중독 WALK HOLIC 걷기에 홀립시다
중독과 건강-. 어쩐지 어울리지 않는, 아니 상극에 가까운 개념이 동의어로 만나는 꼭지점, 바로 걷기다. 워크홀릭은 그래서 ‘아름다운 중독’이다. 이왕 홀릴 바엔 이름에 걸맞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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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별 왕자의 경제 이야기] (20) 죄와 벌 사이에도 경제법칙이 작용하지
최 상무는 압박했지만 차 사장은 흔들리지 않았다. 산전수전 다 겪으며 오늘의 부를 일군 그였다. 차 사장은 '언제 내가 그런 약속을 했는지 증거를 대 보라'고 했다. 물론 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