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토픽에 날만한 망신”…KPGA 뒤집은 ‘6㎜ 스캔들’ 유료 전용
지난 20일 충북 청주 떼제베 골프장에서 벌어진 KPGA 스릭슨 투어(2부 투어) 1회 대회 예선에서다. 경기 중 몇몇 선수가 그린에서 퍼트를 하면서 뭔가 이상하다고 여겼다. A
-
[포토버스] 자연의 결정적 순간을 그림처럼 담아낸…와이드샷⁺ 자연이 그린 그림
전남 고흥의 득량만의 갯벌. 남다를 것 하나 없는 풍경을 적절한 때와 위치에서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자 갯벌은 어느새 생명을 품은 나무로 변했다. 나무와 돌고래. 김경빈 이처럼 자
-
갯벌이 그린 옥빛 나무 한 그루, 얼마나 짜릿하던지…
━ 자연을 담은 사진 클로드 모네의 ‘수련’ 연작이 떠오르는 사진의 제목은 ‘바람의 화원’. 갑자기 휘몰아치며 변덕을 부리는 바람이 길가의 코스모스들을 흔들고 있다. [사
-
겨울왕국 서리꽃
━ WIDE SHOT 와이드샷 12/4 동글동글한 풀잎에 밤새 서리꽃이 활짝 피었다. 한 줄기 아침 햇살을 받은 쪽은 곧 스러질 운명을 직감이라도 한 듯 더 찬란하게 빛나
-
광복 후 귀국 앞둔 임정 요인, 그들의 설레는 얼굴이 살아났다
━ WIDE SHOT SKT 5G 슈퍼노바 기술로 복원한 1945년 임시정부 요인 기념사진/ [그래픽=박춘환 기자 park.choonhwan@joongang.co.kr]
-
남태평양 통가의 혹등고래
www.namonchang.com 해마다 8월이 되면 남태평양 적도 부근 섬나라 통가에는 혹등고래들이 몰려든다. 혹등고래는 이곳에서 새끼를 낳고 석 달 정도 키운 뒤 함께 남극으
-
[정제원의 골프 장비록] 그린 앞서 냉탕·온탕? 웨지 로프트 간격 일정하게 갖춰보세요
구력 20년의 주말 골퍼 나골부씨. 드라이브샷과 아이언샷이 수준급이다. 그런데 나씨의 고민은 스코어가 80대 후반에서 좀처럼 줄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씨의 게임을 분석해봤더니 쇼
-
[Saturday] 페미니스트 엄마에게 배웠다 … 여성들도 계속 나아가야 한다
영화배우 니콜 키드먼은 “나이가 드니 시간이 너무 빨리 간다. 그게 나를 힘들게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가족과 함께 보내는 시간이 더욱 소중하게 느껴진다고 했다. 세계 어느 곳에
-
[정제원의 골프 장비록] 그린 앞서 냉탕·온탕? 웨지 로프트 간격 일정하게 갖춰보세요
구력 20년의 주말 골퍼 나골부씨. 드라이브샷과 아이언샷이 수준급이다. 그런데 나씨의 고민은 스코어가 80대 후반에서 좀처럼 줄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씨의 게임을 분석해봤더니 쇼
-
그린 주변 웨지샷은 곧 스코어…48·52·56도, 일정한 간격 클럽 선택을
구력 20년의 주말 골퍼 나골부씨. 드라이브샷과 아이언샷이 수준급이다. 그런데 나씨의 고민은 스코어가 80대 후반에서 좀처럼 줄지 않는다는 것이다. 나씨의 게임을 분석해봤더니 쇼
-
[독자 옴부즈맨 코너] 창간 8주년에 시도한 8가지 변화에 큰 기대
8년. 짧을 수도 있지만 실제로 경험해보면 상당한 기간이다. 일요일에 신문을 발송하는 게 문제는 없을까. 지난 주 일간지들이 이미 다룬 이야기의 재구성에 불과하지 않을까. 이런
-
[독자 옴부즈맨 코너] 깊이 있는 접근 돋보인 ‘인터넷 허위 정보의 …’
11일자 중앙SUNDAY는 급작스레 터진 의정부 화재 참사를 신속하게 담아내며 1, 3면을 할애했다. 3면에서는 다양한 그래픽을 동원해 독자가 화재 상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
[독자 옴부즈맨 코너] 혜성 얼굴 잘 보여준 ‘와이드 샷’ … 해설 기사도 충실
11월 16일자 중앙SUNDAY는 ‘이정현 사용설명서로 예산 챙긴다’와 관련된 기사를 1면과 4면에 실었다. 호남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이정현 의원의 예산 챙기기 활동을 둘러싸고
-
[독자 옴부즈맨 코너] 모바일 버전 ‘지면보기 기능’ 뉴스 이해에 큰 도움
‘비바 포프’ ‘비바 포프’…. 말 그대로 열광과 흥분의 도가니였던 것 같다. 가톨릭 신자가 아닌 나도 살포시 눈물을 흘렸음을 반추해 볼 때 각종 매스컴을 통해 전해진 교황의 모
-
[독자 옴부즈맨 코너] ‘길 위의 인문학’처럼 기존 틀 흔드는 기획 많아져야
7월 27일자 중앙SUNDAY 1면 톱기사는 세월호 침몰사고 수습안을 놓고 불거진 사회 갈등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며 국내외 전문가들의 분석과 해법을 함께 제시했다. 세월호 특별
-
[독자 옴부즈맨 코] 비싸고 양 적은 한식 … 한식 세계화 허점 잘 지적
3월 30일자 중앙SUNDAY는 1면부터 봄 기운이 완연했다. 전날 개막한 프로야구 시구 사진이 눈을 시원하게 했다. 두 페이지에 걸쳐 실린 와이드샷 ‘고해 신부 앞에 무릎 꿇은
-
[독자 옴부즈맨 코너] 한국의 정치현실 상징한 ‘통치불능’
고깃배 한 척이 붉은 낙조를 배경으로 외롭게 떠 있는 사진으로 한 해를 조용히 전송하는 1면이겠지 했다. 그러나 2013년 마지막으로 받아본 12월 29일자 중앙SUNDAY는 이
-
[독자 옴부즈맨 코너] ‘어르신 아지트’ 종로2·3가 인포그래픽 돋보여
과거와 달리 오프라인 신문은 물론 각종 온라인 매체가 줄을 이으면서 특종 경쟁이 날로 심화되고 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저널리즘 원칙에 충실한 특종 기사는 손에 꼽을 수
-
[독자 옴부즈맨 코너] 제목 좀 쉽게 달고 소제목 크기도 키웠으면
2월 10일자 중앙SUNDAY엔 주부가 관심을 가질 만한 소프트한 기사가 어느 때보다 많았다. 명상을 했을 때 뇌 활동을 관찰하는 실험에 기자가 참여한 1면 기사나 제주도 중국
-
독자 서비스 정성 담은 근정전 펜화 영인본
계사년 새해가 밝자마자 죽음에 대한 뉴스가 끊이질 않는다. 당대를 주름잡던 조폭 두목, 톱스타 여배우와 결혼하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국내 최고의 야구선수, 그리고 지금 이 순간에
-
[Letter] 페이스북 스페셜리포트심층적인 접근 아쉬워
소셜네트웍스·소셜커머스·소셜게임 등 개인화와 그를 연결 짓는 미디어 등이 그것이다. 그 중심엔 페이스북·트위터 같은 소셜네트워킹을 가능케 하는 서비스가 있다. 이번 주 스페셜리포트
-
[Letter] 중국의 대북 온정파 분석 김정일 방중 기사 압권
서울에서 보기 시작한 중앙SUNDAY를 요르단 대사로 나와서도 받아보고 있다. 깊이 있는 내용과 허를 찌르는 기발함, 트렌드를 꿰뚫고 앞서가는 선도성 때문이다. 김정일 방중 직후에
-
[Letter] 선물의 소중함 일깨운‘108명 광장 인터뷰’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크리스마스나 연말에 쇼핑몰이 붐비고 그 기간이 지나면 또 한 번 쇼핑몰이 분주해진다고 한다. 사람들이 선물을 사려고 몰려든 것이 아니고 받은 선물이 마음에 들
-
사진을 읽어 본 적이 있나요
“와이드 샷(Wide Shot)에 실리는 사진은 어떤 기준으로 선택하죠?” 중앙SUNDAY 사진을 담당하는 기자가 종종 받는 질문이다. ‘중요한 뉴스 사진도 아닌 것 같은데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