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꽂이] 12시간의 통일 이야기 外
인문·사회 ◆12시간의 통일 이야기 (이태진·하영선 외 지음, 민음사, 252쪽, 1만5000원)=6인의 학자가 모여 통일에 대한 좌담을 나눴다. 미·중과의 복합네트워크, 영세중립
-
“DJ가 박정희 추도위 고문? 동생, 이게 어찌된 일인가”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1994년 6월 평양 대동강변에서 김일성 주석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김 주석은 카터에게 북핵 사태를 평화적으로
-
[장성민 전 의원 金大中이야기]“DJ가 박정희 추도위 고문? 동생, 이게 어찌된 일인가”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1994년 6월 평양 대동강변에서 김일성 주석과 담소를 나누고 있다. 김 주석은 카터에게 북핵 사태를 평화적으로 해결하고 김영삼 대통령과 정상회담도
-
“한국전 충격, 출가·환속, 민주화운동 … 내 삶은 격류”
고은 시인이 23일 서울 인사동 한 음식점에서 산문집 『나는 격류였다』 출간 기자간담회를 열기에 앞서 책을 살펴보고 있다. [연합뉴스] 불과 7개월 전, 30권짜리 연작시집 『만
-
고종 독살설, 이방자 수기 … 다시 보는 한·일 강제병합
동북아역사재단은 한·일 강제병합 100년을 재조명하는 학술대회와 전시를 마련한다. 학술대회는 서울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24~26일 3일간 열린다. 한·중·일, 대만·미국·
-
정부 “일 보수 반발 무릅쓴 담화” 학계 “뿌리는 덮고 가지만 다뤄”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가 10일 도쿄의 총리 공관에서 담화 발표 뒤 연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도쿄 AFP=연합뉴스]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 총리가
-
김대중 전 대통령 1주기 다양한 추모 행사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서거 1주기(18일)를 맞아 다양한 추모 행사가 열린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 추모위원회는 10∼18일을 공식 추모기간으로 정해 자서전 출판기념회와 추모 문화제
-
‘김대중 학술상’ 받는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
일본의 대표적 진보 지식인 와다 하루키(72·사진) 도쿄대 명예교수가 12일 ‘후광 김대중 학술상’을 받는다. 일본 내 한반도 문제 권위자인 와다 교수는 한·일 간 해묵은 과거사
-
“100년 전 한·일 강제병합 무효 인정하라”
한·일 양국 지식인 성명에 서명한 김영호유한대학 총장(왼쪽),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 [도쿄=연합뉴스] 한국과 일본의 지식인 1000여 명이 경술국치 100년을 앞두고 28
-
[문화 노트] 브루스 커밍스, 와다 하루키, 박명림 … 6·25를 보는 다른 눈
24일 오전 서울 연세대 연세·삼성학술정보관. 한국전쟁 60년을 돌아보는 특별강연회가 열렸다. 1980~90년대 6·25 전쟁 연구의 물꼬를 트는 역할을 했던 학자들이 한자리에
-
불의부정 … “한국 강제병합은 무효” 한·일 지식인 214명 선언
"일제의 한국 강제병합은 불의부정(不義不正)한 행위였다.” 한국과 일본의 대표적 지식인 200여 명이 1910년 한·일 강제병합 조약은 무효라는 내용의 ‘한국 병합 100년 한·일
-
“한·일 병합 국제법상으로도 무효”…일, 100년 만의 양심선언
와다 하루키(앞줄 왼쪽에서 둘째) 등 일본 측 지식인들이 10일 도쿄의 일본교육회관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있다. [도쿄=박소영 특파원] 한·일 양국 지식인들이 100년 전 한·일
-
와다 하루키 도쿄대 명예교수 “내년은 강제 합병 100년 아키히토 천황 방한 필요”
“내년은 일본이 조선을 강제 합병한 지 100주년이 되는 해입니다. 내년에 하토야마 유키오(鳩山由紀夫) 총리가 ‘무라야마(村山) 담화’보다 더욱 철저한 반성의 뜻을 담은 ‘하토야마
-
“그립습니다, 가장 존경했던 정치인 DJ”
13일 일본 도쿄의 아사히신문사 강당에서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을 추모하는 대규모 행사가 열렸다. 행사는 ‘고 김대중 대통령을 추모하는 모임’이 주관했다. 고노 요헤이(
-
[조우석 칼럼] 한국전쟁 이야기 김일성은 몰라도 너무 몰랐다
『콜디스트 윈터-한국전쟁의 감춰진 역사』의 저자 핼버스탬에 따르면, 한국전은 미국에게 ‘잊고 싶은 전쟁’이다. 9년을 끈 베트남전 때 미군 5만8000여명이 전사했다면, 한국전에서
-
[문화 단신] 서울대와 일본 도쿄예술대의 관악합주단 外
◆서울대와 일본 도쿄예술대의 관악합주단이 15일 오후 2시 30분 예술의 전당서 합동 연주회를 연다. 두 학교는 협정을 맺고 매년 교류 음악회를 열어왔다. 지난해 서울대 관악합주단
-
김하중 장관 6·15 공동선언 기념 행사 참석하기로
김하중(사진) 통일부 장관이 12일 서울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6·15 공동선언 8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김호년 통일부 대변인은 9일 “김 장관이 6·15 행사에 참석
-
6월항쟁 20년 오늘부터 기념 학술회
6월민주항쟁 20주년을 기념하는 학술토론회가 4~5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다. 진보 성향 학자들의 대표적 단체인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상임공동의장 김세균)'
-
[특별기고] 진실해져야 할 아베 총리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북한의 납치 문제에 대한 강경 자세로 인해 국민의 주목을 받고 그 덕분에 현재의 자리에 오르게 된 것으로 여겨진다. 갓 국회의원이 됐을 무렵에는 제2차
-
"한국, 독도문제로 초조할 필요 없다"
한국 국민은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에 대해 초조해하거나 너무 방어적인 태도를 보일 필요가 없다고 일본의 저명한 지식인인 와다 하루키(和田春樹) 도쿄대 명예교수가 지적했다. 와다
-
'DJ 구명' 앞장 브레진스키 비망록 등 공개
'연세대 김대중도서관'(관장 류상영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이 주최하는 제1회 한국학 국제학술회의가 7일 오전 9시부터 서울 마포구 동교동 김대중도서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다. 주
-
[문화단신] 비평 전문 동인지 外
◆비평 전문 동인지 '크리티카' 창간호가 나왔다. 강우성.김건우.김태훈.성은애씨 등 30대 중반에서 40대 중반까지 젊은 문학평론가 24명이 동인으로 참여했다. 소설.영화.문학담론
-
[학술회의 안내]
◎ 한국전략문제연구소 공개토론회 ◎ - 주 제 : 안보전략환경 변화와 국방개혁 추진 - 일 시 : 2005년 11월 8일 (화) (오후) 2:00 - 장 소 : 호텔캐피탈 신라룸
-
한승헌 전 감사원장 수필집 '산민객담' 일어판 펴내
감사원장을 지낸 한승헌 변호사의 수필집 '산민객담'이 일본어로 번역 출간됐다. 일어판 제목은 '어느 변호사의 유머'(도호 출판). 한 변호사가 일간지와 잡지 등에 기고했던 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