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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 작년 영업손실 1조7547억원…공사손실 충당금 반영 적자 전환
대우조선해양 로고. 대우조선해양 제공=연합뉴스 대우조선해양이 지난해 강재 가격 상승 등에 따른 공사손실 충당금 반영으로 5년 만에 적자로 전환했다. 8일 대우조선해양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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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유화학 주총 오는 25일 개최…역대급 주주환원 정책 실시
금호석유화학 울산고무공장 야경. [중앙포토] 금호석유화학은 8일 이사회를 열어 제45기 정기주주총회 예정 일시와 안건을 의결해 공시했다. 주주총회는 오는 25일 오전 9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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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10곳 중 3곳 "국민연금 반대하면 주총 안건 통과 어려워"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둔 기업 10곳 중 3곳은 국민연금이 주총 안건을 사전에 반대할 경우 통과가 어려울 것으로 전망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특히 매출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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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깜짝흑자’ 발표 20분 뒤 조카는 “복귀” 의지…금호석화 분쟁 2막
금호석유화학은 금호아시아나그룹으로부터 금호리조트를 인수했다. [사진 금호석유화학] 금호리조트가 금호석유화학그룹에 인수된 지 9개월 만에 영업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회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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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반도체 출사표” 인텔, 삼성·TSMC에 도전장 [뉴스원샷]
팻 겔싱어 인텔 CEO가 1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인텔 투자자의 날' 무대에서 웨이퍼를 들고 연설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반도체 빅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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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5년인데 미·일·독 5.1년…사외이사 재직기간 차이 두 배
사외이사 이미지. [중앙포토] 국내 주요 10대 기업의 사외이사 평균 재직기간이 2.5년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일본·독일·영국의 대기업 사외이사가 평균 5.1년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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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만전자' 기다리는 500만개미 시선 쏠린다…삼전, 다음달 정기주총
서울 서초구 삼성사옥.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다음달 정기 주주총회를 연다. '팔만전자'를 염원하는 500만 개미의 시선이 쏠릴 전망이다. 15일 삼성전자는 이사회를 열고,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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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 ’조카의 난’ 재점화하나…박철완 전 상무 ‘주주제안’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왼쪽)과 박철완 전 상무. [중앙포토] 금호석유화학에서 ‘조카의 반란’이 재현될 조짐이다. 지난해 삼촌인 박찬구(74) 금호석유화학 회장을 상대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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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500대 기업 사장 75명 새해에 방 뺐다…작년의 두 배
서울 도심의 빌딩들이 난방으로 인한 수증기를 내뿜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해 말 삼성전자는 정기 임원 인사를 하면서 반도체(DS)와 모바일(IM), 소비자가전(CE) 등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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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 이달 잇단 무상증자, 사실상 주식배당 하는 셈
━ 실전 공시의 세계 알약 이미지 유한양행, 종근당, JW중외제약, JW신약, JW홀딩스, 한미약품, 한미사이언스…. 이달 들어 무상증자 공시를 낸 기업입니다. 공통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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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츠랩]자회사 비상장 약속 믿을 수 있나? 신사업 성과 내야
포스코(POSCO)는 저희 앤츠랩에서 2월 18일에 다룬 적이 있는데요. (출범하고 5번째 레터! 너무 먼 옛날..) 최근 지주회사 전환이라는 큰 이슈가 생겨서 다시 한 번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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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그룹, 주식·현금배당 결정… ”주주환원 정책”
휴온스그룹의 상장 3사인 ㈜휴온스글로벌, ㈜휴온스, ㈜휴메딕스는 1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주주 친화 경영의 일환으로 각사의 배당 규모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휴온스그룹 지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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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도입한 이해욱 DL 회장 또 벌금형
27일 서울 서초구 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이해욱 DL(옛 대림) 그룹 회장. 연합뉴스 공정거래위원회가 대기업 일감 몰아주기로 처음 고발한 기업 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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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국 족쇄 풀리고 실적도 순항…금융지주 중간 배당 ‘파란불’
국내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가 일제히 중간 배당을 할 가능성이 커졌다. 그동안 하나금융그룹을 제외한 나머지 금융지주들은 중간배당을 실시하지 않았다. 중간배당은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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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석화서 퇴진한 박찬구…장남 영업본부장 앉혀 경영권 강화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사진 금호석유화학] 올해 초 삼촌·조카 간 경영권 분쟁으로 내홍을 겪었던 금호석유화학이 전문경영인을 앞세워 3세 경영체제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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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이차전지소재사업 밸류체인 구축
호주 레이븐소프사의 니켈광산 전경 포스코가 창립 53주년을 맞아 전기차 강재 및 부품, 이차전지소재, 수소 등 친환경 사업의 선도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선언하고 그룹 내 다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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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실적 내고 2선 물러난 금호석화 박찬구…분쟁은 진행형?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 [사진 금호석유화학] 올해 초 ‘조카의 난’으로 불린 경영권 분쟁을 수습한 금호석유화학이 전문경영인 체제로 변화를 선언했다. 박찬구(73) 회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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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쭐뒤 배당금 2배 늘렸다, 오너도 눈치본 동학개미 파워
지난달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삼성전자 정기주주총회가 온라인 생중계되고 있다. [뉴스1] 지난해 ‘동학 개미 운동’이라는 말이 유행할 정도로 개인투자자의 증시 참여가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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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테오젠, 무상증자 후 주가 오르다 하락…펀더멘털이 중요
━ 실전 공시의 세계 중앙포토 품, 제일바이오, 유유제약, 올리패스, 알테오젠, 화일약품, HLB생명과학… 최근 무상증자 공시를 한 기업들입니다. 사명만 봐서는 어떤 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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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 정리한 43세 총수 구광모의 베팅…전장·로봇 확 키운다
구광모 LG 회장. [중앙포토] 스마트폰 사업에서 철수를 선언한 구광모(43) LG그룹 회장의 선택과 집중 리더십이 시험대에 올랐다. 올해로 취임 4년차를 맞는 구 회장의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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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도, 신한지주도 분기배당한다는데…‘제2의 월급’ 될까
지난달 25일 서울 중구 을지로 SKT타워에서 열린 SK텔레콤 제37기 정기 주주총회. 이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정관을 바꿔 '분기배당'을 도입하기로 했다. [뉴스1]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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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채 시작한 네이버, 비전공자도 개발자로 키운다…신입 초봉은?
2021 네이버 신입공채 안내. 사진 네이버 네이버가 올해 사상 최대 규모로 개발자를 채용한다. 네이버는 29일 "글로벌 도전을 본격화하기 위해 올해 상·하반기에 걸쳐 신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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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 넘도록 '롤러블폰' 특허 고심…제2 노키아 노리는 LG폰
LG전자가 '스마트폰 사업 전면 재검토'를 선언한 지 두 달이 넘도록 뚜렷한 결론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LG전자가 '사실상 철수'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면서, (돌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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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목소리 컸지만, 주총 이변은 없었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이 26일 오전 서울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열린 ‘제59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대한항공] 이변은 없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