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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공 경제 전문가 교환합의
【나이로비=김옥조특파원】전두환대통령과「다니엘·아랍·모이」케냐대통령은 19일 공동성명을 통해 한·케냐 양국이 각자의 경제개발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교환하여 기존유대를 강화하기로 합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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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케냐 공동성명 요지
①∼④생략 ⑤양국대통령은 최근의 전반적인 세계정세와, 특히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고 세계평화와 안전의 유지는 주권, 정치적 독립, 영토보전과 내정 불 간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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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 합작 투자 촉진 합의
【나이로비=김옥조특파원】전두환대통령은 17일 저녁(한국시간) 아프리카의 첫 방문 국인 케냐에 도착, 이날 밤 11시 숙소인 영빈관에서「다니엘·아랍·모이」케냐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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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북괴승인 일단은 뒷전에-셰송 방한 이후의 한-불 관계
한-불 외상회담은 우선 프랑스가 조만간 북한을 승인할 것이라는 그동안의 우려를 상당히 씻어주게 된 것 같다.「클로드·셰송」외상은 한국도착 즉시 빗발친 취재진의 질문에『북한승인문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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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관 이덕웅 패배|미오픈클레이코트 테니스
최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회보인 『올림픽리뷰』지 최근호는 중공이 미국·소련과 겨루는 스포츠대국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소개하고 그 배경과 독특한 스포츠진흥정책을 분석했다. 그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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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북괴승인 결정한바 없다
이범석 외무장관과「클로드·셰송」프랑스 외상은 6일 상오 외무부에서 한-불 외상회담을 갖고 양국의 우호협력 증진방안 등 공동관심사를 협의했다. 회담에서 양국 외상은 한-불 관계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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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대통령 진해 회견 요지
-제5공화국 출범 1년여의 평가. ▲지난 1년여 동안 우리는 새 공화국 출범에 따라 벅찬 기대를 안고 한 덩어리가 되어 열심히 노를 저어 나왔다. 짧은 기간 안에 지금 생각해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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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혁신·능률적 훈련·최신정보의 활용이 시급하다
반세기가 넘는 우리나라 스포츠는 오는 86년 서울 아시아 경기대회와 88년 서울 울림픽 대회에서 최대의 결실을 얻게될 것을 국민모두가 기대하고 있다. 60년대는 우리나라 스포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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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C 임원들과 환담
◇김택수 IOC 위원은 28일 서울 신당동 자택에서 IOC 부위원장「루이스·기랑루」씨(코트디브와르)를 비롯, 세네갈 IOC 위원「에두아르도·R·아치넬리」씨, 페루 올림픽위원장 「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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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승인」여부와 대 북한 실익 저울질
「클로드·셰송」프랑스 외상의 방한은 단순히 양국의 기존 협력관계 심화에만 초점을 맞춘 것이 아니라는 점에서 우리의 주목을 끈다. 서방진영 내에서 독자적인 외교노선을 끊임없이 추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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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올림픽 때|5만 여명 민박시키기로
88년 서울올림픽은 사상 최초의 민박올림픽이 된다. 서울올림픽 개최를 위한 종합계획안을 성안중인 체육부와 서울올림픽 조직위원회(SLOOC)에 따르면 각국 선수단과 국제올림픽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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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자금융 늘리길
상공부는 부진한 수출을 촉진하고 내수창출을 통한 경기활성화를 위해 ▲수출금융의 달러 당 융자비율을 높이고 ▲특소세 율을 인하조정 해야 하며 ▲수요자 금융을 은행별로 한도를 정해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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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독지가 내다본 김일성 북경나들이|서로 기울려는 김일성 중공서 무마에 나서
북괴의 금일성은 오는 8월말 북경을 방문할 예정으로 있으며 중공은 북괴에 대해 무기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서독의 프랑크푸르트 알게 마이네 차이룽지 가 13일 북경발로 보도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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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김건진(주미)·김동수(주독)·주원상(주불)특파원이 말하는 오늘의 세계와 한국|한결같은 고민은 "경제난"
세계는 숨가쁘게 달라지고 있다. 지구의 구석구석을 누비고 있는 본사 해외상주 특파원 가운데 일시 귀국한 김건진 워싱턴 특파원, 김동수 특파원, 주원상 파리 특파원 등 3명이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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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서울 올림픽 등 대역사 주도
체육행정과 스포츠진흥에 획기적인 새 역사를 개척할 것이라는 비장한 관심과 기대 속에 체육부가 20일 출범했다. 체육부의 시설은 88년 올림픽과 86년 아시안게임의 한국유치가 직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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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문화원 방화사건
부산의 미국문화원방화사건에 우리들 모두가 충격을 금할 수가 없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 사건이 사람들의 출입이 많은 공공건물에서, 그것도 백주에 공공연히 저질러졌다는 사실이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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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경협·88올림픽 반대〃등 전단
이 문화원 수위 문흥석씨(62)에 따르면 1층 출입문 입구 안내책상 앞에서 중화상을 입은 김·허양 등2명이 문화원 출입 회원등록 부를 기재하고 있을 때 20대 남자 1명과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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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헌장 존중" |소 올림픽위원장
【서울=내외】소련 올림픽위원회 위원장「파블로프」는 최근 올림픽문제와 관련, 소련올림픽위원회는 올림픽헌장을 『항상 존중할 것』이라고 언명한 것으로 블라디보스토크방송이9일보도, 88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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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조치부작용 개선노력|정부, 국회답변 대일관세 장벽완화, 산업협력추진
국회는 5일하오 유창순국무총리·김준성부총리를 비롯한 경제장관들을 참석시킨 가운데 경제문제에 대한 대정부질문을 벌였다. 이날 질문에는 이봉모(국민) 이재근 (민한) 고귀남(민정)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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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오공화국일년|자율화 폭넓혀 「대화합」추구
개방은 제5공화국이 지향하는 또 하나의 시책목표다. 대내적으로 구시대의 각종 규제와 획일성을 완화하고, 대외적으로 진취의 기풍을 진작해왔다. 보위법폐지·통금해제·교복과 머리모양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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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보-반공단체 정비
정부는 88서울올림픽에 대비해 체육행정을 쇄신, 대한체육회의 조직을 강화하고 산하경기가맹단체를 정비하여 운영을 쇄신하고 체육행정관계법령 및 제도를 대폭 정비할 방침이다. 노태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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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부」 3월중 발족
정부는 86년 아시안게임과 88년 서울올림픽을 지원하고 체육진흥업무를 담당하는 체육전담부서로 체육부를 신설키로 했다. 정부는 오는 110회임시국회에서 체육부 신설을 위한 정부조직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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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적 스포츠 교류 한-미간에 원칙합의
조상호 대한 체육회장은 미국 패사디나에서 열린 국제 올림픽위원회(IOC) 집행 위원회를 참관하고 9일 귀국, 『미국 올림픽 위원장인 「월리엄·영」씨와 84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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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동맹국과 실질제휴 굳혀 북한이 대화응하도록 유도|전대통령, 외무부 업무계획 보고받아
전두환대통령은 9일상오 청와대에서 82년도 외무부 업무계획에 관해 노신영장관및 외무부국장들로부더 보고를 들었다. 노장관은 미·일·서방등 우방과의 유대를 더욱 강화하고 비동맹제국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