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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확정된 태국서 2진기용|한국, 태꺾고 2차에
한국의 로스앤젤레스올림픽 1차예선통과는 다분히 행운이었다. 12일 방콕 청소년스포츠센터에서 벌어진 아시아, 오세아니아 지역 1차예선 4조의 마지막 경기에서 한국은 태국이 주전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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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여자배구·남자핸드볼 LA행 티킷놓고 한국, 주말 대접전
내년 로스앤젤리스 올림픽 구기종목 예선의 열기가 주말에 절정을 이룬다. l2일 하오8시 방콕에서 거행되는 아시아오세아니아지역축구 l차예선 4조의 피널레인 태국파의 일전을 비롯.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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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소한 2승1무는 올려야|내일부터 2차리그…중공과 첫 격돌
화랑이 가는 길은 험난하기만 하다. 태국과의 첫경기에서 부터 실패, 불안한 출발을한 한국은 2차리그에서 분발, 대세를 역류시킬 의욕을 불태우고 있으나 8일 중공과의 두번째 대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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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려했던 「미숙」 끝내 현실로
실력에 따른 완패였다. 비로 진창이되고 잔디가 떡같이 더덕더덕 붙어있는 울퉁불퉁한 그라운드의 악조건에 의한 불운이었다는 해석은 한갓 작은 원인을 과장한 자의에 불과하다. 널리 팽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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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만점…꼭 첫 승리" 화랑, 태·중공의 신경질적 경계속 내일 대태 개막경기|LA 올림픽 축구 1차 예선
경기 일정(한국 시간) 첫 게임 하오 8시, 둘째 게임 9시 45분 ▲11월 1일=한국-태국, 중공-홍콩 ▲3일=태국-홍콩, 한국-중공 ▲5일=중공-태국, 한국-홍콩 ▲8일=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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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고꺾고 3위
세계여자 J핸드볼【낭트=본사국제전화】 한국여자주니어 핸드볼팀이 사상처음으로 세계3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22일 프랑스 낭트에서 폐막된 제4회 세계여자주니어 핸드볼선수권대 회 최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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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올림픽 본선진출 어떤 종목들이 가능한가|여자핸드볼등은 유력
2백80여일 앞으로 다가오고 있는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 출전할 한국선수단의 규모와 내용이 11월중으로 윤곽을 드러낸다. 지역예선을 거쳐야하는 종목들의 LA본선진출여부가 판가름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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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화랑 멕시코도 격파 3연승
축구국가대표 화랑의 허실이 경기가 거듭될수록 뚜렷이 드러난다. 4개국초청경기 3차전에서 비록 멕시코를 3-0으로 대파(7일·효창), 3전전승을 거두며 2승1패인 브라질과 9일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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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하는 불안 씻어준 한판|박종환의 새화랑 브라질에 1-0승리, 6월 패배 설욕
새 화랑의 성공적인 데뷔였다. 평균연령이 20살도 채 안되는 화랑이지만 무한히 뻗어날 수 있다는 잠재력을 실증했다. 인조잔디로 새 단장한 효창구장의 개장을 기념하여 3일 개막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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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국체 「전자체전」의 진면목 보인다|경기운영 등 컴퓨터가 도맡아
오는 10월6일 인천에서 막을 올리는 제64회 전국체전은 사상최초의 「전자체전」이 될것같다. 이번 체전에서는 컴퓨터에 의한 대회운영 및 팩시밀리와 PABX전자교환기에 의한 데이터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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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선수권 25일부터 서울서|남자핸드볼, "이번만은 일꺾고 우승하겠다"
『일본을 꺾고 아시아정상을 차지하라.』-25일 잠실종합체육관에서 개막되는 제3회 아시아남자핸드볼 선수권대회를 앞둔 한국대표팀에 내려진 지상과제다. 한국을 비롯, 9개국이 참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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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한·중·일 3파전| 아시아 야구 2차리그 오른 4강전력을 알아보면
중단 8년만에 서울에서 재개된 제12회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의 패권은 어느나라가 차지할까. 개최국이자 제11회대회(75년)우승국인 한국을 비롯, 일본·대만·호주·필리핀등 5개국이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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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축구슈퍼리그 내일 개막
[박군배]축구슈퍼리그가 25일부터 후반기 열전에 들어간다. 전반기를 끝낸뒤 한달반동안 전열을 재정비한 5개팀은 저마다 첫 시즌 우승을 노리며 후반기 비상전략을 세워놓고있다. 『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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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세계선수권대회서 기대이상 잘싸워|올림픽예선통과 전망밝다
【사웅파울루(브라질)이민우특파원】한국여자농구의 로스앤젤레스올림픽출전이 유력시되고 있다. 코피와 삼바의나라 브라질에서 「꼬레아」선풍을 일으키고있는 것 못지않게 국내농구계의 최대관심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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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 7년만에격돌
이번 세계여자농구의 가장 큰 관심은 31일에 벌어질 미·소의 대결. 소련은 이제까지 20년간 세계패권을 고수해왔고 미국은 최근3∼4년사이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팀이다. 미국이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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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맞설 전술」시급하다
지난 B일부터 7개국 8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83서울국제초청 남자농구대회의 패권은 예상대로 신장과 기량이 월등한 미국대학선발팀에 돌아갔다. 미국대학선발은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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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계조배 배구
【제주=전종구기자】 제주에 배구잔치가 벌어졌다. 19일 상오 배구 불모지인 제주 한라체육관에서 막을올린 제21회 박계조배쟁달 전국남녀 배구대회는 첫날부터 3천여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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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숙·김화순·박양계「베스트12」에 뽑혀|한국,「컴퓨터 중거리슛」과시
한국은 28일 대북 중화체육관에서 벌어진 제7회 존즈컵쟁탈 국제여자농구대회 결승리그 최종일경기에서 이탈리아를 시종 앞선끝에 72-56으로 격파, 7전전승으로 지난81년 제5회대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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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풍일으킨 한국 청소년축구… 전문가들이 본 앞으로의 과제|좌담|산은 첩첩… 『힘』과 『기』겸비를
한국청소년 축구가 일찌기 없던 큰 전과를 거두었다. 각지역 예선을 통과한 정예들외 각축으로 벌어진 제4회 세계청소년축구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은 명실상부한 4강의 실력을 펼쳐 세계축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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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팀은 아마대표
【몬테레이(멕시코)=연합】「자이르·페레이라」감독(37·브라질 축구협회 전임코치)이 l년전부터 맡고있는 브라질팀은 오는 8월의 팬앰(범미) 게임(카라카스)과 84년 로스엔젤레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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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중흥 향해 화려한 출발
흥분과 긴장과 흥겨움속에 축구슈퍼리그가 출범했다. 역사적인 개막의 감격은 어느팀이라도 다를바 없다는듯 할렐루야-유공, 포항제철-대우의 기념비적인 서전은 나란히 l-1무승부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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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우승계 얼굴들
무엇보다도 다시 재기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아끼지 않았던 배구팬들에게 감사할 따름입니다. 강두태 (25·1m97cm)는 지난날의 우울한 나날들을 잊으려는 듯 기쁨을 감추지 못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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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축구선수 올림픽 출전전망밝다|해외에서 활약중인「황금다리」들 국내에와서 뛸수 있을까
청소년대표팀의 예기치 않았던 맹위로 한국축구는 활기를 되찾고있다. 새로운 중흥의 희망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러나 청소년대표팀은 한국축구의 하나의 작은 가지에 불과하다. 올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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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순 「베스트7」에 뽑혀
【부다페스트(헝가리)=임병태특파원】 20세의 윤병순이 세계적인 여자핸드볼스타로 부상했다. 한국팀의 주득점원인 윤병순은 제9회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12개국 1백50명의 취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