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 가마솥더위 기승…온열질환 추정 사망 12명·익사 5명
불볕더위가 이어지고 있는 30일 오후 인천 을왕리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이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에 연일 가마솥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더위로 말미암은 사고가 끊
-
뇌 손상→전신 장기 망가짐→사망...'폭염'이 진짜 위험한 이유
전국 곳곳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난 28일 오후 대구 달구벌대로에서 뙤약볕을 피해 양산을 쓴 시민이 아지랑이가 피어오르는 도로를 건너고 있다. 뉴스1 ‘사람 잡는’ 폭염이 이
-
자전거 타거나 테니스치다 응급실행...장마속 폭염에 집단 식중독까지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폭염으로 온열질환자가 속출하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자전거를 타거나 운동을 하다 쓰러지거나 밭일 도중 응급실로 이송되고 있다. 세계
-
동작구, 한파종합대책 추진…“안전하고 따뜻하게”
전국에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겨울철 한파로부터 취약계층을 보호하고 시설물을 안전하게 관리하기 위해 ‘한파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맞춤형 대책을 펼
-
장마 끝 본격 폭염·열대야 시작…"체감온도 35도, 야외활동 자제”
2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뉴시스 올해 장마가 27일에 종료된 가운데, 폭염과 열대야가 본격적으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
이번 주말 낮 최고 체감 35도…토요일엔 전국 곳곳 소나기
지난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인근에서 학생들이 우산 하나를 같이 쓰고 있다. 연합뉴스 전국이 구름 많은 가운데 16일엔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
내일까지 남부지방 비…전국 33도 무더위 이어진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린 11일 오전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비를 피하기 위해 우산을 쓴 채 서둘러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뉴스1 주말 사이 전국에서
-
호텔 쉼터, 얼음조끼에 산책로 냉장고까지...톡톡튀는 지자체 폭염대책
미세입자의 물을 안개처럼 분사해 주변 온도를 낮추는 냉방 장치인 쿨링포그(cooling fog·증발냉각장치)가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가동되고 있다. [뉴스1] 전국
-
올해 폭염 온열질환 첫 사망자 경남서 발생…환자 작년 2배 넘어
뉴스1 행정안전부는 3일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통해 올해 첫 폭염사망자가 보고됐다고 밝혔다. 지난 1일 오후 7시 23분께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던 경남 지
-
[포토타임] '더위야 반갑다', 뚝섬한강공원 수영장 가득 메운 시민들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7.03 오후 5:30 권성동-박홍근 '비공개 담판'…여야 원내대표 원구
-
생명까지 위협하는 온열질환…"물은 자주, 옷은 헐렁하게"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열사병 같은 온열질환 발생에 비상이 걸렸다. 최근 한 달간 온열질환자가 벌써 200여명 나와 전년보다 1.7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질병관리
-
'최고 33도’ 무더위에 땀나는 주말…중부 중심 소나기도 온다
무더운 날씨를 보인 12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 분수대에서 어린이들이 눈처럼 내리는 물살을 맞으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뉴스1 이번 주말, 내륙 지방을 중심으로 최고기온
-
숫자로 보니 '대프리카=대구'는 옛말…"부산·울산이 더 뜨거워"
2017년 여름 대구시 중구 계산동 현대백화점 대구점 앞에 설치된 달걀프라이, 녹아내린 라바콘 조형물. 연합뉴스 더위하면 떠오르는 곳이 대구다. 매년 여름 섭씨 30도 후반을
-
폭염 사망 벌써 6명…“야외 2m 거리두기 되면 마스크 벗어라”
불볕더위가 이어진 지난 14일 오후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횡단보도 앞에서 한 어린이가 손에 쥔 온도계가 45도를 넘어서고 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30분 대구
-
48명 목숨 앗은 그놈보다 더 세다…올여름 덮칠 '역대급 폭염'
불볕더위가 이어진 14일 오후 대구 수성구 달구벌대로 횡단보도 앞에서 한 어린이가 손에 쥔 온도계가 45도를 넘어서고 있다. 뉴스1 ━ 기상청, “20일 이후 심한 폭염” 예
-
습도 높으면 35도서도 치명타…습한 한국 여름 무서운 이유
대구·경북의 낮 최고기온이 33도를 웃돈 12일 오후 경북 칠곡군 칠곡보 생태공원 바닥분수에서 시민들이 시원한 물줄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연합뉴스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됐다.
-
북미 대륙 삶는 ‘압력솥’…‘섭씨 49.6도’ 폭염 뒤 이놈 있다 [뉴스원샷]
지난달 26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의 스파크스 호수 인근에 발생한 산불. 이 지역에서는 낮 최고기온이 섭씨 49.6도까지 치솟는 열돔으로 인해 산불이 빈발했다. AFP=연합뉴
-
코로나 피해 5580조, 생태보호에 0.6%만 써도 팬데믹 막는다
세계 7대 불가사의의 하나로 꼽히는 캄보디아 석조사원 앙코르와트의 전경. 중앙포토 12세기에 건설됐지만 밀림 속에 잠들게 된 캄보디아의 앙코르와트 사원. 학자들은 이곳이 폐허가
-
34.9도 폭염에 예천서 밭일 하던 여성 사망…열사병 추정
온열질환 주의/질병관리본부. [중앙포토] 경북 예천에서 밭일하던 50대 여성이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 사망했다. 보건당국은 사인을 열사병으로 추정했다. 18일
-
올여름 역대급 폭염 예고에…인천 중구, 종합대책 마련한다
인천 중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7월 1일 여름철 폭염 대비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폭염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 시행에 나섰다. 최근 기상청은 “올여름 ‘역대급 무더위’
-
질본, 온열질환 특단조치 "거리두기 되는 실외, 마스크 벗어야"
22일 낮 최고기온이 35도를 넘으며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온열 질환'을 주의해달라는 질병관리본부의 당부가 나왔다. [중앙포토] 전국 낮 최고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며 폭염이
-
역대급 폭염 대비한다…응급실 감시체계 가동
질병관리본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안내사항을 배포했다. [질병관리본부 제공]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예고된 가운데 정부가 온열 질환 환자 대비에 나섰다. 질병관
-
[취재일기] 빈곤층엔 재난인 폭염, 미세먼지같은 대책 짜라
이상재 복지행정팀 기자 태풍의 영향으로 하루 주춤했지만 폭염은 입추(立秋)를 지나서도 맹위를 떨치고 있다. 서울은 지난 6일 36.8도, 10일 36.5도를 기록할 만큼 대표적인
-
입추에도 계속되는 폭염...사흘만에 온열질환자 276명, 2명 사망
절기상 입추(立秋)라지만 대구·경북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진 8일 오후 대구 달성군 가창면에서 야외작업을 하던 주민이 뙤약볕 아래서 냉수를 마시고 있다.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