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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 누나에 염산 뿌린다"…문자 700통 보낸 스토킹女 최후
교제한 남성이 이별을 통보하자 스토킹과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30대 여성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12단독 신성철 판사는 스토킹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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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쌍방울·KH 겨냥 "조폭들 정치인 뒷배로 기업인 행세"
한동훈 법무부 장관. 연합뉴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31일 "우리나라가 조직폭력배들이 백주 대낮에 활보하고, 정치인 뒷배로 기업인 행세를 하면서 국민을 괴롭히는 나라가 되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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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자 학교 주변 사는것 황당"…한동훈이 꺼낸 '제시카법'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성범죄자가 아동이 많은 학교 근처에 살지 못하도록 주거지를 제한하겠다는 뜻을 15일 밝혔다. 또 아동 성범죄자 등에 대한 형량 확대 방침도 내비쳤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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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줘" 전 여친 계좌에 1원씩 120번 입금한 30대 남성
옛 연인의 은행 계좌에 1원씩 120차례 입금한 30대 남성이 스토킹 혐의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8일 법원에 따르면 인천지법 형사16단독 권형권 판사는 스토킹 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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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부재중 51통’의 공포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하루 수십, 수백 통의 전화가 걸려와도 받지만 않으면 스토킹이 아니다? 전화를 받지 않아 벨소리만 울리고 ‘부재중 전화’ 표시가 뜨는 것은 스토킹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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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의없이 처벌, '지인능욕방'도 칼댄다…한동훈 '스토킹법 수술'
정부가 ‘신당역 살인 사건’을 계기로 스토킹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스토킹처벌법) 대수술에 나섰다. ‘2차 스토킹’을 유발할 여지가 있어 스토킹 살인 사건의 원인으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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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스토킹처벌법·전자장치부착법 개정안 입법 예고…반의사불벌 조항 폐지
법무부가 스토킹 범죄의 반의사불벌죄를 폐지하는 내용의 스토킹처벌법·전자장치부착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19일 밝혔다. 개정안을 통해 앞으로 스토킹범죄의 경우 ‘반의사불벌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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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붉은 옷 갈아입은 함양 대봉산... 모노레일 타고 단풍 속으로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5:30 붉은 옷 갈아입은 함양 대봉산... 모노레일 타고 단풍 속으로 경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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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마약 범죄에…"전쟁 치른다는 각오로 최선" 엄정 대응 지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법무부·대한법률구조공단·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을 하고 있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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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지자는 여친 스토킹한 20대, 접근금지도 어겼다가 구속
창원지방법원 자료사진. 연합뉴스 경찰로부터 스토킹으로 처벌될 수 있다는 경고를 받은 직후 여자친구 집에 침입해 폭력을 행사한 20대가 한 차례 구속을 면한 이후 상습적으로 접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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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희의 시시각각] 신당역 사건, 이후 한 달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충격적인 서울 신당역 살인 사건이 일어난 지 한 달이다. 20대 여성 지하철 역무원이 자신을 스토킹하던 동료 남성에게 직장에서 살해당했다. 사건 직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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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관 타고 전여친 폭행' 20대, 구속영장 기각되자 또 찾아갔다
경찰 이미지그래픽 스토킹 경고를 받았는데도 전 여자친구의 집에 침입해 폭행을 저질렀던 20대 남성이 구속영장 기각 이후 내려진 접근금지 처분을 어기고 또다시 피해 여성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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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개혁’ 여론조사, 세대별 심층 분석했어야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중앙일보 독자위원회 9월 회의가 지난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 사옥에서 김준영 위원장(성균관대 이사장)의 주재로 열렸다. 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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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당정, 쌀 45만t 시장격리하기로…역대 최대규모
한덕수 국무총리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제4차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국민의힘과 정부는 올해 수확기에 역대 최대 물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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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역 살해범 전주환, 징역 9년 구형되자 범행 결심”
신당역 스토킹 살인사건’ 피의자 전주환이 21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경찰서에서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보복살인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되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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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킹범죄 대응 협의회’ 검경, 내일 첫 회의 개최
이원석 검찰총장이 1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미근동 경찰청을 방문, 윤희근 경찰청장과 만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경찰청 스토킹범죄 대응을 위한 검찰과 경찰 협의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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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집 침입해 때렸는데…법원은 "도주우려 없다" 구속기각
중앙포토 경찰로부터 스토킹 처벌 경고를 받고도 배관을 타고 여자친구의 집에 들어가 폭력을 행사한 20대 남성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21일 경남 진주경찰서에 따르면 창원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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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장관 "'온라인 스토킹' 처벌 방안 검토하라" 지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지난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의 모두 발언을 듣고 있다. 뉴스1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현행 스토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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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환, 한 달 전부터 범행 계획했다…"중형 구형에 피해자 탓"
“피의자는 ‘피해자 고소로 인해 재판을 받게 됐고, 9년이라는 중형이 구형된 데에 피해자 때문이라는 원망에 사무쳐서 범행했다’고 진술했다.” 서울 신당역에서 동료 역무원을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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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조치하고도 살해당했다, 법망의 틈새 파고든 스토커 [김대근이 고발한다]
신당역 살해 사건 뒤에 만난 이원석 검찰총장(왼쪽)과 윤희근 경찰청장. 오른쪽은 신당역 앞에 놓인 글귀와 꽃. 그래픽=신재민 기자 신당역 살해 사건 피해자는 가해자인 직장 동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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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여왕 장례식 이어 유엔총회…21일 美 자이언트? 울트라 스텝? [이번 주 핫뉴스] (19~25일)
9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태풍 난마돌 #윤석열 순방 #엘리자베스 여왕 장례식 #유엔총회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 #Fed 기준금리 #계절독감 예방접종 #종부세 개정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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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무원이 치운 조화·글판 논란 후…신당역 추모공간 다시 생겼다
15일 오후 전 서울교통공사 직원 A씨(31)가 20대 동료 여성 역무원을 뒤쫓아가 살해한 사건이 발생한 서울 지하철 2호선 신당역 여자화장실 입구에 마련된 추모공간에서 시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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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스토킹 당한 적 있다"…그녀가 받은 오싹한 선물
개그맨 김지민이 13일 공개된 '킹 받는 법정' 프로그램에서 과거 스토킹 피해를 고백했다. '킹 받는 법정'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김지민이 과거 스토킹 피해를 고백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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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아바타에 성기가 어딨나요?” 물정 모르는 ‘메타버스 성범죄’ 법안들
하반신이 없는 호라이즌 월드의 아바타들. 사진 메타 국회에서 ‘메타버스 성범죄’를 잡겠다는 법안들이 잇따라 발의되고 있다. 그러나 아바타에 성기가 있다고 전제하는 등 황당한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