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지만 큰 '나눔의 감동'
기초생활수급자이면서도 자활 지원사업에 참가해 번 돈을 기부한 대전의 A씨, 지체장애인 아내를 두고 생활비를 쪼개 낸 천안의 구두미화원, 붕어빵을 팔며 모은 돈으로 라면을 사서 기
-
불우이웃 성금 1000억 넘을 듯
대기업 회장, 고물상, 독거노인, 공무원….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잘 사는 사람, 못 사는 사람 구분 없이 너도나도 이웃돕기에 나서 연말 추위를 따뜻하게 녹여주고 있다. 사
-
[생각 뉴스] '사랑의 체감온도탑'
연말연시를 따뜻하게 푸근한 마음으로 맞자는데 웬 놈의 잔소리꾼 시도 때도 없이 따라붙나. "연하장일랑 보내지 마라, 크리스마스 카드도 안돼. 전화로, 전자메일로 때워라. 아까운 종
-
[변화하는 기부문화] 치솟는'사랑 온도'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읍에서 6년째 고물상을 하는 장형순(60)씨. 이달 초 고물을 팔아 모은 돈과 환갑 잔치 축의금을 합친 50만원을 강화군청에 기탁했다. "나보다 어려운 사람의
-
[사설] '나눔의 문화' 씨앗을 뿌리자
사랑의 열매.자선 냄비.사랑의 ARS 전화 모금 등 각종 모금을 합쳐 성금 온도를 표시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랑의 온도탑이 17일 현재 514억원으로 52도를 가리키고 있다.
-
온정 줄이어 훈훈한 세밑
▶ 지난 15일 박건현 점장(맨앞) 등 광주신세계백화점 직원들이 영세민 가정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양광삼 기자▶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사랑의 봉사대'가 불우 이웃들에게 나눠 줄
-
[사진]사랑의 온도계를 높이자
사랑의 온도계를 높이자 희망 2005 이웃돕기 캠페인의 상징인'사랑의 체감온도탑' 제막 행사가 1일 서울광장에서 열렸다. 전국에서 모금된 이웃돕기 성금 액수에 따라 온도탑의 눈금
-
'사랑 체감온도탑' 전국 9곳에 설치
"이웃사랑의 온도를 높여주세요."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용준)가 연말연시를 맞아 성금이 모일 때마다 눈금이 올라가는 '사랑의 체감온도탑'을 다음달 1일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문화유물보호법]
제1장 문화유물보호법의 기본 제1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문화유물보호법은 문화유물 보호관리에 제도와 질서를 엄격히 세우고 문화유물을 원상태로 보전하여 민족문화유산을 옳게 계승발전시
-
[Family] 가족 네트워크의 중심, 냉장고
▶ 서울 방배동의 이지희(왼쪽)씨가 둘째 아들 창규와 함께 냉장고에 메모를 붙이고 있다. 이 냉장고의 명물은 세계 각국에서 수집한 냉장고 자석과 창규의 작품 ‘모나리자’다. 최승식
-
휴가 때 꼭 알아야 할 건강상식
여름휴가는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매년 약속된 선물 같은 시간이다. 낯선 여행지에서 자연과 새로운 문화를 즐기다 보면 그동안의 묵은 스트레스가 일순간에 사라지는 듯 하다. 그렇지만
-
스텔스 기술 어디까지 왔나…"투명인간처럼 레이더 뚫는다"
▶ 미국의 스텔스 전폭기의 위용. 적군의 레이더에 잘 걸리지 않게 동체를 각이 지게 만들었다.▶ 함정을 적외선 카메라로 찍은 영상.흰색 부분이 엔진이 있는 곳으로 가장 많은 적외선
-
중고 휴대전화를 원격감시기로
번호이동성제 도입 이후 늘고 있는 중고 휴대전화를 쌍방향 원격감시기로 재활용한다. KTF는 11일 연암공업대학과 제휴, 중고 휴대전화를 이용한 원격감시기를 개발, 이달 말께 상용
-
[문화] 미륵사지탑은 타임캡슐인가
전북 익산 미륵사지 석탑(국보 11호)의 전면 해체 작업이 마무리 단계로 접어들었다. 2001년 탑 꼭대기부터 해체하기 시작해 지금은 전체 6층 중 1층과 기단석만을 남겨놓은 상태
-
[시론] 자선행위가 신뢰지수 높인다
한 국가의 경쟁력을 말할 때 흔히 '사회적 자본'을 얼마나 가지고 있느냐로 가늠하곤 한다. '사회적 자본'에는 영토.부존자원.인구 등 물질적인 것은 물론 기술.정보화 등이 포함된다
-
[사진] '사랑의 온도계'는 상승
19일 영하의 강추위 속에 시민들이 서울 시청 앞 '사랑의 체감 온도계' 홍보탑을 지나고 있다. 18일 삼성이 성금 1백억원을 내 수은주가 올라가 19.2도를 가리키고 있다. 사
-
[이슈 인터뷰] 한승헌 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연말연시다.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을 간절히 바라는 불우이웃이 너무나 많다. 얼마 전 어머니 시신과 6개월 동안 생활한 나이 어린 중학생의 경우에서 보듯 국가차원의 사회복지에는
-
[중앙 포럼] 초보 노숙자의 겨울
찬바람이 옷깃을 파고드는 요즘 출퇴근길에 서울역 지하도를 지날 때마다 곳곳에 자리잡은 노숙자들과 마주치면 마음이 더 추워진다. 웅크리고 누워 잠을 자는 사람, 무릎에 머리를 파묻고
-
연말연시 성금 모금 '사랑의 온도탑' 등
1일 부터 서울 시청앞 광장에 연말연시 분위기가 물씬 풍긴다. 이웃돕기 성금 모금활동을 벌이고 있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는 1일 오전 9시10분 시청앞 광장에 시민들의 소중한
-
[생각 뉴스]서울시청앞 사랑의 온도계
이상한 온도계가 있다. 바람은 자꾸 추워지고 길은 얼음으로 위태로운 한겨울에도 자꾸만 높은 눈금으로 올라가는 온도계가 있다. 지하철 매표소와 은행 창구의 모금함마다 이웃을 위해 나
-
사랑의 체감온도 지금 '2도'
12월에 들어서며 이곳저곳에서 불우이웃 돕기 모금이 한창이다. 지난 1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집중 모금을 시작으로 구세군 자선냄비도 등장했다. 유니세프 등 국제기구에서는 카드 판
-
"따뜻한 정성으로 눈금 올려주세요"
서울시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일 오전 10시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성금이 모일 때마다 눈금이 올라가는 '사랑의 체감 온도탑'을 설치한다. 올해 모금 목표액은 6백77억원. 이에
-
원자력 그 無限한 가능성
5년7개월의 공사 끝에 전남 영광의 원전 5호기가 최근 가동에 들어갔다. 6호기도 가동을 준비 중이다. 원자력 발전은 이미 국내 전기 생산량의 절반 가까이 차지하고 있고 앞으로
-
[여름철 냉방병 원인과 대책]
여름철 더위를 피하기 위해 과도하게 에어컨을 틀어 놓으면 냉방병에 걸리기가 쉽다. 냉방병의 원인은 외부와의 기온차와 레지오넬라균 때문이다. 초기에는 두통과 발열증세가 심한 경우 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