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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대교에 "국가긴급권 발동" 현수막 걸고 고공시위한 50대 체포
17일 출근길 서울 한강대교 교량 위에서 고공시위를 벌여 극심한 교통정체를 일으켰던 50대 남성이 옥외광고물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서울 용산경찰서와 동작소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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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카눈’ 북상에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3단계 격상
제6호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향해 접근 중인 9일 오후 제주 서귀포시 성산읍 삼달리 해안에 강한 파도가 휘몰아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도는 제6호 태풍 ‘카눈’의 북상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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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 대피시키고, 공장 문 닫고…태풍 ‘카눈’에 철강·조선업계 긴장
북상 중인 제6호 태풍 ‘카눈’의 피해를 막기 위해 산업계가 긴급 대비 태세에 들어갔다. 특히 조선소와 제철소 등은 바다와 인접해 있고, 철제 구조물이 많은 사업장엔 비상이 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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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헬기 과잉진압에 정당방위 여지" 쌍용차 노조 배상 파기
30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 정문에서 한상균 전 민주노총 위원장과 김득중 쌍용차 지부장이 정부가 전국금속노조합 쌍용차지부와 노조원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상고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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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육군, 4년 만에 대규모 기동화력 시범…전력 23종 126대·병력 600명 투입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오후 3:30 육군, 4년 만에 대규모 기동화력 시범…전력 23종 126대·병력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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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울·경이 떠올린 '매미 악몽'…"모래주머니 달라" 요청 폭발 [르포]
4일 오후 2시쯤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구항 배수펌프장. 구청 직원과 자원봉사 주민 등 10여명이 모종삽을 손에 쥐고 쉴 새 없이 5kg짜리 포대에 모래를 담고 있었다.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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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부른 베란다 테이핑…"태풍 오면 X자 테이프? 효과 없다"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역대급 강풍을 동반한 제8호 태풍 바비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중인 26일 오후 서울의 한 아파트 주민들이 유리창에 테이프를 붙여 태풍에 대비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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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몽 '매미' 경로로 오는 태풍 '마이삭'…부산·경남 초긴장
2일 제주가 북상하는 제9호 태풍 '마이삭'의 영향권에 접어든 가운데 이날 오전 서귀포시 남원읍 태흥리 앞바다에 강한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연합뉴스 제9호 태풍 ‘마이삭’이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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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인성 인천 중구청장, 태풍 ‘바비’ 취약지역 진두지휘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제8호 태풍 ‘바비’의 북상에 따라 강풍과 호우 취약지역을 누비며 태풍 대응 현장을 직접 진두지휘했다. 홍인성 중구청장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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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울산 공항 등에 강풍 특보…사전 운항정보 확인 필요
30일 갑자기 분 강풍에 서울 은평구 서부경찰서 신축공사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타워크레인이 넘어져 건물 위에 걸려 있다. [연합뉴스] 3월의 마지막 날이자 휴일인 31일 제주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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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소비 새 주류 밀레니얼, 그들은 ‘경기+α’를 즐긴다
━ [이태일의 인사이드피치] ‘스포츠의 미래’ 심포지엄 관전기 ‘스포츠의 미래’심포지엄 관전기 지난여름 뉴욕 맨해튼에서 ‘모든 것의 미래’라는 심포지엄이 열렸다. 월스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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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삼성중공업, 크레인 충돌 방지 시스템 연내 개발·설치
지난 5월 거제조선소 크레인 충돌사고로 사상자를 낸 삼성중공업이 안전종합대책을 내놨다. 박대영 사장은 4일 사내방송을 통해 전 직원에게 직접 ‘안전 실천 마스터 플랜’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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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참사'삼성중공업, 12월부터 '충돌방지시스템' 적용
지난 5월 거제조선소 크레인 충돌 사고로 수십 명의 사상자를 낸 삼성중공업이 안전 종합 대책을 내놨다. 박대영 삼성중공업 사장은 4일 사내방송을 통해 전 직원에게 직접 ‘안전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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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공간 찬물 냉방, 1위 미국에 LG 도전장
신세계가 지난해 9월 경기도 하남에 문을 연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는 연면적이 15만6000㎡에 달한다. 축구장 25개쯤 되는 거대한 실내 공간이다. 요즘처럼 더운 날에도 스타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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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발전소 식히고, 하남 스타필드 냉방하는, LG전자 '칠러' 기술
신세계가 지난해 9월 경기도 하남에 문을 연 복합쇼핑몰 '스타필드'는 연면적이 15만6000㎡에 달한다. 축구장 25개쯤 되는 거대한 실내 공간이다. 요즘처럼 더운 날에도 스타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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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거제 삼성중공업 불… 인명피해 없어
경남 거제 삼성중공업 화재 현장 [독자 제공=연합뉴스] 17일 오전 10시 7분쯤 경남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 내에서 불이 났다. 불은 10시 32분쯤 모두 꺼진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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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기지 오늘부터 공사 가능 … 경찰 “곧 농성자 해산”
29일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 해군기지 건설 현장에 크레인 1대가 설치돼 있다. 건설 공사는 중단됐지만 굴착기와 덤프트럭 등이 동원돼 해군기지 내 문화유적 발굴 작업을 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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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혁명적 ‘전환의 힘’ 있어야”
『칼의 노래』와 『남한산성』 작가 김훈이 CEO들을 만났다. 그는 지난 1월 20일 삼성경제연구소(SERI)의 CEO 등산모임인 ‘시애라’ 회원 100여 명과 함께 자신의 소설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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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걸 교수의 공공디자인 산책] '행정현수막 없는 거리'로 첫 결실
서울시가 12일 '행정현수막 없는 서울 선언식'을 열고 서울시청 앞 도로에 설치돼 있던 시정 홍보 선전탑을 크레인을 이용해 철거하고 있다. 서울시는 시범적으로 모든 행정현수막을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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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피자헛에 웬 '호우주의보'
24일 피자헛 전국 340여 개 지점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기상정보제공업체인 케이웨더가 내린 예보다.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26일부터 28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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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영화천국] "비야, 그만 좀 와라" 영화계도 '水害'
Q : 최근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가 크다고 한다. 그렇다면 영화 촬영시 비 때문에 손해보는 건 없나. A : 비는 촬영장의 가장 반갑지 않은 손님이다. 설령 비 오는 장면을 찍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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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외국인 투자자들 등 떼미는 경제현장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 "외자 유치만이 살길"이라며 외국인투자촉진법(http://www.moleg.go.kr)시행과 함께 문초를 대폭 개방한 지 3년 그간 투자유치 관련법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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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획취재] 외국인 투자자들 등 떼미는 경제현장
◇ '사업하기 편한 나라' 는 요원〓본지가 주한 외국기업 76개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지난 1년새 한국의 투자환경이 '조금 개선됐다' 는 응답(46.7%)이 가장 많았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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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기획취재] 외국인 투자자들 등 떼미는 경제현장
◇ '사업하기 편한 나라' 는 요원〓본지가 주한 외국기업 76개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지난 1년새 한국의 투자환경이 '조금 개선됐다' 는 응답(46.7%)이 가장 많았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