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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적 보수 정책으로 경제 번영 이룬 ‘수퍼맥’
맥밀런 총리(오른쪽)가 1961년 12월 21일 대서양에 있는 영국령 버뮤다 섬에서 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을 만나고 있다. 맥밀란은 미ㆍ소 사이를 중재해 부분핵실험금지협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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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록의 부시 vs 뜨는 클린턴 '가문의 맞짱' … 2016 판 커지나
미국 일리노이주에서 태어나 공립학교를 다닌 소녀는 항상 선생님들한테 뭘 해도 남다르다는 칭찬을 받고 자랐다. 소녀의 꿈은 우주비행사였다. 열세 살이 되자 미 항공우주국(N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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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4월의 주제] 세상 속으로 … 넓혀라, 연결하라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 4월 주제는 ‘세상 속으로…넓혀라, 연결하라’입니다. 우리가 성장하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서로 만나고, 공감하고, 협력하는 것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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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캠프 - BEC영국교육원 영국 교환학생 프로그램
사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영국 세인트마가렛부셰이 스쿨 전경, 세인트마가렛부셰이 스쿨 재학생, 방성훈군과 현지 교사들. “ 리더십을 기르고 봉사활동도 하면서 영어를 배우니 1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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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으로] ‘미얀마의 봄’ 숨은 주역 세인
지난해 8월 세인 미얀마 대통령과 수치 여사는 첫 공식 회담을 했다. 두 사람이 미얀마 독립의 영웅이자 수치 여사의 아버지인 아웅산 장군의 초상 앞에 섰다. [AP] 민주주의는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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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부강해져 한국 정치인들에게 더 주목하고 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미국의 외교전문지 포린 어페어스(Foreign Affairs) 9·10월호에 ‘새로운 유형의 한국: 남북한 신뢰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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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부강해져 한국 정치인들에게 더 주목하고 있다”
관련기사 포린 어페어스 편집국장 인터뷰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미국의 외교전문지 포린 어페어스(Foreign Affairs) 9·10월호에 ‘새로운 유형의 한국: 남북한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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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만나 한국의 경제위기 극복 방안 듣고 싶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자유민주당과의 연정 협상에 성공해 영국의 새 총리가 된 데이비드 캐머런 보수당수가 12일(현지시간)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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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만나 한국의 경제위기 극복 방안 듣고 싶다”
자유민주당과의 연정 협상에 성공해 영국의 새 총리가 된 데이비드 캐머런 보수당수가 12일(현지시간) 런던 다우닝가 10번지 총리 관저 앞에서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이번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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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정치적 목소리 내는 태국 서민
태국의 정치·사회구조가 흔들리고 있다. 이 나라의 미래는 그 어느 때보다 불안해 보인다. 민주주의가 성숙한 나라에서는 중산층이 사회를 통합하는 접착제 역할을 한다. 반면 태국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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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시사 총정리 ④
19세기 이후 독일에서 유행한 신문 사이즈. 1922년 독일표준규격연구소(DIN)가 처음 용어 등록. 1888년 독일 북부의 뤼베크 뉴스가 첫 발행. 뉴욕 타임스·월스트리트 저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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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신임 총리 아비싯, 이튼스쿨·옥스퍼드대 졸업한 엘리트
정계 입문 13년 만에 태국 민주당 총재, 그로부터 3년 뒤 총리에 당선된 아비싯 웨짜지와(44)의 가장 큰 정치적 자산은 젊고 ‘포토제닉’한 인상과 귀족적인 이미지를 꼽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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先代 후광에 실력·인맥까지 갖춘 ‘붉은 귀족’
(사진 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마오신위(오른쪽)이 지방 군사학교를 방문해 환영받고 있다. 덩샤오핑이 말년에 손녀와 망중한을 즐기고 있다. 장쩌민이 손자 장즈청을 안고 있다.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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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쪽지] ‘방과 후 원어민 영어회화교실’ 현장 가 보니…
서울 강동구 성내중학교에서 외국인 강사가 ‘방과 후 영어회화’ 수업을 하고 있다.‘Mao Zedong(마오쩌둥)’. 칠판에 적힌 주제가 다소 무거워보였다. 하지만 그게 다가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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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인터뷰] 시베리아 벌판으로 나갔다는 손학규 전 지사
손학규와 나는 동문은 아니지만 같은 해에 대학을 들어간 동기생이다. 그는 경기고.서울대라는 소위 KS마크를 단 당대 최고의 엘리트 코스를 달렸고, 나는 그에 비하면 매우 초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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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교육혁명 중] 7. 결론은 인재양성
미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 항공우주국(NASA) 소속 제트추진연구소(JPL). 요즘 전 세계의 이목이 모이는 곳이다. 지난 4일 화성에 발을 내디딘 탐사로봇 '스피릿'의 안부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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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에서] "엘리트 대학 세우자"
독일 사회가 '엘리트 대학' 설립을 둘러싼 논쟁으로 시끄럽다. 이 논쟁은 올해 초 게르하르트 슈뢰더 총리가 하버드.예일.옥스퍼드대 같은 '엘리트 대학'을 독일에도 세워야 한다고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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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 옥스퍼드.케임브리지 147반째 정기전
최고 엘리트의 자존심을 두고 템스강에서 겨루자. 전통을 자랑하는 제147회 옥스퍼드.케임브리지대 조정 정기전이 25일(한국시간) 영국의 템스강에서 열린다(http://www.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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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 옥스퍼드.케임브리지 147반째 정기전
최고 엘리트의 자존심을 두고 템스강에서 겨루자. 전통을 자랑하는 옥스퍼드.케임브리지대 조정 정기전이 25일(한국시간) 영국의 템스강에서 열린다(http://www.theboa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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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령 중앙일보고문 기고] 2001 새내기들에게 고함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새는 무엇인가. 극락조나 공작새라고 말해서는 안될 것이다. 어느 시인의 말대로 돛처럼 부푼 깃털을 세우고 새벽 노을을 향해 날아오르는 그 순간의 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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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나선 유럽 각국(선진교육개혁:3)
◎질좋은 「교육상품」 개발 전쟁/첨단프로그램 거액 로열티 받고 팔아/대학도 기업… 시장원리 적용/국가 평가기준 만들어 학교끼리 경쟁/현장서 쓸 수 있는 전문 직업교육 강화 파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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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왕실 자유의 바람 기대
미국의 하버드, 영국의 옥스퍼드, 일본의 동경대 등 세계 초일류대학에서 교육을 받은 엘리트 외교관 출신의 마사코(29)양을 왕세자비로 맞은 일본에서는 새 왕세자비가 전통적으로 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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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손학규당선자(보선당선자 3명 소감·프로필)
◎운동권활약 세몰아 개혁 「현실참여」 『깨끗하고 맑은 정치의 실현에 한알의 밀알이 되겠다.』 운동권에서 대학교수로,이제는 정치인으로 세번째 거듭난 손학규씨의 당선소감이다. 손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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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나 돈이 공부하고 재수 3수생 내야하나
언제부터인가 이 나라에는 돈이 없으면 공부를 못한다는 그릇된 사조가 일선교사나 학부모·학생들 사이에 깊숙이 뿌리를 내리게 되어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 크나큰 문제로 돼있다. 입신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