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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엔 조종사…부상도
호주의 신수상「존·그레이·고튼」(56)씨는 여당인 자유당 소속 의원으로 상원 원내총무와 교육과학상을 역임한 인물. 1911년9월3일「멜버른」의 부유한 과수원집 아들로 태어난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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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영국의 두 사자」
윈스턴·처칠 경과 월리엄·M·아이켄·비버브룩 경은 20세기 영국을 움직인 두 거성. 이 두 사람은 각각의 명성 외에 둘 사이의 오랜 교우관계로도 유명하다. 양차대전을 통해 영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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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운드 방위 제2라운드
파운드 방위를 위한 평가절하의 파문이 달러 불안으로까지 광범위하게 번져가고 있는 이때에 영국 옥스퍼드대학의 로이·포비스·해러드(Roy Forbes Harrod) 교수는 최근 『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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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 대학생 5%가 마약 흡연
「옥스퍼드」대학은 정기적으로 모임을 가져온 마약 흡연회에 참가한 학생 중 6명을 정학시키고 다른 학생들을 퇴학시켰다. 1만명의 「옥스퍼드」대학생 중 5%가 마약을 사용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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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6·25참전의 은인 전 수상 「애틀리」경 별세
전 영국수상 「크레멘트· 애틀리」경이 8일 새벽 향년 84세를 일기로 「웨스트민스터」병원에서 영면했다. 「애틀리」경은 지난 9월 8일 노환으로 입원, 약 한달 동안의 투병 끝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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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대학총장 회의
제2회 세계 대학총장 회의가 내년6월 서울「워커힐」과 경희 대학교에서 3일 동안에 걸쳐 열리게 되었다. 지난65년6월에 창립, 1차 회의를 영국 「옥스포드」 대학에서 가졌던 이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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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탑
상아탑은 원래 더위를 피하여 은신 하는 장소 이었다. 따라서 상아탑은 도피를 의미 한다.상아탑은 세속과 격리된 장소이다. 상아탑은 한유 하다. 거기에서 종교적 희열을 느낄때 상아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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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과 불신의 일생|원폭의 주인공 - 「R·오펜하이머」 박사
과학자의 양심과 국가적 요청이 충돌. 고민하다 숨진 사람이 바로 「원자탄의 아버지」 「로버트·오펜하이머」(62) 박사다. 천재적인 원자물리학자 「오펜하이머」는 자신이 개발시킨 원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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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남전 비밀협상 진행 중
【옥스퍼드(영)28일AP급전동화】「로버트·케네디」 상원의원은 28일 비밀협상이 진행되고있어 앞으로 3∼4주일에 월남평화모색에 가장 중대한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옥스퍼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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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해외유학생들
지난 한해 동안(65∼66) 영국에 온 각 국 유학생수는 자그마치 7만l천3백87명-전년보다 2천9백명의 증가를 보였다고 「브리티쉬·카운실」이 발간한 한 책자는 밝혔다. 「런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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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수행 9인의얼굴
「케네디」·「존슨」2대에걸쳐수석각료로 제1급「브레인」.명문「옥스퍼드」를 나온 57세의 준재로 46년에 국무성에 들어가 극동담당차관보,「록펠러」재단이사장을거쳐 61년「케네디」행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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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개교20주년 기념식 &옥스퍼드·예일대학등서 축전
15일 개교20주년기념일을 맞은 서울대학교는 하오2시 박정희대통령을 비롯한 내외귀빈, 동창, 학부형, 교직원 그리고 많은 재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동교운동장에서 성대한 기념식을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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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초에 맥주 세 병 속도 음주세계신
「로버트·테인」이란 청년은 10일 밤 맥주 3병을 단 7초만에 마셔 세계신기록을 수립, 4백년의 전통을 지닌 선술집에서 벌어진 속도 음주대회에 모인 약 1백50명의 관중은 그저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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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속도로 개선되는|「인디언·익스프레스」주필 「모레스」씨가 말하는 한국과 인도
아닌게 아니라 인도는 지금껏 한국에 대해 관심이 적었던 것 같다는 게 인도서 온 언론인 「프랑크·모레스」씨의 「고백」이다. 신문기자생활 28년에 지금은 인도최대의 신문인「인디언·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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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지 5백56부 내기로 먹어버려
옥스퍼드대학에 재학 중인 눌란군은 돔무들과의 내기로 1주일 동안에 이 대학에서 발간하는 5백5페이지의 시험 문제집을 멱어 소화시켰다. 마지막 페이지를 먹고난 그의 소감『종이맛은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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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리지 자치권 축소|여학생 수 더욱 늘려
영국의 옥스퍼드대학에서 대학기구의과장한근대화권고안이 최근 발표되어 주목을 끌고 있다. 이 개혁안은 옥스퍼드대학 자신이 이니시어티브 를 취하여 프랭고스경을 위원장으로 하는 7인의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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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어원사전|30년이나걸려발간
【런던26일로이터동화】고「C·T·오니언스」박사의 마지막 저서인 「옥스퍼드 영어어원사전」이 30년의 노력끝에 26일 「옥스퍼드」대학교 출판사에서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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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스커트 금지|수험남학생 홀려
「소머빌」대학당국에서는 시험기간 중 여학생은 무릎을 드러내는 짧은 「스커트」입는 것을 금지. 이유인즉 시험치를 남학생들의 정신을 산란케 할 염려가 있기 때문이라고.【옥스퍼드=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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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주의냐…인품주의냐…아니면 양산주의인가|세계대학 속의 우리 대학 위치
우리나라에 대학 인구가 많다고들 한다. 문교부는 연례행사처럼 학년초만 되면 대학생 정원 조정에 골머리를 앓아왔지만 이 소리는 좀처럼 가시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 대학생 총수는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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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간디와 여성 인다라 미망인 여걸은 「사랑」하고 있다
혁명가의 딸 「인디라·프리야다르시니·네루」는 「러시아」의 볼셰비키 혁명의 아우성이 세계에 「불길한 내일」을 예고하고 있을 무렵 「알라바하드」서 태어났다. 「네루」의 딸이라는 인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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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교 특허국
요즈음 우리 문교부에서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계속 연타하여 세상 사람을 놀라게 하고 있다. 학사 등록제, 대학의 감독관 파유, 전 학원의 ROTC제 실시-이번에는 또 대학의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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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대학 이학수 교수 특별기고
곰페츠(Gompertz)씨의 고려자기에 대한 꾸준한 연구 외에는 예술방면도 부진상태이다. 「에칼트」의 미술사는 고사하고라도 수년 전에 나온 「메큔」(McCune) 여사의 미술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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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하와이 대학 이학수 교수 특별기고
한국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은 늘 역사의 소용돌잇 속에 있었다. 동족상잔의 6·25동란과 두 차례의 혁명과 그 어지러운 회오리바람들과. 그것은 한국의 사뭇 부정적인 얼굴이다. 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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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의 권위
서울대학교의 학칙 제1조는 대학의 목적을 「학술연구」와 「지도자적 인격형성」에 두어, 이 두 가지 목적달성과 불가분의 일체를 이루는 「자유」의 개념을 대학의 본질로 삼고 있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