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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손자, 생방송 중 마약투약…"살려달라" 웃통 벗고 고성
고(故) 전두환 전 대통령 일가의 비자금 은닉 의혹 등을 연일 폭로하던 손자 전우원(27)씨가 미국 뉴욕 자택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직접 마약을 투약하다 현지 경찰에 제지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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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침공"…블룸버그, 오보 소동에 사과
블룸버그 통신의 '러시아 우크라이나 침공' 오보를 캡처한 트위커 게시물. 우크라이나 사태를 둘러싼 러시아와 미국 등 서방국가들 간의 긴장이 고조된 가운데 블룸버그 통신이 러시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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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뒤쫓아와 흉기로 푹…대낮 뉴욕 한복판서 당했다 [영상]
미국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이 대낮에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진 NYPD 캡처 미국에서 아시아계 미국인이 대낮에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뉴욕데일리뉴스가 14일(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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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에즈 운하 물길 뚫린다…좌초 선박 엿새만에 정상위치로
29일(현지시간) 수에즈 운하에 좌초된 에버기븐이 다시 떠올랐다. 좌초된 지 엿새 만이다. [AFP=연합뉴스] 수에즈 운하를 가로막고 있던 초대형 선박 ‘에버기븐’이 다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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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2000만원 찍은 비트코인…전망은 엇갈려
19일 암호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2년 10개월 만에 2000만원을 넘어섰다. 사진은 이날 암호화폐 거래소인 서울 강남구 빗썸 강남센터에 있는 암호화폐 시세 전광판.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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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에 2000만원 찍은 비트코인..."과거 '광풍'때와는 다르다"
비트코인이 3년 전 가격을 되찾으려는 모양새다. 18일에 이어 19일에도 1비트코인당 가격이 한때 2000만원을 넘겼다. 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2년 10개월 만에 2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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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다녀온 광주 38세 확진자, 신천지 해외 전도사였다
21일 오후 광주광역시 동구 한 미용실에 방역을 완료했다는 지자체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콜롬비아에서 귀국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신천지 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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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롬비아 살던 30대 확진…"미국·대만 경유…무증상 감염"
지난 9일 31사단 장병들이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광주역 일대를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남미에서 살다 귀국한 30대 광주시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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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폭염 속 차안서 숨진 쌍둥이들…아빠 “내려 주는 것 깜박”
위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계 없음. [프리큐레이션] 미국에서 한살배기 쌍둥이가 더위 속 차량에 갇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아이들을 8시간 동안 차안에 방치한 쌍둥이 아빠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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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올빼미는 오늘밤도 ‘뉴욕’으로 출근합니다
지난 10일 밤 10시 40분 서울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2층 해외투자 영업부 사무실에서 이날 밤샘 근무 당번인 강상훈 대리(앞쪽)와 이대룡 차장이 해외주식 및 선물 관련 업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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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서 여객기 이륙 직후 추락···100여명 전원 생존
멕시코 북부 두랑고주에서 발생한 여객기 추락 사고 현장. 여객기는 이륙 직후 추락했지만, 다행히 사망자는 없었다. [미 abc 뉴스 캡처] 멕시코 북부 두랑고주에서 100여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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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남성 "당장 꺼져라" 한인 여성에 침뱉고 도주
지하철 안에서 백인남성이 한인여성의 머리에 침을 뱉고 인종차별적인 말을 하는 사건이 벌어져 충격을 주고 있다.한인 이모씨는 7일 오후 4시쯤 뉴욕의 지하철에서 겪어야 했던 무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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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남성 노동 시간 줄어든 건 '게임' 탓?
'오버워치 매니아' 공찬이 게임에 열중하고 있다. [사진 SBS '유희낙락'] 흔히 1960~70년대에 여성을 가사노동으로부터 해방시키고 여가 시간을 갖게 해준 건 세탁기·청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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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엔진 화재…다른 비행기라 속여 태운 아시아나
아시아나항공이 이륙 직전 항공기 엔진에서 화재가 일어났는데도 불구하고 승객들에게 “다른 비행기를 태워주겠다”고 안심시킨 뒤 같은 비행기를 수리해 태워 보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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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싱 키세나파크서 대낮에 여성 사체 발견
주말 뉴욕 일원에서는 총격 등 각종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다.한인들도 많이 찾는 플러싱의 키세나파크에서는 대낮에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11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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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만원 때문에…70대 노인을 엘리베이터에 가두고 불질러
아이작이 범행을 저지른 뉴욕 브루클린의 아파트의 내부 모습.[사진=뉴욕타임스 웹사이트] 빚을 갚지 않은 70대 노인을 엘리베이터 안에서 불을 질러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제롬 아이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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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해튼 대낮 '묻지마 칼부림'…벌거벗고 자해
23일 맨해튼 업타운에서 대낮 ‘묻지마’ 칼부림 사건이 발생해 1명이 숨지고 60대 아시안 여성을 포함해 4명이 부상 당했다. 뉴욕시경(NYPD)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쯤 워싱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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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진홍의 소프트파워] 임진각에 울릴 음악의 힘
정진홍논설위원 # 유고슬라비아 내전 중이던 1992년 5월 27일 사라예보의 한 빵가게에서 세르비아계 민병대가 쏜 포탄이 터져 빵을 사려고 길게 줄 서 있던 사람 가운데 2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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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도발 규탄” 75번째 38선 횡단
38선 횡단에 나선 유대지(오른쪽)씨 부부가 강원도 화천군 배후령에서 포즈를 취했다. “다시는 북한이 우리나라를 도발하는 일이 없기를 기원하며 과거 국토분단선이었던 북위 38도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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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북한 우라늄’ 불났는데 … 여의도는 불구경만
강기헌정치부문 기자 “(북한의 우라늄 핵개발 계획은) 매우 실망스럽고 심각한 도발 행위이다. 또 우리가 20년간 씨름해온 매우 어려운 문제다.” 스티븐 보즈워스 미국 국무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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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워킹맘은 괴로워
‘덮어 놓고 낳다 보면 거지 꼴을 못 면한다’. 1968년에 나온 가족계획 표어다. 당시 출산율은 4.6명대였다. 미국 등 선진국의 두 배였다. 2000년을 넘어서면서 출산율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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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12. 현인과 고복수
육군본부는 서울 을지로1가에 있었고, 우리 장교 후보생들은 명동성당 뒷마당에서 약식 훈련을 받았다. 1950년 10월 하순, 평양 포로수용소에 심문관으로 가기 위해 트럭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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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저지주 한인 주택서 3명 피살…일가족 추정, 흉기에 찔린 사체 발견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뉴저지주 테너 플라이의 한 주택에서 가족으로 보이는 한인 3명이 흉기에 난자 당한 사체로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다. 버겐카운티 검찰에 따르면 16일 오후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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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과의사 3代’ 가족의 외과醫 예찬
하얀 거탑의 장준혁이나 외과의사 봉달희는 드라마 속의 얘기일 뿐이다. 현실 속의 외과의사는 기피 대상이다. 예전에는 의사라고 하면 외과 아니면 내과가 전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