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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19 이틀 연속 8000명…기시다 "미군 외출 금지 합의"
일본의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이틀 연속 8000명을 넘어섰다. 한달 전인 지난달 8일(122명)보다 70배 늘었다. 미군기지가 있는 오키나와 등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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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평화, 종전선언·평화협정 퍼포먼스 아닌 군사력‧동맹‧정보력으로 지켜야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평화·불가침 협정으론 평화 못 지켜 일촉즉발 대만해협에서 교훈 얻어야 평화협정 앞서 종전선언 노리지만 군사력·동맹·정보력부터 갖춰야 북핵과 남침의사 포기 방안이 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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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기의 한중일 삼국지] 17세기 네덜란드 지배 이후 동아시아 화약고 400년
━ ‘뜨거운 감자’ 대만 대만과 마주보고 있는 중국 푸젠성(福建省) 샤먼(廈門) 언덕에 있는 정성공 동상. 정성공은 네덜란드와의 전쟁에 승리하며 대만을 정복했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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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기의 한중일 삼국지] 17세기 네덜란드 지배 이후 동아시아 화약고 400년
━ ‘뜨거운 감자’ 대만 대만과 마주보고 있는 중국 푸젠성(福建省) 샤먼(廈門) 언덕에 있는 정성공 동상. 정성공은 네덜란드와의 전쟁에 승리하며 대만을 정복했다. [중앙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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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에 웬 초강력 태풍? '수리개' 뜨자 필리핀 10만명 대피
천리안 위성으로 본 태풍 '수리개'. 태풍의 눈이 뚜렷하게 보인다. 기상청 제2호 태풍 '수리개(SURIGAE)'가 슈퍼급 태풍으로 발달하면서 필리핀에 큰 피해를 주고 있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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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스스로 간 작가 유미리 "그들의 슬픔이 스며들었다"
“시간은 흐르지 않는다(時は過ぎない)”’ 소설책 ‘우에노역 공원 출구(원제목:JR上野駅公園口)’에 서명을 부탁했더니 작가 유미리(53)는 이런 문구를 써주었다. 그가 동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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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에 1만명 구한 美선장...시진핑 '정의의 전쟁' 진실
올해는 1950년 6·25전쟁이 발발한 지 70년이 되는 해다. 북한군의 새벽 불시 침공으로 시작한 전쟁은 부산교두보 전투(8월 4일~9월 18일), 인천 상륙작전(9월 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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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꽂이] 추기경 마르크스의 자본론 外
추기경 마르크스의 자본론 추기경 마르크스의 자본론(라인하르트 마르크스 지음, 주원준 옮김, 눌민)=『자본론』의 마르크스와 성이 같은, 독일 가톨릭교회 라인하르트 마르크스 추기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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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럼스 "소음 민원에 韓서 실사격 훈련 못해" 또 불만 제기
"소음 민원 때문에 한국에선 실사격 훈련을 제대로 못 한다."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 사령관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주최한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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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힘의 논리’ 중시하는 흙수저 마키아벨리스트
━ 일본 차기 총리 확실시되는 스가 요시히데 인물 탐구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지난해 4월 1일 새 일왕 취임과 함께 사용할 연호 ‘레이와’를 발표하고 있다. 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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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태풍 하이선 큰 피해 예상…대비 철저히 해달라"
문재인 대통령이 북상하고 있는 태풍 '하이선'에 대비해 만반의 채비를 갖춰달라고 정부와 지자체에 지시했다. 제 10호 태풍 하이선. [기상청 제공] 6일 강민석 청와대 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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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경험한 적 없는 폭풍과 해일, '하이선' 접근하는 일본 남서부 초비상
강력 태풍 '하이선'이 일본으로 접근하고 있다. 6일 10호 태풍 하이선이 접근하면서 일본 서부 가고시마현 마쿠라자키 해안에 집채만한 파도가 밀려들고 있다. AFP=연합뉴스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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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쪽으로 방향 튼 '하이선'···韓 관통 않지만 강한 비바람 뿌린다
태풍 하이선 예상 진로.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태풍 이렇게 대비하세요.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제10호 태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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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올로기 옅은 스가는 포퓰리스트…지지율 떨어지면 야스쿠니 갈 수도”
지난달 28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사임 의사를 밝히면서 7년 8개월에 걸친 아베의 장기 정권이 막을 내리고 있다. 한국과는 악연이 많았던 총리였다. 그런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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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가는 포퓰리스트…우익 지지 필요 땐 역사문제 꺼낼 것”
━ ‘포스트 아베’ 전망 스가 요시히데 일본 관방장관이 지난 2일 기자회견에서 새 총리를 뽑는 자민당 총재 선거에 입후보하겠다고 발표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지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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삐걱대는 한미훈련과 다르네, 코로나가 만든 美日 군사 밀월
미·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국면에도 연이어 예정된 연합훈련을 진행하는 등 군사 분야의 ‘찰떡공조’를 과시하고 있다. 코로나19 위기를 틈 타 동아시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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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청정' 日 이와테현에도 첫 확진자...원인은 '고 투 트래블'이었다
일본에서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59명 나왔다. 4월 1차 확산기에도 없었던 하루 역대 최다 감염자수다. 일본 47개 도도부현(都道府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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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서 흥청망청 파티" 주일 美기지서 136명 확진에 책임공방
일본 오키나와 후텐마 기지 전경. 이 기지에서 15일까지 71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AP=연합뉴스] 일본 오키나와(沖繩)현 미군 기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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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기념일 파티했는데…코로나 속출, 주일 미군기지 2곳 봉쇄
일본 오키나와현의 주일 미군기지 2곳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와 기지를 잠정 봉쇄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 봉쇄 전인 지난 4일 미국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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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실제 감염수, 정부발표의 7.5배"…10만명 넘었을 가능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사태가 일본 전국으로 확대된 가운데 17일 오전 일본 도쿄도 주오구에서 마스크를 쓴 직장인들이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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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오지마세요"…'코로나 피난'관광객에 日오키나와 비명
"다른 관광지와 달리 관광객들의 수가 줄지 않고 있는 건 평소 같으면 대단히 감사한 일이다. 하지만 지금은 '국난'이라고 말할 수 있는 상황 아니냐. 우리도 불안하기 때문에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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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너머 홋카이도에 '일본판 해병대' 배치 계획…"신경쓰이는 전력"
일본 육상자위대의 수륙기동단이 2018년 10월 14일 가고시마현 다네가시마 인근에서 미·일도서탈환 연합훈련에 참가했다. [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일본판 해병대’로 불리는 육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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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 논설위원이 간다] “탱크병 18개월 공들여 키우면 곧 제대…북한은 15년 복무”
━ 인구절벽 암초만난 국방개혁, 해법은 없나 ‘국방개혁 2.0’ 계획에 따라 추진중인 육군 27사단 해체를 반대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사단 주둔지인 강원도 화천군 사창리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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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아산화황 日까지 갔다···위성에 찍힌 필리핀 화산 폭발
필리핀 화산이 폭발하는 순간이 천리안 위성에 영상으로 포착됐다. 기상청은 천리안2A호에서 촬영한 필리핀 화산 분화 영상을 14일 공개했다. 앞서 12일(현지시각) 필리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