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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학의 경영산책] 내부 비리, ‘남의 회사 일’이라고 자신할 수 있습니까
최종학 서울대 경영학부 교수 작년 오스템임플란트의 직원이 회삿돈 1880억 원을 개인 계좌로 이체한 후 횡령했다가 적발됐다. 신한은행에서는 이런 이상 거래를 포착해서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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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 주총 승리 이끌었다…삼성도 찾는 지배구조 해결사 유료 전용
제2호 의안 : 이익 배당 및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 승인의 건 ①현금배당 주당 5000원(KT&G 이사회안) ②현금배당 주당 7867원(안다자산운용 주주제안) ③현금배당 주당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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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부, 오스템 지분 처분한다…“싸워볼까 했지만 쉽지 않아” 유료 전용
연초부터 메리츠자산운용을 인수하고, 2200억원대 ‘직원 횡령’으로 몸살을 앓았던 오스템임플란트의 경영권을 압박하며 금융시장을 떠들썩하게 한 이가 있습니다. 바로 국내 1세대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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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부자 2위도 울렸다, 행동주의 펀드의 진화 유료 전용
지난해 주요국 증시는 힘을 받지 못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조정을 받다 보니 주가지수 상승률이 플러스인 나라가 딱히 없었죠. 주요 20개국(G20) 중 1~2위는 튀르키예(터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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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5억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무기징역 구형…재산범 처벌 세지는 이유
2022년 4월 27일 서울 강서구의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사옥. 회사는 2000억원대 횡령 사건으로 주식거래가 정지됐다가 이날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상장 유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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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업체 클리오서 22억 횡령 사건…경찰, 영업직원 수사 중
경찰 이미지그래픽 화장품 업체 클리오에서 영업 직원이 19억원 규모의 영업대금을 횡령한 정황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서울 성동경찰서는 지난달 7일 특정범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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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ENGLISH] 오스템 임플란트의 운명,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로
Osstem Implant's headquarters in Gangseo District, western Seoul [NEWS1] 서울 강서구에서 있는 오스템 임플란트 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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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운명의 날 “투자자에 죄송…실적으로 만회”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가 8일 서울 마곡동 본사에서 앞으로의 대책 등을 설명했다. 그는 “최종 손실액은 870억원”이라고 밝혔다. 우상조 기자 2215억원 규모의 횡령 사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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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관 오스템임플 대표 “최종 손실액 870억…실적으로 주식가치 되살리겠다”
엄태관 오스템임플란트 대표가 8일 서울 강서구 본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엄 대표는 "그동안 은행 잔고증명서를 위조해 횡령을 인지하기 어려웠다"며 "거래 재개와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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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 혐의'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범죄 수익 330억원 동결
'회삿돈 2215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모씨. 뉴스1 회삿돈 2215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모(45)씨의 범죄 수익이 모두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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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5억 횡령 오스템 직원 檢송치…취재진 질문에는 묵묵부답
회삿돈 2215억원을 빼돌린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모(45)씨가 1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혐의로 송치됐다. 이씨는 이날 오전 7시 40분 포승줄 묶인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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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 금괴 855㎏ 다 찾아…이씨 “계좌이체 한계 때문에 금괴 샀다”
오스템임플란트 횡령 사건 피의자 이모씨가 지난 6일 새벽 서울 강서경찰서로 압송되고 있다. 뉴스1 회삿돈 221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모(45)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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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5억 횡령사건'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경찰 압수수색 나서
서울 강서구 오스템인플란트 본사. 연합뉴스 회삿돈 2215억원 규모의 횡령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에 대해 경찰이 압수수색을 했다. 12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강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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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액주주 울때 우린 랍스타, 부럽지?" 오스템 직원의 조롱
[블라인드 캡처] "소액주주들 빨간 피눈물 흘릴때, 우린 창립기념일 기념하려고 빨간 랍스터 먹는다. 부럽지?" '역대급 횡령' 사건으로 한국거래소가 오스템임플란트의 주식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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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 횡령 10배…1조원대 사기친 일본인 부자 나란히 감방행
상장사 오스템임플란트 횡령사건의 피해 금액은 1800억원대였다. 일본인 부자(父子)가 미국에서 설립한 투자회사를 통해 이보다 10배 규모인 1조8000억 규모의 금융 사기를 저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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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미 2만여명 오스템 1800억 횡령 날벼락…집단소송 움직임
국내 1위 임플란트 업체 오스템임플란트에서 발생한 1880억 원 규모 횡령 사건의 용의자는 경찰에 붙잡혔으나 개인투자자의 피해는 현재 진행형이다. 사진은 4일 오전 강서구 오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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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억 횡령' 오스템 "2400억 현금 보유…경영 문제 없다"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뉴스1 1880억원 규모의 횡령 사건이 발생한 오스템임플란트가 "오스템의 현금 유동성은 풍부하다"며 "회사의 경영활동은 예전과 다름 없다"고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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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80억 횡령 '날벼락' 맞은 오스템 주주...거래정지 언제까지?
4일 오전 강서구 오스템인플란트 본사. 임플란트 업체인 이곳에서 한 직원이 1천900억원에 육박하는 회삿돈을 빼돌린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자사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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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리베이트 관행 뿌리 뽑히나?
국내 최대 치과 기자재 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가 리베이트 제공 혐의로 검찰의 조사를 받으며 국내 치과 업계의 리베이트 관행이 주목받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최근 수십억원대의 리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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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리베이트 준 혐의 … 오스템임플란트 압수수색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시원)는 12일 인공치아업체 오스템임플란트 본사와 최규옥(54) 대표의 자택 등 6곳을 압수수색했다. 치과병원에 납품하는 대가로 수십억원대의 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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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안양 … 옛 공장터에 잇단 첨단타운
29일 안양시 동안구 범계동 G-스퀘어빌딩 17층 안양스마트콘텐츠창조마당 39호실. 3.3㎡ 크기의 비좁은 공간에서 청년들이 컴퓨터 모니터와 손에 든 스마트폰을 번갈아 들여다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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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글로벌기업 진출에 광명시 오래간만에 화색
[최현주기자] 굵직한 호재를 맞은 경기도 광명시가 오랜만에 화색이다. KTX광명역을 중심으로 개발되는 광명역세권지구에 세계적인 대기업 입주가 이어지면서 개발 기대감에 들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