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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롄시의 '기업 중시' 위력 인텔 25억달러 공장 잡았다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업체인 미국의 인텔에서 25억 달러(약 2조3700억원)짜리 공장을 유치한 샤더런(夏德仁.사진) 중국 다롄(大連)시장. 그는 지난달 27일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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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뛴 행정 '서민 시름' 해결
부산시 해운대구청 환경위생과 박도근 과장(左)이 지역의 한 식당을 찾아 식당 관계자에게 정화조 처리 및 관리 방법 등을 설명하고 있다.부산=송봉근 기자 부산의 구청에 근무하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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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수 '원천봉쇄'… 태화강 살려냈다
울산의 상징 태화강은 한때 물고기가 폐사하고 악취가 풍기는 죽은 강이었다(사진위). 그러나 이제는 수영을 할 수 있을 정도의 맑은 물로 되살아났다. 아래 사진은 지난해 열린 전국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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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욕장에 대장균 득실
전국 주요 해수욕장의 수질오염이 심각한 수준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환경노동위 소속 김영주(열린우리당) 의원은 연간 이용자 100만 명 이상이거나 지난해 해양수산부로부터 수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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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마징가Z 지하기지 그대로 짓습니다
"기운 센 천하장사/무쇠로 만든 사람…" 마징가Z가 국산 만화영화인 줄 알았던 386세대들은 기억하리라. 마징가Z가 숨겨진 곳이 (돔형 지붕의)국회의사당인지, 서울대 모 건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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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반갑다 더러운 물"… 가정~하수처리장 배관 교체
환경부는 11일 "한강수계 5개 하수처리장에 들어오는 물의 오염도가 두 배로 증가했다"며 자랑스럽게 보도자료를 내놓았다. 32개 하수처리장 가운데 하수관 정비 공정률이 70%를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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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물·지하수 하루 12만톤 퍼 올려
복원되는 청계천에는 하루 12만t의 물이 흐르게 된다. 한강에서 퍼온 물이 80%, 지하수가 20%를 차지한다. 잠실대교 인근 자양취수장에서 퍼올린 9만8000t의 한강 원수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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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양쯔강 생태계 10년 내 붕괴될 것"
"창장(長江.양쯔강)의 생태계는 10년 안에 완전 붕괴될 것이다." 중국 정치협상회의(政協) '인구.자원.환경위원회'와 중국발전연구소가 공동으로 진행한 창장 연구조사 작업의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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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물어보세요
Q. 가정에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를 주방용 오물 분쇄기로 처리하면 안 되나요. A. 음식물 쓰레기를 분쇄하여 오수와 함께 배출하는 주방용 오물 분쇄기(일명 디스포자)는 제조.수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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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미생물로 오·폐수 정화한다
▶ 박완철 박사가 오수 정화 성능을 분석하고 있다. [KIST 제공]정부 출연연구기관에서 개발한 기술을 이전받은 벤처기업이 오폐수 정화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환경벤처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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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환경보호법]
제1장 환경보호의 기본원칙 제1조 환경을 보호하는 것은 인민대중에게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생활환경을 보장하여 주기 위한 숭고한 사업이다. 국가는 인민에게 문화위생적인 환경과 노동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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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굴화하수처리장 롯데기공서 투자키로
박맹우 울산시장은 9일 오전 시장실에서 ㈜롯데기공 유정상 사장과 울주군 범서읍 굴화하수종말처리시설 건설공사 민간투자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670억원이 투자될 굴화하수종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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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쓰는 비닐 이용, 오수처리장치 개발
버려진 비닐을 활용한 일체형 오수처리 장치가 개발됐다. 광주시 ㈜장호(대표이사 姜大權)는 폐비닐을 녹여 대형 압축기로 한번에 찍어내는 정화조를 내놓았다. 기존의 정화조는 미생물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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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인천 검단지역 교통난
2006년까지 아파트 4만여가구가 새로 들어서는 인천 서구 검단지역에 도로망과 하수종말처리장 등 도시기반시설이 갖춰지지 않아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우후죽순처럼 들어서는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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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낙동강 침수지역 관광단지 조성
부산 서낙동강권 일대의 상습 침수지역이 친환경 관광단지로 개발되고 울산 태화강 수질이 내년에 커누.조정경기 등의 놀이를 할 수 있는 수준으로 개선된다. 서낙동강=부산시는 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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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환경기술도 있네" 국제환경박람회 19일 코엑스서 개막
음식물 쓰레기를 건조시켜 물기.냄새.세균을 완벽하게 없애는 처리장치, 자동차에 페인트를 칠할 때 나오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을 제거하는 설비, 수돗물 생산과 오수 정화에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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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처리장 20% 폐수 처리 못해
전국 2백1개 하수종말처리장 가운데 20%(40곳)가 처리용량 부족으로 유입 하수 가운데 일부를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는 ▶서울 중랑▶인천 승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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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계천 "시궁창이 1급수 근접"
더러운 '시궁창'으로 알려진 서울 청계천이 '1급수'에 근접하는 맑은 하천이 됐다. 25일 환경부 수질측정망 자료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마장동에서 측정한 올 상반기 청계천의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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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스톱 행정 서비스'로 공장 건축허가 5일만에
"몇 개월씩 걸리는 공장 건축허가가 5일 만에 났어요." 충남 천안시 외국인 전용 산업단지에 공장을 짓는 ㈜STF의 이동인 경영지원팀장은 지난 11일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李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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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50%이상 증축땐 오수처리시설 의무화
앞으로 하수처리장이 없는 지역에서 건물을 대폭 증축할 때에는 신축할 때와 마찬가지로 오수처리시설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환경부는 3일 '오수.분뇨 및 축산폐수의 처리에 관한 법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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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진강 오염 방지 사업에 투자키로
섬진강 수계의 전남·북,경남지역 기초자치단체장들이 섬진강을 살리기 위해 12일 순창군에서 모임을 가졌다. 이날 ‘섬진강 환경행정협의회’임시총회에는 전북 남원시 및 임실·진안·순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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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종목] 키이엔지니어링
중국 정부가 수도.쓰레기 폐기 등 공공 사업 시장을 개방키로 했다는 소식에 폐수처리장 건설업체인 키이엔지니어링의 주식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해 말 하락세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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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물·지하수 쓰면 청계천 물 충분"
청계천 복원을 앞두고 세계적인 하천 전문가들이 서울에 모여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서울시는 25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도시하천의 복원과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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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상류 하수처리장 대폭 늘린다
지난해 10월 완공된 금강 상류 용담댐에는 전북 무주·진안·장수군에서 발생한 하루 1만4천여t의 생활하수가 거의 걸러지지 않은 채 거의 그대로 유입되고 있다. 이 지역에는 소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