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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여곳 인수합병 '콘텐트 공룡' 카카오M “우리는 톱 탤런트 그룹”
14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카카오M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김성수 대표. [사진 카카오M] 카카오M은 어디로 가고자 하는 걸까. 지난 2018년 11월 출범 이래 음악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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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정승일 한국가스공사 사장 선임 外
정승일 정승일 한국가스공사 사장 선임 한국가스공사 신임 사장에 정승일(사진) 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이 28일 선임됐다. 정 전 실장은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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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정] 말줄임표와 물결기호는 노화의 증거다?
쓸데없는 정보 [중앙포토] ■ 「'쓸데없는 정보'라는 이름으로 시시콜콜한 이야기들을 전달하는 트위터 계정들은 여전히 인기입니다. 엔터테인먼트·패션·뷰티·문화와 같은 분야에서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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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YG푸즈 대표, 나는 농부다2 멘토로 나서
지난 2월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50층 스카이팜에서 만난 노희영 YG푸즈 대표. [중앙포토]YG엔터테인먼트그룹의 외식사업을 총괄하는 스타 외식 기획자 노희영(53) YG푸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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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속으로] 식음료업 ‘외도’하는 엔터업계…SM 엑소 손짜장·소녀시대 팝콘 내놔, YG는 외식업 공략
서울 삼성동에 문을 연 SM엔터테인먼트의 한류 편의점 ‘썸마켓’. [사진 각 업체]지난 4일 서울 삼성동의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 ‘SUM(썸) 마켓’이라는 편의점이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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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가 만난 사람] “나는 조직을 모른다, 오너만 본 게 패착”
3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 50층 ‘스카이팜’에서 노희영 YG푸즈 대표를 인터뷰했다. 노 대표가 진두지휘해 만든 곳이다. 한식 뷔페와 고급 한식당, 파티·웨딩공간, 브런치 레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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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다각화 나선 엔터테인먼트 기업
엔터테인먼트 기업들이 스타 마케팅을 기반으로 외식·뷰티·패션·게임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한류를 타고 중국시장 진출에도 한창이다. 그러나 아직 성과는 만족스럽지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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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맹희 명예회장 오늘 발인 … 각계 조문 이어져
고(故) 이맹희 명예회장 빈소에 조문 이 이어지고 있다. 왼쪽부터 이명박 전 대통령,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자승 조계종 총무원장. [오종택 기자]·[뉴시스] 고 이맹희 CJ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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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영, 외식업계 흥행 보증수표 다시 한번 입증! YG'삼거리 푸줏간' 대박 행진!
전 CJ 브랜드전략 고문 노희영 대표와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가 지난 5일 론칭한 돼지고기 전문 프리미엄 외식브랜드 '삼거리 푸줏간'이 사업 초반부터 고공행진 중이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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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권혁빈 3조8988억, 김정주 2조9241억 … 부자 ‘족보’에 IT 강자
‘IT 분야 신흥 부자들의 약진, 전통적인 제조업 부자들은 하락세.’ 포브스가 집계한 2015년 ‘한국의 50대 부자’를 요약하면 이렇다. 연초부터 코스닥 시장이 뜨겁게 달아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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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의 고향은 이탈리아, 피자의 맛은 한국을 꼽지요
미스터피자는 맛, 입지 선택, 인테리어의 전략으로 중국 현지인의 입맛을 사로잡아 상하이에서 점포당 월 1억원이 넘는 매출을 달성했다. 한국 식품브랜드가 2차 한류열풍(韓流熱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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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먹여살린 건 소녀시대 아니라…'의외'
‘삼성전자에는 갤럭시가 있고 오리온에는 초코파이, 빙그레에는 바나나맛 우유가 있다’. 회사를 먹여살리는 대표적인 ‘캐시카우’(수익창출원)다. 그렇다면 승승장구하는 엔터주에는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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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으로 손실만 입고 있는 개인들 원금회복 돕는 전문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경기 불안감 속에서도 개별 종목 장세는 이어지고 하루에도 급등을 보이는 종목들이 적지 않게 보여지고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개인투자자들은 이러한 상승세를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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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경 사장 “차라리 내가 피고인석 앉았으면 …”
담철곤 회장 9일 오후 5시 서울중앙지법 형사법정 424호. ‘부부 경영’으로 유명한 오리온그룹 담철곤(56) 회장과 부인 이화경(55) 사장이 법정에 함께 섰다. 하늘색 미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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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담철곤 회장 조사 … 부인도 곧 소환
담철곤 회장(左), 이화경 사장(右) 23일 오전 8시30분. 담철곤(56) 오리온그룹 회장이 탄 승용차가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지하주차장으로 들어왔다. 차에서 내린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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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기 팍팍 살렸다, 대박 프로그램 ‘슈퍼스타K’ 가 탄생했다
기업은행 자회사인 IBK시스템 볼링동호회 회원들이 9일 저녁 볼링을 하고 있다. 신입사원에서 팀장까지 60여 명이 가입해 활동한다. 조용철 기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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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기 팍팍 살렸다, 대박 프로그램 ‘슈퍼스타K’ 가 탄생했다
기업은행 자회사인 IBK시스템 볼링동호회 회원들이 9일 저녁 볼링을 하고 있다. 신입사원에서 팀장까지 60여 명이 가입해 활동한다. 조용철 기자 보안업체인 ADT캡스 임원들은 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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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미경 남매, 통 큰 영화사랑 결실
해수욕장 해운대보다 더 많은 피서객을 모은 영화 ‘해운대’의 투자와 배급을 맡은 CJ그룹은 모처럼 성공한 투자로 잔치 분위기다. CJ그룹뿐 아니라 지난해부터 한국영화의 침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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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CEO 애마, 에쿠스 대열에 외제차가 끼어들다
7일 아침 서울 태평로 삼성본관 후문엔 대형 세단 20여 대가 줄지어 서 있었다. 매주 수요일 열리는 사장단 회의(일명 수요회)에 참석하기 위해 계열사 대표들이 타고 온 차들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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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오리온- 모여라, 애들처럼 잘 노는 사람들
오리온의 젊은 사원들이 서울 문배동 본사에서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한현정·최석·오보연·이지은·방상훈씨. [사진=안성식 기자]㈜오리온은 1956년 서울 문배동에 문을 연 동양제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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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박스 매각 김우택 대표 인터뷰
국내 3위 멀티플렉스(복합영화상영관) 메가박스가 호주계 은행자본 매쿼리에 팔린 것을 놓고 충무로가 술렁이고 있다. 메가박스는 국내 메이저 투자배급사인 미디어플렉스가 소유한 극장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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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tory] 기업 오너 딸들의 돋보이는 약진
생활용품 회사인 피죤은 이주연 관리부문장을 대표이사 부사장에 선임한다고 5일 발표했다. 창업주인 이윤재 회장의 뒤를 이어 회사를 이끌어갈 재목으로 장녀인 이 부사장을 사실상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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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Blog] "돈이 넘쳐서 걱정" 충무로의 이색 고민
임권택 감독의 영화 '하류인생'(2004년)의 한 장면입니다. 1960년대 초반 주인공 태웅(조승우)은 건달 인생을 청산하고 있는 돈, 없는 돈 죄다 끌어들여 영화제작에 뛰어듭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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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주주보다 실적을 보라"
"영화 한편 흥행에 성공했다고, 또는 스타 (주주) 영입 전략만으로 주가를 띄우던 시대는 지났습니다. 엔터테인먼트 업종 역시 앞으론 실적과 '기초체력'(펀더멘털)으로 판가름날 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