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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도 시청률을 예상하지 못한다?
[마이데일리 = 배국남 대중문화전문기자] 이른 아침 방송사 풍경은 하나의 깨알같은 숫자가 씌여진 종이로 시작된다. 그종이에 기자, PD, 그리고 작가들의 얼굴표정이 달라진다.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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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급 MC 약발 안 받네
스타 MC도 소용없었다. 지난달 봄 개편을 하면서 특급 MC들을 '싹쓸이'하다시피 불러모은 MBC 주말 오락프로그램 '토요일'과 '일요일 일요일 밤에'가 1개월여만에 부분적으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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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봄 개편에 스타 MC 총출동
스타 MC들이 시청률 부진으로 고민하는 MBC를 구할 수 있을까. MBC가 오는 23일 봄 개편에 맞춰 주말 오락프로그램을 쇄신하면서 유명 MC들을 총출동시킨다. 토요일 오후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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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서바이벌' 시청자가 직접 뽑는다
▶ ‘MC 서바이벌’에 출연하는 예비 MC들이 KBS연수원에서 진행된 합숙훈련 중 카메라 앞에서 자세를 취하는 연습을 하고 있다. TV 오락 프로그램에서 진행자(MC)는 야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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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우린 절대 예쁜 척 하지 않는다"
"우리의 규칙. 절대 예쁜 척하지 않는다. 절대 약한 척하지 않는다. 절대 똑똑한 척하지 않는다." 예쁘다는 말을 듣기 싫은 여자가 어디 있을까. 그러나 여기 예쁜 척 하기를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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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成人'된 연예가중계 1천회 맞아
연예인은 꼭꼭 숨을 수가 없다. 무엇을 먹고, 무슨 잠옷을 입고 자는지, 별 시시콜콜한 것까지가 세인의 관심거리이기 때문이다. 신문이나 방송이 연예인의 사소한 움직임마저 '정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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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MC 김원희 "푼수어린 카리스마 보여드리죠"
MC 권력이란 말은 이제 공공연하다. 신동엽.유재석.강호동.박수홍 등 스타 MC들은 오락 프로그램의 존폐를 좌우할 정도에 이르렀다. 그러면서도 예능국 PD들의 한결같은 의견 중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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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MC의 힘… "代打는 없다"
‘흥행 보증수표’라 일컬어지는 스타는 영화판에만 있는 게 아니다. TV 오락 프로그램의 경우에도 ‘아무개가 MC를 맡기만 하면 성공한 것이나 마찬가지’라는 얘기를 듣는 연예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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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 출동… 카메라·마이크 앞으로
'다음 중 방송국 프로듀서(PD)가 하는 일이 아닌 것은 무엇일까요? ①프로그램의 기획 ②출연자 섭외 ③제작 및 편집 ④출연'. 위 문제의 정답은 '답 없음'이다. 예전 같으면 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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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때까지간 TV오락프로…선정성 등 폐해 심각
시청자 단체들이 최근 잇달아 공중파 TV 오락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나섰다. 각 방송사의 오락 프로들이 여전히 진부한 소재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고,특정 인기 연예인들의 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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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오락프로 문제점 비판 잇따라
시청자 단체들이 최근 잇따라 공중파 TV 오락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비판하고 나섰다. 각 방송사의 오락 프로들이 여전히 진부한 소재에서 탈피하지 못하고 있고, 특정 인기 연예인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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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안재환, SBS '호기심천국' 새 MC
최근 각종 드라마에 출연하며 분주히 활동하고있는 탤런트 안재환이 SBS 정보ㆍ오락프로그램「호기심천국」(매주 일요일 오후 5시)의 새MC를 맡았다. 안재환은 오는 11일부터 손지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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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오락프로 차질빚나
연예제작자협회가 소속 연예인들의 방송출연거부를 선언한지 일주일여가 지남에 따라 MBC 오락프로그램의 방송차질이 가시화되고 있다. 당장 지난 7일 뮤직비디오 방영으로 대체된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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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는 사랑…〉의 도 지나친 '출연자 골리기'
KBS-2TV의 인기 오락프로그램인 〈TV는 사랑을 싣고〉(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 MC들의 `출연자 골리기'가 도를 지나쳐 시청자들에게 불쾌감마저 주고 있다. 〈TV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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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기쁜 우리 토요일' 온가족이 함께보는 프로로 개편
토요일 저녁6시~밤8시.온통 쇼.오락 프로그램으로 넘쳐나는 시간대다.부모와 자녀가 함께 볼만한 프로그램은 눈을 씻고 봐도 찾기 힘들다. KBS2'쇼 코미디 웃는 날 좋은 날''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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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기근 방송가 속앓이-프로는 늘고 진행자 모자라
방송가에 「MC 기근」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봄프로그램 개편과 오전 방송시간 2시간연장에 따라 방송3사가 약속이나 한듯 토크쇼나 대담프로를 대거편성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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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입문 TV스타들 출연규제 초읽기
내년4월 총선을 앞두고 방송.연예인들의 정계진출이 잇따르자 방송위원회(위원장 金昌悅)가 이들의 출연규제를 위해 「칼」을 빼들었다.방송위는 지난달 29일 전체회의에서 총선전 17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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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방송,추석연휴 24시간 생방송
올해는 또 얼마나 고생을 해야할까.추석을 맞아 모처럼 찾는 고향길에 들떴던 마음도 도로를 가득 메운 자동차 행렬을 생각하면 이내 한숨으로 바뀌고 만다.고속버스를 이용한다면 전용차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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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MC "우리가 진짜 알부자"
지난해 MBC에서 출연료를 가장 많이 탄 사람은 누구일까. 채시라나 차인표를 떠올렸다면 오산이다.『생방송 아침만들기』MC 허수경이다.그녀는 지난 한해 1억4천9백70만원을 받아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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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신설프로 볼썽 사납다-선정적 노출 저질 코미디
봄철 신설된 초저녁 오락프로들이 시청자를 실망시키고 있다.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보는 오후6~7시대에 집중편성된 이들 프로는 주제와 동떨어진 저질코미디,선정적 연출과 낡은 소재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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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락프로 MC "그얼굴이 그얼굴"-3명이 겹치기 출연
TV오락프로그램 진행자의 「독과점」 현상이 지나치다. 소수 인기 MC들이 KBS.MBC.SBS등 공중파 방송3사는물론 케이블TV의 오락프로그램을 거의 독식하다시피해 채널을 바꿔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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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를 누비며"등 라디오 프로 즐거운 귀성 돕는다
갈길은 멀어도 마음만은 즐거운 고향길.그러나 좀처럼 움직일줄모르는 자동차 행렬에 끼어들면 들떴던 마음도 이내 짜증으로 바뀌고 만다.그런 지루함과 짜증을 라디오가 해결한다.빠른길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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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MC가 부족하다 미스코리아.탤런트등 기용 급급
방송사들이 전문MC대신 미스코리아.모델.탤런트등을 무더기로 MC로 기용하는가 하면 소수 인기MC를 겹치기로 출연시켜 시청자의 짜증을 사고있다. 최근 가을개편으로 신설된 오락프로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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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MC 임성훈씨 MBC에 첫 나들이
○…MBC가 17일 선보일 가을신설프로의 MC들이 일부 확정됐다.KBS 간판MC 임성훈이 미스코리아출신 이영현과 함께 『사랑의 스튜디오』(일 오전10시15분)에,SBS 주말아침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