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리

특종기사 취재하고도 사랑 때문에

□…MBC-TV 『일요특선』(30일 낮1시10분)=「로마의 휴일」. 유럽 여러 나라를 순방 중이던 어느 왕국의 공주「앤」(「오드리·헵번」)이 로마에 체류한다. 연일 계속되는 회견에

여성자각주제 연극 잇달아 무대에

여성의 자각을 주제로 한 연극들이 잇따라 공연된다. 우리극단 마당이 2월부터 '이름없는 여인'를 비롯한 외국작품 3편의 번역극과 국내창작극 3편등 6편을 올해말까지 무대에 올린다.

주말명화

□…KBS제2TV 『토요명화』 (28일밤9시30분) = 「티파니에서 아침을」.61년 아카데미 음악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할 정도로 음악이 돋보이는 영화.「오드리·헵번」이 열연하고 있다

김성호소련영화『전쟁과 평화』보게되나…

소련영화『전쟁과 평화』를 안방에서 감상할 기회가 지금으로선 아리송해지는것 같다. MBC―TV가 정초연휴에 방영하려던 이 영화가 일단그 방영계획이 보류된 것이다. MBC―TV는 대문

KBS제3TV『세계명작감상』(9일 낮12시50분)=「티파니에서 아침을」. 대도시의 요정같은 깜찍한「오드리·헵번」의 매력과 아카데미주제가상에 빛나는 『문리버』의 감미로운 멜러디등의

헵번 〃지하 운동 했다〃13세 때「나치」에 저항

■…여우「오드리·헵번」(57)은 2차 대전중이 던 지난 42년 당시 13세의 나이로 나치군이 네덜란드를 침공했을 때 지하저항운동원으로 활약했었다고. 오는 10월12일 출판될 『「오

비구니와 영화

제작중인 영화 『비구니』가 물의를 빚고 있다. 그 미모의 비구니가 겪는 육체의, 수난기를 다룬 작품이다. 첫 장면부터 남녀의 정사로 시작된다. 이런 영화를 보고 동국대 비구니회 회

(3)개방적인 젊은이들

쿠바의 젊은이들은 발랄하다. 라틴계통의 피와 아프리카 흑인의 피가 뒤섞여 흘러서 그런지는 몰라도 남국의 태양아래 정열적이다. 아바나 시가지에 석양이 깃들고 땅거미가 지기 시작하면

88마스코트 「아기 호랑이」 애칭 난산

88서울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아기호랑이의 애칭이 난산이다. 서울올림픽조직위원회(SLOOC)는 지난해 12월 한달간 공모를 한 결과 6천여장의 응모엽서를 접수했으며 여기에 등장한 명칭

서로 이혼제의하기만 기다려

□…MBC-TV『사랑의 유람선』(28일 밤11시)=「크리스머스 항해」. 이혼직전에 이를만큼 서로를 증오하는 「폴」·「오드리」부부는 상대방이 먼저 이혼을 제안하길 바라며 미운 것만을

주말명화

□…KBS제 1 TV『명화국장』(20일밤10시)=「어두워 질때까지」. 브로드웨이 히트작으로 드릴과 서스펜스가 넘친다. 오락영화의 재주꾼 「테런스·영」감독이 메거폰을 잡았다. 깜찍한

옛애인만나 수녀원 뛰쳐나와

MBC-TV『주말의 명화』(22일 밤10시5분)=「로빈과 매리언」. 중년이되어 필치는 애틋한 러브스토리. 원제 Robin and Marian 고향을 떠나서 18년만에 「로빈」은 그

10월 총선 앞둔 아르헨티나|「이사벨·페론」 복귀 여부로 떠들썩

10월 총선을 앞둔 아르헨티나 정가는 「이사벨·페론」 (53)의 정계 복귀 여부를 둘러 싸고 논란이 분분하다. 각종 선거 문구가 난무하는 가운데 최근『「인사벨」이 귀국해 승리 할

담배 피우는 여자

좀 묵은 영화지만 『모정』에서「윌리엄·홀든」 이 「제니퍼·존스」에게 담뱃불을 붙여주는 장면이 있었다. 모정, 그대로를 상징하듯 그 담배맛은 사뭇 달콤할 것같다. 여자가 담배 피우는

주말명화|아버지의 비참한 죽음을 보고

「오드리·헵번」의 미모와 연기력이 한층 돋보이는 작품원제 The Nun's Story. 젊은 「가브리엘리」는 의사인 아버지와 가족들과 헤어져 수녀가 되려고 수녀원에 들어간다 2차대

외화

□…KBS 제1TV『특선명화』(16일 밤9시50분)=「전쟁과 평화」. 감독「킹·비더」,주연「헨리·폰더」「오드리·햅번」「멜·페러」. 19세기초의 제정러시아.「베주호프」백작의 사생아「

주말명화

아들의 배반으로 □…MBC-TV『주말의 명화』(12일 밤10시10분)=「로마제국의 멸망」. 주연「소피아·로렌」「제임즈·메이슨」「스티븐·보이드」「오마·샤리프」, 64년 새뮤얼 브론스

『전쟁과 평화』방영

KBS 제lTV는 오는 16 17일(밤9시50분∼11시40분) 2회에 걸쳐 문학사상 불후의 명작인「톨스토이」원작『전쟁과 평화』를 방영한다. 이 영화는 1956년 파라마운트사가 제작

주말명화

□…KBS 제1TV 『명화극장』(18일 밤10시)=「용서받지 못할자」. 서부시대의 생생한 풍속과 생활을 그린 서부극. 「존·휴스턴」이 메거폰을 잡았다. 원제 The Unforgi

살인 사건 다툰 미스터리 코미디물

KBS 제1TV 『명화 극장』 (30일 밤 10시10분)=「샤레이드」. 연속 살인 사건에 얽힌 미스터리 코미디물. 원제 Charade. 달리는 기차에서 남편 「찰즈」가 떨어져 죽자

5월의 TV 외화

KBS와 MBC-TV는 각각 특색있고 푸짐한 외화를 마련, 5월 한달간 방영한다. 5월중에 방영될 두 TV국의 외화는 다음과 같다. □『선 샤인』(1TV·9일)=아내를 잃은 젊은

일 직장 초년 여성 98%가"술을 마신다"

○…사회 초년생, 학교를 졸업한 후 직장생활을 시작한지 1년이 된 여성들은 직장의 소문이나 남성·결혼을 화제로 삼으며 한두 잔의 술을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 이러한 조사결과가 최

인디언들과의 평화협상을 위해

□…MBC·TV 『주말의 명화』(27일 밤10시15분)=「북소리」. 서부의 총잡이들이 인디언들과 평화협상을 하기 위해 목숨을 거는 극한 상황을 그린 서부극. 원제Drum Beat.

이탈리아(9)곤돌라 사공이 술 한잔에 열창

운보는 이탈리아에 가기전부터 귀에못이 박히도록 몇번이고「요조심」을 강조했다. 어디서 들었는지 로마에는 소매치기와 속임꾼이 많다는 것이다. 로마공항을 빠져나올 때까지 신경을 곤두세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