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바이든 "폭군" 저격…발끈한 푸틴, 美 코앞 핵잠수함 보낸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을 ‘폭군’으로 지칭하며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에 맞서 싸워야 한다”고 말했다. 발끈한 푸틴 대통령
-
김정은, 군함 조선소 방문…"전쟁준비에 해군 강화가 중차대"
북한 잠수함 김군옥영웅함 앞에 선 김정은 국무위원장.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포조선소를 방문해 군함 건조 실태를 점검했다. 2일 조선중앙방송에 따르
-
[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
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
[손학규 기고] 안보·경제 복합위기, 박정희 리더십을 다시 본다
━ 10·26 박정희 대통령 서거 43주기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 1979년 10월 26일 오후 6시쯤, 경남 김해 보안대 취조실. “손학규, 너 여기 있었구나.” 내 이
-
'투키디데스 함정' 무릅쓴 아시아 동맹국과 미국의 선택 [글로벌 포커스]
마이클 그린 호주 시드니대 미국학센터 소장·미 CSIS 키신저 석좌 지난 6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에 파트너국으로 초청받은 한국과 일본,
-
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
[시론] 호주에 핵잠 건조 지원한 미국, 한국과도 협력해야
문근식 예비역 해군 대령·경기대 정치전문대학원 교수 미국이 ‘오커스(AUKUS, 호주·영국·미국) 동맹’을 발표하면서 호주에 핵 추진 잠수함 건조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하자 파문이
-
[김용현의 한반도평화워치] 2022년 전작권 전환, 전쟁 억제 가능할지 놓고 판단해야
━ 전작권 전환의 실용적 접근 헬멧 그래픽이미지 최근 트럼프 대통령은 주독일 미군의 3분의 1인 1만2000명을 감축했다. 독일 정치인들은 여야 구분 없이 “미군 주둔을
-
한·미·일·대만에 "건드리지 마"···국력주의 민낯 드러낸 중국
━ [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10월 1일로 성립(成立·중국에서 공식적으로 쓰는 용어) 70주년을 맞은 중국은 천안문 광장에서 핵무기까지 동원해 대대적인 열병식을 열었다.
-
[영어 전문] 트럼프 미 대통령 한국 국회 연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연설하고 있다. 미국 대통령의 국회 연설은 이번이 7번째로 1993년 7월 빌 클린턴 대통령에 이후 24년
-
[전문] 트럼프 "모든 한국인들이 자유롭게 살 그날을 위해 기도한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8일 오전 국회에서 24년 만의 미국 대통령 연설을 하고 있다. [중앙포토] 한국을 국빈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8일 국회 연설에서 “
-
[송호근 칼럼] 통영 가는 길
송호근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서울대 교수 통영 가는 길은 멀었다. 섬진강을 남하해 순천에 닿았다. 강 하구를 건너 하동에 머물렀다가 사천으로 옮겼다. 매년 해 오던 박경리 선생 묘
-
‘4월 한반도 위기설’, 깜짝 놀란 중국군
'한반도 4월 위기설(이하 4월 위기설)' 폭풍이 한차례 지나갔다. 미국이 시리아 공군기지를 미사일로 공격한 뒤 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호(이하 칼빈슨함)를 한반도에 재출격시킨
-
트럼프에겐 모든 게 협상 가능…한국 “방위비 분담, FTA 재협상 못한다” 밝힌 뒤 물밑 대화를
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인은 이번 대선에서 자기만의 고유한 전략을 구사해 절대적 지지층을 만들었다.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정서를 정확히 파악한 이후 ‘미국
-
트럼프에겐 모든 게 협상 가능 … 한국 “방위비 분담, FTA 재협상 못한다” 밝힌 뒤 물밑 대화를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45대 대통령 당선인은 이번 대선에서 자기만의 고유한 전략을 구사해 절대적 지지층을 만들었다. 저소득층과 중산층의 정서를 정확히 파악한 이후 ‘미
-
“국산 소형 원자로 보급, 세계 곳곳 불 밝히는 게 꿈”
김긍구 박사 1959년 충북 보은 출생 서울대 원자핵공학과 학사, 미국 MIT 원자력공학 박사. 스마트원자로 개발사업에 21년간 참여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김긍구(56) 박사는
-
[뉴스 클립] 중국 도시 이야기 ⑭ 하이난(海南)성 하이커우(海口)
한국에 제주도가 있다면 중국에는 하이난다오(海南島)가 있다. 하이난은 중국의 남쪽 하늘 끝에 자리 잡은 휴양의 메카다. 하늘의 끝은 중국어로 톈야(天涯·천애)다. “하늘 끝에서 유
-
러 핵잠 ‘돌고루키’ 동해 배치 … 중국, 항모전단 창설
동아시아에서 중국과 러시아가 경쟁적으로 해군력을 증강하면서 역내 해역에 긴장이 고조되고 있다. 러시아는 올해 안에 최신예 핵잠수함을 태평양함대 사령부에 배치할 계획이다. 중국은 최
-
[분수대]왜 '사고공화국'인가
잠수함의 선실은 스릴러의 인기무대다. 유사시 빠져나갈 길이 없다는 것은 비행기도 마찬가지지만, 잠수함은 더 폐쇄된 공간인데다 거의 군사적 용도에만 쓰이기 때문에 위험한 느낌이 저절
-
25.끝 잠수함
55년美해군이 최초의 원자력 잠수함 노틸러스호를 진수했을 때 세계는 비로소 「진짜 잠수함」이 탄생했다고 표현했다. 기존의 디젤잠수함들은 물속에선 산소소비 때문에 엔진 대신 축전지로
-
소 극동함대의 동향
소련의 세계적인 군사전략은 「유럽」과 극동에서의 동시적인 대미 우세를 추구하고 있는데 반해 미국의 그것은 극동보다는 「유럽」에만 치중하고 있는 것 같아 우려를 자아낸다. 미 대통령
-
『수학 놀음만은 아니다』미-소 해군력의 균형|신임 미 CIA국장「터너」제독의 미지 기고
다음은「카터」미행정부의 CIA국장으로 임명된「스탠스필드·터너」해군제독이「포린·어페어즈」지 1월 호에 기고한『해군력의 균형-숫자 놀음만은 아니다』란 글을 간추린 것이다. 미-소 양국
-
소련의 태평양상「미사일」실험,
소련은 28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1개월에 걸쳐 태평양상에서 일련의「미사일」 발사실험을 실시한다고 27일 발표했다. 또 하나의 보도를 보면 소련은 이밖에도 인공위성을 요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