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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일 만에 막 내린 ‘한 지붕 두 위원장’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의 ‘한 지붕 두 위원장’ 사태가 47일 만에 막을 내리게 됐다. 서울고법 행정5부(부장 조용구)는 19일 김정헌(64) 예술위 2대 위원장에 대한 해임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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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짧고 예술은 길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문화예술위원회에 두 위원장이 동시에 출근하는, 보기 민망한 사태가 한 달 넘게 계속된다. 둘은 벗인가, 적인가? 아무튼 한 사람이 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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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는 짧고 예술은 길다
문화예술위원회에 두 위원장이 동시에 출근하는, 보기 민망한 사태가 한 달 넘게 계속된다. 둘은 벗인가, 적인가? 아무튼 한 사람이 또 한 사람을 찾아왔다. 공자는 군자 3락(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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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의 시시각각] 법원만 쳐다보는 문화예술위
서울 대학로에 자리 잡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 직원들은 요즘 정신이 없다. 가장 큰 일은 기획재정부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경영평가 준비작업이다. 밤샘을 하다시피 만들고 있는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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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이경성 전 관장 추모 세미나
국립현대미술관은 지난해 11월 26일 타계한 이경성(사진) 전 관장을 추모하는 세미나를 17일 오후 2시 과천 본관 소강당에서 연다. 이 전 관장의 생일에 맞춰 열리는 세미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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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위 ‘한 지붕 두 위원장’ 파행 장기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1기관 2수장’ 파행 체제가 계속되고 있다. 법원에서 해임 효력정지 결정을 받은 김정헌2대 위원장이 8일 서울 혜화동 예술위에서 열린 전체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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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예술위 ‘1 기관 2 위원장’ 초유 사태 왜 ?
문화부에 의해 해임됐던 김정헌 한국문화예술위원회 2대 위원장(왼쪽)이 법원의 해임처분 효력정지 결정에 따라 1일 서울 대학로 예술위 사무실로 출근했다. 출근길에 나온 예술위 윤정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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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동네] 문화예술위 7개월간‘두 위원장 체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두 위원장 체제’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됐다. 김정헌(64) 전 위원장이 “해임 처분에 대한 본안 소송 판결 확정까지 그 집행을 정지한다”는 결정을 얻어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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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G20정상회의준비위원회 대변인(내신) 김윤경▶국제금융과장 손병두 ◆행정안전부▶대변인 김상인 ◆환경부▶정보화담당관 유범식 ◆국가보훈처▶복지정책과장 안금두▶제대군인취업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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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을 위한, 예술인들의 나눔 경매
‘예술인 사랑 나눔’ 미술품 전시 및 자선경매, 전시는 12월 9~14일 서울 대학로 아르코미술관, 경매는 12월 15일 오후 5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K옥션, 문의 02-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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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예술위의 ‘위원장 따로 사무처장 따로’
8일 오후 서울 광화문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기자회견을 열었다. 예술위는 한해 1000억원 가량의 지원금을 집행하는 문화예술 분야 최대 지원기구다. 오광수 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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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중간간부 309명, 평검사 31명 인사
◆법무부▶대변인 김강욱▶감찰담당관 정의식▶감찰담당관실 검사 서영수▶법무심의관 백방준▶법무과장 안병익▶국제법무과장 이상용▶검찰과 검사 정수봉▶ 형사기획과장 권익환▶국제형사과장 이흥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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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근은 떠났지만 그의 ‘공간’은 살아있다
“(여러분께) 보답의 뜻으로 나는 이렇게 결의를 표합니다. 설사 등사판을 가지고 손수 긁는 일이 있더라도 ‘공간’은 계속 발행하겠다는 것입니다….” 공간그룹 대표로 ‘공간’지를 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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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오광수호’ 문화예술위 앞에 놓인 난제들
지난주 취임한 제3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위원장 오광수(71)씨가 23일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본격적으로 업무에 시동을 걸었다. 그러나 예술위 안팎에는 난제들이 첩첩 쌓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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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위원장 오광수씨
문화체육관광부는 12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제3대 위원장에 오광수(71·사진) 전 국립현대미술관장을 임명했다. 임기는 3년이다. 오 신임 위원장은 부산 출신으로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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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노트] 김달진을 위하여, 한국미술을 위하여…
엊그제 조선 22대 임금 정조의 친필 서신 299통이 쏟아져나와 의혹과 베일에 싸인 이 시기, 인간 정조에 대한 재조명이 이뤄지고 있다. 기록 문화를 경시하는 우리네 풍조에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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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426명 인사
◆법무부▶대변인 김주현▶장관 정책보좌관 김용남▶감찰담당관 이명재▶감찰담당관실 송삼현 김훈▶법질서·규제개혁담당관 박철▶법무심의관 오정돈▶법무과장 백방준▶국가송무과장 김희준▶통일법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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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노트] 예술위 , 뭐가 그리 급했기에 …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가 또 시끄럽다. 예술위는 1년에 1000억원의 예산을 집행하는 국내 대표적인 예술 지원 기구다. 최근까지도 문화연대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던 김정헌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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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듀 ! 2008] ‘위작 논란’에 날 새고 양도세에 멍들어
지난해 5월 서울옥션 경매에서 박수근의 ‘빨래터’가 45억2000만원에 낙찰됐다. 미술시장 반짝 호황의 상징이었던 ‘빨래터’는 올 초부터 위작 시비에 시달렸고 이 파문은 내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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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사진의 기억’
광주·부산·서울에서 9월 개막한 각종 비엔날레가 다음 달 제각각 막을 내리는 가운데 31일부터 또 다른 비엔날레가 시작된다. 다음 달 16일까지 17일간 열리는 제2회 대구사진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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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위원회 2기위원 발표
무난하다 못해 밋밋한 인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예술위) 2기 위원이 확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개모집과 서류심사, 추천위원회 추천 절차를 거쳐 신임 위원 10명을 18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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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미술관 서울시내에 만들자”
서울 시내에 국립미술관을 만들자는 미술계의 요구가 조직화되고 있다. 이들은 경복궁 옆 소격동 기무사 부지, 덕수궁 석조전 동관을 미술관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기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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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이목일씨 인사동 공화랑에서 개인전 外
‘원색은 진실이다’라고 외쳐온 이목일씨가 올해 그린 ‘원 색 의 그 리 움’(163×96㎝).◇강화도에서 그림 그리는 이목일씨가 다음달 4∼10일 서울 인사동 공화랑에서 개인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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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예술혼, 다시 타올라라
하동철, Light 02-29 Yang, 2002,캔버스에 아크릴, 200×200㎝ 그들이 돌아왔다. 작고 작가들의 추모전, 그들이 한국 현대 미술에 새긴 발자취를 기리는 자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