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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리 콘 위원장이 주요 정책 조율 주도
━ 국민경제자문회의 롤모델인 미국 NEC 게리 콘 미국 NEC 위원장(왼쪽)이 지난달 26일 백악관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세제개편안을 설명하고 있다. 오른쪽은 스티븐 므누신 재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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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무역 반대’ 사라진 G20 재무회의 선언문
지난 17일(현지시간) 독일 바덴바덴에서 열린 세계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 참석한 재닛 옐런 미국 연방준비제도(FRB) 의장(왼쪽)과 스티븐 므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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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한·미 기준금리 역전 … 한은 ‘금리 버티기’ 딜레마
이주열 “미국이 금리를 올렸다고 해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기계적으로 올리진 않는다.” 16일 오전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마치고 나온 장병화 한은 부총재는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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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깜빡이’를 켜라
“미국이 금리를 올렸다고 해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기계적으로 올리진 않는다.” 16일 오전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마치고 나온 장병화 한은 부총재는 기자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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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예상대로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상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ㆍFed)가 16일(한국시간) 기준금리를 3개월 만에 0.25%포인트 인상했다.AP통신과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에 따르면 연준은 전날부터 이틀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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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환율 변동성이 너무 크다…대응 쉽지 않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6일 최근 환율 시장 상황에 대해 “환율 변동성이 너무 크다”고 말했다.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장관회의 후 기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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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만의 데자뷔 ‘수퍼 301조’의 위협
“이건 주술 경제학이다(It’s a voodoo economics).” 지난해 12월 27일 워싱턴포스트(WP)가 도널드 트럼프 신임 미국 대통령의 세제 개편방안을 집중 분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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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엄청 몰릴 미국 인프라 업종 관심 가져라
? ?11월 9일 12시 35분. 개장 후 2014까지 오르던 코스피 지수가 77포인트(3.9%)나 하락했다. 오전까지만 해도 미국 대통령 선거 개표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우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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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모니터, 15일 美 대선 이후 글로벌 경제 토론회 개최
국제경제 전문 미디어ㆍ리서치 기업인 글로벌모니터가 15일 오후 미국 대통령 선거 이후 세계 경제와 정치의 흐름을 전망하는 공개 토크쇼를 개최한다.10일 글로벌모니터 관계자는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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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바닥인데, 정부·한은 핑퐁게임만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이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에서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Fed)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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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통화스와프 등 미국발 금리 인상 대비책 세울 때
한·일 양국이 ‘신통화스와프’ 협의를 시작했다. 유일호 경제부총리와 아소 다로 일본 재무상은 그제 양국 재무장관회의를 열고 지난해 2월 종료됐던 통화스와프 협정을 재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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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일본 정부, 통화스와프 재개 협상 시작
27일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한·일 재무장관회의에 앞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아소 다로(麻生太郞) 일본 부총리 겸 재무성 장관이 악수하고 있다. 이날 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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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금리인상’ 가능성 ↑, 뉴욕 증시 일제히 ↓
윌리엄 더들리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9월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다시 불을 붙였다. [중앙포토]미국의 9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되면서 뉴욕 증시가 하락 마감했다.16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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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통한 물가·경기 조절 패러다임 벗어나야”
미국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조절해 단기적인 물가와 경기를 조절하는 정책 패러다임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외부 비평가의 제안이 아니다. 중앙은행 내부자가 제기했다.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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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브렉시트, 상당한 경제적 여파 초래할 것” 경고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왼쪽)와 제러미 코빈 노동당 대표(가운데)가 20일(현지시간) 런던 성마거릿 교회에서 열리는 조 콕스 노동당 의원 추모식에 참석하기 위해 가고 있다.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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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①] 그 많은 돈은 다 어디로 갔나
언제부터인가 죽은 경제학자의 노예가 된 건 아닌지 회의감이 떠돈다. 성장을 해도 고용이 늘지 않고 금리를 마이너스로 내려도 물가가 오르지 않는다. 현실이 각박해질수록 노벨경제학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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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美 추가 금리인상 '속도' 문제…유럽·중국 '금리 엇박자' 변수
글로벌 경제에 ‘체제 변동(Regime Change)’이 일어났다. 제로금리 시대는 저물고 금리 인상 시대가 막을 올렸다.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상은 예상했던 대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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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블랙 먼데이’ 파고 세계를 덮치다
[뉴스위크] 우리는 학창 시절 담임 선생님이나 교장 선생님의 발자국 소리만 들려도 복도, 교실 또는 강당이 조용해졌던 기억을 갖고 있다. 여기저기서 벌어지던 장난이 순식간에 중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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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볼티모어 시위로 한숨 돌린 한국은행
강남규국제경제 차장 ‘통화정책 때문에 내전 직전까지 간 나라’. 미국의 잘 알려지지 않은 모습이다. 실제 그랬다. 미국은 독립전쟁 시기에 차용증서(IOU)를 지폐처럼 활용해 전쟁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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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공인의 시간을 공개하자
이상렬뉴욕 특파원 미국의 ‘경제 대통령’으로 불리는 재닛 옐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은 실제 대통령인 버락 오바마를 얼마나 자주 만날까. 한국 풍토에선 한국은행 총재가 기획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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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세계경제 화두 '긴축 경련'
재닛 옐런 Fed 의장(左), 크리스틴 라가르드 IMF 총재(右) 글로벌시장이 긴장 모드다. ‘9조 달러(약 9900조원) 퍼즐(Puzzle)’ 탓이다. 미국의 양적완화(QE)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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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달러에 발목 잡힌 글로벌 시장 … 금리인상 놓고 신경전
글로벌 시장이 긴장 모드다. ‘9조 달러 퍼즐(Puzzle)’ 탓이다. 미국의 양적 완화(QE) 시대에 미국을 뺀 나머지 국가와 일반 기업이 채권을 팔아 조달한 자금 규모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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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국 필요 따라 금리 조절 … 각국 경제 스스로 지켜야”
사공일 본사 고문(왼쪽)과 그레고리 맨큐 교수가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과 연구실에서 세계 경제의 현안에 대해 대담을 했다. 안정규 JTBC 기자 관련기사 빈민 지역에 돈만 던져줘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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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중국서 돈 풀리는데 … 3월 코스피 2000 쯤이야
주요 증권사의 3월 증시 전망이 희뿌연 황사가 걷힌 봄날처럼 따사롭다. 긴 겨울을 이기고 싹을 틔우는 들풀처럼 희망에 차 있다. 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NH투자·대우·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