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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품 숨기고, 상속 포기하고…고액 체납 징수 역대 최대
김영희 디자이너 #상가 건물 등 부동산을 매각하고 수십억원의 양도소득세를 체납한 A씨는 부동산을 판 돈으로 세금을 내는 대신 해외 소재 갤러리에서 그림과 조각상을 샀다. 수십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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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주식 압류되자, 체납세금 단번에 냈다···징수액 역대급
[일러스트 김회룡] 최근 서울의 병원장 A씨는 세금 10억원을 내지 않다가 서울시로부터 가상화폐를 압류당했다. 압류 시점에서 A씨가 소유한 가상화폐 가치는 125억원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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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관예우 논란' 김오수 "총장되면 전관 특혜 우려 불식할 것"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21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전관예우 문제에 대해 “검찰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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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억 암호화폐 압류하자…체납자 "현금 낼게요" 전액 납부
암호화폐 강제징수 사례.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서울 강남에서 병원을 운영하는 A씨는 수익이 없다며 세금만 27억원을 체납했다. 하지만 국세청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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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풍년에 3년 연속 나라살림 흑자
‘세수풍년’ 덕택에 나라살림이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의 수입인 총세입은 359조5000억원, 지출인 총세출은 342조9000억원으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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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세 이상 무주택자, 분양권 팔아도 양도세 중과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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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인 과세 시행 임박…어떤 종교인 세금이 가장 많을까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조계사를 방문,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과 종교인 과세(소득세법 개정안) 관련 면담에 앞서 인사하고 있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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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기업 탈세 정밀 조사
영국에 본사를 둔 위스키 회사 A사는 제3국에 있는 계열사를 통해 위스키를 국내로 수입해 고가에 판매했다. 이 회사는 몇 년 뒤 위스키 수입가를 55%나 뚝 떨어뜨렸다. 하지만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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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대 횡령' 여수시직원, 치밀한 수법 '충격'
[사진=뉴스1]전남 여수시청 8급 김모(47)씨의 공금 횡령액이 현재 밝혀진 70억원대보다 더 늘어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연합뉴스가 25일 전했다. 25일 광주지검 순천지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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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찬의 프리즘] 왕창 걷고 돌려줄 땐 이자도 없다?
우리는 봉급 탈 때 세금을 떼고 받는다. 속이고 말고 할 여지도 없이 한 달 일한 대가(근로소득)에서 세금을 거둬간다고 해 원천징수다. 이때 월급 주는 회사가 따르는 지침이 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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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6년간 세금 7조
제4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에서 최도석(맨 왼쪽) 삼성전자 사장 등 기업 대표들이 권오규(右) 부총리에게서 '고액 납세의 탑'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삼성전자가 5일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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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낼땐 하루 늦어도 가산금 더 낸 것 돌려줄 땐 미적
중소기업에 다니는 崔모(39)과장은 지난해 꼬박꼬박 모은 연말정산 서류를 올 초 회사에 냈다. 교회에 헌금을 많이 한 덕분에 82만원을 돌려받게 됐다. 하지만 정작 돈은 3월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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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국세청 稅收확보 초비상…부도·실직에 징수 막막
서울 A세무서 법인세과의 K조사관은 요즘 담당업체를 찾기가 겁난다. 3월말까지인 12월결산 법인들의 법인세신고 마감을 앞두고 예년 같으면 업체들을 방문해 신고 지도에 바쁠 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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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초세 9만여명 확정/당초 인원의 39%
◎공시지가 조정등으로 줄어 올해 처음 정기과세된 토지초과이득세의 최종 과세대상자는 모두 9만4천여명으로 당초 예정통지인원 24만2천7백43명에 비해 61.2%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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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중고에 「세금교과서」 도입/새학기부터 긍정적 납세의식 고취 목적
◎사회·정치경제과목 수업때 부교재 활용 새학기부터 초·중·고 교육과정에 「세금교과서」가 처음으로 등장한다. 정부는 자라나는 세대에 긍정적 납세의식을 키우고 최소한의 세금기초지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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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가 잘 걷힌다|실제 세수 3,358억원
부가가치세가 잘 걷히고있다. 9일국세청에따르면 지난10월1일부터같은달 25일까지실시한 83년 제2기부가가치세 예정신고기간중 들어온 부가가치세는 모두5천3백9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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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세수달성을 부가세 초과징수여부에 걸어|직장옮길때 남자는 장래성, 여자는 복지중시
올해 제2기분 부가세의 예정신고기간(10윌1∼26일)을 맞아 세금을 더 많이 거두려는 국세청과 되도록 적게 내려는 납세자간의 공방전이 한창 치열하다. 잇단 국세청의 세무조사 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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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가세 1차 예정신고 징수액 6백70억원
부가가치세 제1차 예정신고결과 부가세징수액이 6백70억원에 달해 올해 징수목표 2천1백82억원은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세청이 24일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부가세 제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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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된 세법과 가계
3일 국회는 소득세법을 비롯한 17개 세법개정안을 통과시켰다. 변경된 세법 중에는 우리생활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내용이 많다. 내년부터 달라질 세법 중 우리가계와 관계가 깊은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