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대도의 가르침 어찌 잊으리요|운경 이재형 선생 영전에…

    이 얼마나 놀라운, 그리고 슬픈 전갈입니까. 30일 오전7시40분 운경 이재형 선생께서 영면하셨다는 소식이 나를 망연자실케 하였습니다. 재 입원하셨다는 소식을 듣고 전날인 29일

    중앙일보

    1992.01.30 00:00

  • 92아시아 대학 바둑

    한국의 중앙경제신문과 일본의 요미우리신문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92 아시아 대학 바둑선수권전」이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일본 동경의 시바파크 호텔 대회장에서 열렸다. 한국 대표 강

    중앙일보

    1992.01.12 00:00

  • 오송생의 기권

    최근 완료된 제35기 국수전 최종예선전의 2회전에서 한국기원의 명원기사로 활동중인 오송생 9단이 불참, 기권패를 당했다(상대는 백성호7단). 전자평9단이 후지쓰배 결승에서 기권해

    중앙일보

    1991.12.08 00:00

  • 할아버지 선생님께 한문 배운다

    『흰백, 옷의, 백성민, 일가 족, 백의민족.』5일 오후 4시 서울 용산구민회관1층 부녀교실에서는 때아닌 아이들의 한문 읽는 소리가 낭랑하게 울렸다. 지난해 여름방학에 이어 용산구

    중앙일보

    1991.08.09 00:00

  • 민박 목적이 다양해졌다

    민박이 늘어가면서 그 형태와 목적이 다양해지고 있다. 「현지의 생활을 주인과 함께 배운다」는 장점을 지닌 민박은 88년 서울올림픽을 즈음해 붐이 조성돼 최근에는 관광객을 위한 휴양

    중앙일보

    1991.07.19 00:00

  • 어린이 생활예절 교육

    ◇조종숙 대한 주부 클럽연합회장은 어린이들의 바른 몸가짐과 예의범절을 위한 여름방학 어린이 생활예절 무료교육을 19일 오후2시 이회 강의실(서울 새로나 백화점604호)에서 마련한다

    중앙일보

    1991.07.06 00:00

  • 망신스러운 해외관광 추태(사설)

    한국인의 해외관광에 따라다니는 「졸부취향」이 거듭 창피를 당하고 있다. 이미 구미·동남아·중남미 등지에서 여러차례 손가락질을 받았던 어글리 코리안의 행태가 요즈음은 개방화 바람이

    중앙일보

    1991.06.16 00:00

  • 어째서 「대권」인가/김동수(중앙칼럼)

    얼마전 뒤통수라도 호되게 얻어맞은 듯한 느낌을 가진적이 있었다. 신문의 독자란에 투고한 한 시민의 짤막한 글줄이 가져다 준 부끄러움 때문이다. 『신문기사에 「대권정국」「대권을 위한

    중앙일보

    1991.04.26 00:00

  • 싱가포르 화교들/모국어 배우기운동 한창(지구촌화제)

    ◎“중국인 민족성 상실”자성/“화인화어”구호… 소수민족은 못마땅 싱가포르인구의 절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화교들이 중국인의 민족성을 상실하고 있다고 자성,『표준 중국어로 말합시다』라

    중앙일보

    1991.01.06 00:00

  • (1)공동체 무너지면 모두 설 땅 잃는다|인륜마저 저버린「끔찍한 일」예사로

    올림픽을 치르고 한때 선진도약의 보랏빛 기대에 부풀었던 우리사회가 그로부터 3년이 채 안된 이제 총체적 난국을 거쳐 「범죄와의 전쟁」에 들어섰다. 정치는 국민의 불신과 조소의 대상

    중앙일보

    1991.01.01 00:00

  • "잠 안자고 일하는 정열에 놀랐어요"-북경대회서 한국기자단·관광객 안내한 중국인·조선족 좌담

    북경아시안게임기간 중 한국관광객과 기자단을 안내한 중국인·조선족들은 무엇을 보고 느꼈을까. 특히 남과 북이 합동응원의 한마당을 걸쳐 숱한 화제를 낳기도 한 이번 대회를 줄곧 지켜본

    중앙일보

    1990.10.07 00:00

  • 쿠웨이트인 점령군에 게릴라전/전운만 감도는 중동현지 표정

    ◎사우디 접경에 이라크군 증강/네시간 줄서야 빵한조각 배급 외교적 중재를 위해 미국을 방문한 후세인 요르단국왕이 16일 부시대통령으로부터 미국의 강경입장만을 되풀이 전달받는 등 별

    중앙일보

    1990.08.17 00:00

  • 방학 맞은 초-중학생 한자강습|17구서 퇴직교사가 무료지도

    드디어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아이들은 이제 맘껏 놀 수 있겠다고 활짝 웃지만 부모들은 집 주변에서 내내 말썽을 피우겠구나 하는 생각에 내심 초조한 시점이다. 시골에 친척집이 있으면

    중앙일보

    1990.07.17 00:00

  • 대순진리회 하계 연수 대학생 대상 27일부터

    대순진리회는 27일부터 8월22일까지 대학생 하계연수를 갖는다. 연수내용은 예의범절·대순사상에 대한 강의와 제주도 견학 등이다.

    중앙일보

    1990.07.15 00:00

  • 여성의 앉은 자세

    평소 나는 전철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언제부터인가 전철을 타면 꼭 자리에 앉아있는 사람들을 몇번씩 둘러보는 버릇이 있다. 자칫 이런 내행동이 자리가 나면 남보다 먼저 달려가 앉

    중앙일보

    1990.06.22 00:00

  • 사회·교양

    □…MBC-TV 『오늘의 요리』 (26일 아침 9시)=「차례음식과 예절」·설날을 맞아 설상차리기·손님맞이·손님상차리기등 설날가정에서 꼭 필요한 여러 가지 예의범절을 알아본다. 차례

    중앙일보

    1990.01.25 00:00

  • 서울 화곡1동 노인정 한문교실(마음의 문을 열자:11)

    ◎웃어른 가르침에 실력도 “쑥쑥”/범죄 줄고 동네에 화기 넘쳐/부녀회선 간식 제공하며 뒷바라지 『장자왈,일일불념선이면 제악이 개자기니라. 하루라도 착한 일을 생각하지 않으면 모든

    중앙일보

    1990.01.15 00:00

  • TV어린이 프로"외래어 남발로 동심 먹칠"

    어린이대상 방송프로그램과 광고에 외래어와 외국어가 남용되고 있으며 우리말도 거칠고 폭력적인 용어가 많아 어린이에게 나쁜 영향을 주고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울YMCA TV모니터 클

    중앙일보

    1989.10.10 00:00

  • 평민 『총재 소환』대응에 강경론|당국 속셈 몰라 "눈치 보기"

    서경원 의원 밀입북 사건이 마무리 되는 단계에서 평민당의 김대중 총재와 문동환 전 부총재에게 출석 요구서가 계속 발부되어 파문이 쉽게 가라 않을 것 같지 않다. 평민당이 확대 간부

    중앙일보

    1989.07.14 00:00

  • MBC-TV 연중 캠페인|『민주시민의 길』생방송

    MBC-TV는 연중 캠페인으로 전개중인「아껴주는 마음 아름다운 사회」의 ¼분기 특집 『민주시민의 길』편을 3월1일 오전8시부터 2시간동안 생방송 한다. 이 프로그램은 여론조사결과를

    중앙일보

    1989.02.28 00:00

  • 정재계 요직 두루 거친 소신파

    1918년 평남 안주 출신, 51년 한국은행 동경지점장을 시작으로 한국은행에서 잔뼈가 굵은 경제통. 성품이 강직하고 예의범절을 중시하며 말수가 적은 과묵형. 특히 박정희 대통령시절

    중앙일보

    1989.02.09 00:00

  • 반라 연기한 여자 배우 남편 나타나자 줄행랑

    문예 회관 대극장에서 공연중인 극단 세실의 『불가불가』에 공연 3일째까지 외국인 관객이 한사람도 들지 않아 스태프진을 포함한 공연 팀들은 못내 서운한 표정. 한편 첫날 공연 (22

    중앙일보

    1988.08.27 00:00

  • <올림픽에 바란다 |문화민족다움 보여주자

    서울올림픽이 다가오자 세계가 온통 술렁이고 있다.12년만에 동서가 손을 잡고 함께 실력을 겨루게 됐으니 기대가 클 수밖에 없다. 두 차례나 반쪽으로 갈렸던 올림픽이 분단국인 한국에

    중앙일보

    1988.08.20 00:00

  • "번거로와도 폐백은 꼭 필요"|서울 YWCA서「결혼예절」토론회

    가정의례법의 개정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현대생활에 맞는 결혼예절은 어떤 것인지를 함께 생각해보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심을 모았다. 서울YWCA는 22일 오후 1시30분 묘우당에서「현

    중앙일보

    1988.06.25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