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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에 꽂힌 그들, 누가 슈만이 미쳤다 하는가
7일 슈만 공연을 여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오른쪽)와 피아니스트 문지영.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두 사람은 로베르트 슈만 때문에 만났다.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30)와 피아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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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만은 미친 게 아니라 솔직했던 것" 슈만에 푹 빠진 듀오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오른쪽)와 피아니스트 문지영. 슈만이 좋아 만난 이들은 슈만으로 가득한 공연을 연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두 사람은 로베르트 슈만 때문에 만났다. 바이올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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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신창용, 박하우어 콩쿠르 우승
피아니스트 신창용. [사진 스톰프 뮤직] 피아니스트 신창용(24)이 23일(현지시간) 미국 솔트레이크시티에서 막을 내린 지나 박하우어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피아니스트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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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홍채원, 하차투리안 국제 콩쿠르 입상
첼리스트 홍채원 첼리스트 홍채원(28·사진)이 제14회 하차투리안 국제 콩쿠르에서 3위에 올랐다. 콩쿠르는 14일(현지시간) 아르메니아 예레반에서 막을 내렸으며 그는 청중상과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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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공백이 되레 보약, 청년으로 돌아온 클라리넷 신동
8년만에 서울과 안산에서 독주회를 여는 22세 클라리넷 연주자 김한. 브람스 소나타, 사라사테 카르멘 환상곡, 거쉬인 랩소디 인 블루 등을 연주한다. 왼쪽은 김한의 2010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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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정상 발레리나 박세은 “나는 항상 부족하다”
발레리나 박세은이 5일 ‘브누아 드 라 당스’ 갈라 공연에서 조지 발란신의 ‘주얼’ 3부작 중 ‘에메랄드’를 연기하고 있다. 프랑스 파리오페라발레 제1무용수로 활약 중인 박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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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클라리넷 신동은 8년동안 뭘했을까
8년 만에 한국에서 독주회를 여는 클라리네티스트 김한. [사진 크레디아] 피아노와 키가 비슷한 작은 소년이 클라리넷을 들고 무대에 오른다. 웬 아이가 어려운 관악기를 불까 싶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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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서평 쓰고 책 선물받자
"내겐 세상이 모두 물음표야!" 소중 친구들도 이런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이번 주 소중에서는 호기심을 풀어 보는 책들을 준비했습니다. 어떤 책이 던진 질문에 '띠리링!' 관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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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전세윤 우승
피아니스트 전세윤. [사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피아니스트 전세윤(23)이 29일(현지시간)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 최초로 1위에 올랐다.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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숱한 탈락 끝에 맛본 영광 … 벼랑 끝에서 일어섰죠
제44회 중앙음악콩쿠르가 3일 막을 내렸다. 중앙일보·JTBC가 주최하고 KT&G가 후원하는 중앙음악콩쿠르는 소프라노 조수미, 베이스 연광철, 피아니스트 김대진, 작곡가 김택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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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예원 숙대 특강에 "결혼해주세요" 다짜고짜 찾아온 중대생
장예원 아나운서. [사진 SBS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 인스타그램] 장예원 SBS 아나운서가 강연자로 나선 대학교 특강 자리에 한 남학생이 들어와 무례한 질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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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향 대표에 강은경 한예종 교수
강은경 서울시향 신임 대표 서울시립교향악단 대표이사에 강은경(47ㆍ사진) 한국예술종합학교 강의전담교수가 선임됐다. 서울시는 27일 예술관련 법률의 전문가인 강 신임 대표를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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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출신’ 한수진, 스위스전 골대강타가 두고두고 생각난다
한국 여자아이스하키 국가대표 한수진. [중앙포토] “(인터넷에) 영상이 나왔더라고요.” 남북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 공격수 한수진(30)은 지난 10일 평창올림픽 여자아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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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예권 "천재가 아닌 노력파 연주자로 남고 싶어요"
ART & CLASSIC 분야의 ‘2018 2030 파워리더’로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선정됐다. 지난해 세계적 권위의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우승하며 클래식의 저력을 다시 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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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인생샷] 미술실 옆 복도에 열었던 제자 갤러리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컷 (35) 박영일 한국 사회에서 '58년 개띠'는 특별합니다. 신생아 100만명 시대 태어나 늘 경쟁에 내몰렸습니다. 고교 입시 때 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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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제 콩쿠르 우승 ‘무서운 루키’ 2인
올해 클래식 음악계에서 떠오른 루키 두 명이 있다. 9월 ARD 국제 콩쿠르와 지난달 제네바 국제 콩쿠르와 각각 우승한 손정범(26·피아노)과 최재혁(23·작곡)이다. 201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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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음악계의 '무서운 신인'…국제 대회 우승자 2인
올해 클래식 음악계에서 떠오른 루키 두 명이 있다. 제네바 국제 콩쿠르에서 우승한 최재혁(23·작곡)과 ARD 국제 콩쿠르 우승자 손정범(26·피아노)이다. 2017년을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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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운동 좋아한다고? 체고 갈까 체육중점학교 갈까
by 남예원·변현경 12월 초입에 들어서면 특목고·특성화고 취업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을 제외한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후기학교에 지원한다. 얼마 남지 않은 기간 어느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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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음악 편견 깼다, 클래식과 15년 5만 관객 곁으로
지난 12일 열린 매일클래식 공연에 앞서 김화림 음악감독이 리허설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클래식 공연일수록 대중과의 거리를 좁혀야 하고 그러기 위해 여러가지 소통 노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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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공연일수록 대중과의 거리 좁히는 게 중요"
━ 5만 관객 돌파한 '매일클래식' 김화림 음악감독 인터뷰 지난 12일 경기 부천시민회관에서 열린 매일클래식에 공연 전 김화림 예술감독이 리허설을 하고 있다. 임현동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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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19 문화 가이드
━ [책] 나는 가드너입니다 저자: 박원순 출판사: 민음사 가격: 1만7500원 1906년 설립한 미국 롱우드 가든은 대중 원예교육의 메카로 손꼽히는 곳이다. 57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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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외고 준비생을 위한 현 외고생의 입학 준비 TIP
by 윤서영 경기외고 전경. [사진=중앙포토] 어느새 11월 중반에 접어들었다, 누군가에게는 연말이 다가왔음을 실감하며 1년을 돌아보게 되는 달일지도 모르지만, 중학교·고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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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너냐 … 공연장 가면 늘 듣는 말이죠
앙상블 피아니스트 김재원. 피아노를 그만둘 뻔했던 그는 반주자라는 새로운 길을 찾았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김재원(29)이라는 피아니스트의 이름은 낯설 수 있다. 음악회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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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에 한번 공연하는 '최다 출연' 피아니스트 김재원
대학교를 중퇴하고 피아노를 그만두려했던 김재원은 앙상블 피아니스트로 새 길을 만들어가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김재원(29)이라는 피아니스트의 이름은 낯설 수 있다. 음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