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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다시보기] "순두부 한 그릇 9000원이 비싸다고요? 박리다매죠."
맛대맛 다시보기 15.백년옥매주 전문가 추천으로 식당을 추리고 독자 투표를 거쳐 1·2위 집을 소개했던 '맛대맛 라이벌'. 2014년 2월 5일 시작해 1년 동안 77곳의 식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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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주차장 어떻게 바뀌길래
“주차 대기시간 2시간 이상 소요될 수 있습니다.” 서울 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 나오는 안내 문구다. 5월 8일부터 예술의전당 음악당 주차장은 아예 진입을 막고 있다. 때문에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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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양숙의 Q] 줄리엣, 투란도트로 더 깊어지다
뮤지컬 의 투란도트 공주는 차가움과 분노, 복수심으로 가득하다. 스스로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며 진정한 자아와 사랑을 찾아 나간다. 뮤지컬 배우 박소연(39)이 뮤지컬 투란도트를 만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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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세계를 웃긴 무언극 … 연말에 웨스트엔드 무대 서요
━ 개그 한류 이끄는 7인조 ‘옹알스’ ‘시작은 미약했으나 네 끝은 창대하리라’. 코미디 공연팀 ‘옹알스’에게 가장 어울리는 성경 구절을 찾으라면 이쯤 되지 않을까. 2007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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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정명훈 공연, 1분만에 매진…130만원 암표도 등장
2015년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함께 연주한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지휘자 정명훈. [중앙포토] 지휘자 정명훈과 피아니스트 조성진 등 '초호화 출연진'으로 화제를 모은 롯데콘서트홀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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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 저장하던 폐광이 연 142만 명 찾는 관광지로
━ 연 100억원 버는 광명시 효자 광명동굴 광명시는 40여 년간 폐광으로 버려져 있던 광명동굴을 정비한 뒤 황금폭포, 조형물, 공연장 등의 콘텐트를 채워 넣었다. [사진 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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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정명훈 쇼팽 콩쿠르 후 첫 국내 협연
8월 롯데콘서트홀에서 공연하는 피아니스트 조성진. [사진 유니버설뮤직]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지휘자 정명훈이 2년 만에 국내 무대에 함께 선다. 8월 18일 롯데콘서트홀의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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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안중근 의사' 동상 제작 후 국내 기증...경기도 의정부에 보관중
중국이 제작해 의정부시에 기증한 안중근 의사 동상의 형상을 엿볼 수 있는 조각품. [사진 의정부시] 중국의 민간단체가 제작한 ‘안중근 의사’ 동상이 지난달 경기도 의정부시에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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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문화교류에 다시 청신호 켜지나
한국의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결정 이후 크게 위축됐던 한중문화교류에 새로운 청신호가 나타나고 있다. 중국 국보급 작가의 전시가 한국에서 열리는가 하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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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TV·영화에 없는 연극만의 매력은…”
by 이영락·김이신 연출가라는 직업은, 특히나 연극을 연출하는 일은 과연 어떤 것일까. 사전적 설명만으로는 막연하다. TONG청소년기자들이 연극 '가족'(이용찬 작)의 구태환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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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시민 김씨 아저씨, 청년 위한 사랑방 만들다
수애뇨의 1층(법규상 지하 1층). 공간 오른쪽에 전시된 비누벽이 신미경 작가의 ‘The Wall’이다. 수애뇨339 외관 집 한 채 새로 짓는 데 2년이 걸렸다. 공사기간만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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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함부르크필 연주회, VR·AR 통해 실시간 공짜로 본다
━ 고급 예술시장 파고드는 IT 지난달 열린 독일 ‘엘프필하모니’ 개관 기념 공연은 전 세계에서 관객 81만 명이 고화질 가상현실(VR) 영상으로 관람했다. [사진 엘프필하모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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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자는 고전의 풍경을 그저 지나갈 뿐”
서독일 방송교향악단과 함께 쾰른을 대표하는 양대 오케스트라인, 쾰른 필하모닉이 10일 예술의전당에서 3년 만에 두 번째 내한 공연을 갖는다. 2014년 전임 감독 마르쿠스 슈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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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매년 열던 신년음악회 못 여는 예술의전당, 무슨 일이…
작년 예술의전당 신년음악회. 태극기가 무대에 등장하는 등 정부 행사 성격이 강했다. [사진 예술의전당]사실 공연장이 신년음악회를 꼭 해야 하는 것도 아니고, 안 한다고 해서 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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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 아트서커스 ‘라 베리타’ 4월 27~30일 LG아트센터 아트서커스의 본고장 캐나다에서 ‘태양의 서커스’와 ‘서크 엘루아즈’를 모두 연출한 스위스 출신의 세계적 연출가 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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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열·차은택·한한령…정치 외풍에 바람잘 날 없었다
━ ㄱㄴㄷㄹ로 본 2016 문화예술계 올해 문화예술 분야 뉴스는 문화면보다 정치·사회면에 더 자주 등장했다. 그만큼 사건·사고가 많았다는 의미다.한편으론 외풍에 휘둘렸다고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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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성 추구하는 서양 탈지역화에 나선 국악 수평적 만남의 시작
일러스트=강일구 ilkooK@hanmail.net 광주의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1주년 기념 페스티벌에서 미국 작곡가 마이클 도허티(Michael Daugherty)의 관현악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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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그때 역사의 현장, 이젠 예술의 난장
| ‘예향’ 광주 옛 전남도청 일대에 들어선 아시아문화전당 전경. 사진에서 2시 방향이 금남로고 10시 방향이 충장로다.말하자면 우연이었다. 가을은 가고 겨울은 채 오지 않은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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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81년 묵은 극장, 그림을 품은 시장…빛고을은 문화고을
| 평론가 K와 떠나는 광주 역사문화기행 아시아문화전당은 땅을 파고 들어가 있다. 대신 현대식 디자인으로 역사 현장을 새로 해석했다.구보 박태원(1909∼86)은 『소설가 구보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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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1년만에 관객 260만명…아시아 예술 중심지 우뚝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개관 1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선보이고 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은 1년 만에 문화예술 중심지로 자리매김했다. [사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국립아시아문화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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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아시아 무용단 창단·워크숍 … 대한민국 문화예술 위상 높여
ACC가 11월 25일 개관 1주년을 맞는다. 지난 1년 동안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진 ACC]문화체육관광부 소속기관인 국립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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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 몰린 ‘노트르담’도 50일…장기공연 아직 먼 얘기
샤롯데씨어터2006년 10월28일, 국내 최초의 뮤지컬 전용관 ‘샤롯데씨어터’가 개관했다. 당시만 해도 전용관은 뮤지컬계 꿈의 공간이었다. 1990년대 중반 복합상영관(멀티플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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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촬영’ 배려가 먼저
10일 밤 예술의전당에서 이반 피셔가 지휘한 부다페스트 페스티벌 오케스트라(BFO)의 공연을 봤다. 지휘자와 악단의 호흡이 척척 맞았다. 앙코르도 독특했다. BFO는 합창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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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연극·음악극·공연·전시 … 광주에서 펼치는 풍성한 가을문화잔치
광주에 위치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공연과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사진은 개관 1주년을 기념하는 페스티벌로 펼쳐지는 아시아를 위한 심포니. [사진 국립아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