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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말려 죽이는 ‘과수 구제역’ 비상…추석 때 과일 귀해지나
지난 7일 과수화상병이 확진된 충남 예산군의 한 사과농장에서 굴삭기를 이용해 사과나무를 땅에 묻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달 31일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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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 말려죽인 '과수 에이즈' 공포…추석 때 과일구경 못하나
“우리 동네 과수원이 몽땅 없어지게 생겼어요.” 충북 충주시 산척면 석천리에서 21년째 사과 농사를 짓고 있는 서모(62)씨는 과수화상병이 확산한 지역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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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고라니 튀어나왔다"…로드킬 잦은 국도 50곳 어디?
로드킬로 희생당한 고라니. 국립생태원 지난 3일 밤 충남 계룡시 엄사면 일대 1번 국도를 달리던 승합차가 멧돼지 10여 마리가 부딪히면서 급히 멈춰섰다. 이로 인해 승합차와 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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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태어난 송아지 돌보려다 어미소에 쾅···90대 할머니 숨져
축사 바닥 누운 송아지. 이 사진은 해당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중앙포토. 충남에서 갓 태어난 송아지를 돌보러 축사에 들어간 90대 할머니가 어미 소에게 받혀 쓰러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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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일찍 온 추석, 대목 앞둔 '대추고을'에 풋대추만 주렁
김태영씨가 지난 9일 오전 자신의 대추농장에서 덜 익은 대추를 보여주고 있다. 최종권 기자 추석 연휴를 사흘 앞둔 지난 9일 충북 보은군 보은읍 성족리. 대추 주산지인 이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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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링 역대 5번째 강풍…지붕 고치다 30m 날아가 참변
8일 경기 안산시 중앙동 한 빌라 지붕. 전날 불어닥친 태풍에 날아갔다. [뉴시스] 8일 오전 9시 충남 예산군 오가면의 한 과수원. 2000여평(6630㎥)에 달하는 과수원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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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링링'으로 3명 사망·12명 부상… 농경지 침수·낙과 피해도 속출
8일 오전 9시 충남 예산군 오가면 신석리의 한 과수원. 2000여평(6630㎥)에 달하는 과수원 곳곳에는 수확해 내다 팔아야 할 사과가 떨어져 있었다. 지난 7일 충남 서해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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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낙엽처럼 떨어졌다. 태풍 링링이 앗아간 과수원의 가을
제13호 태풍 '링링'이 서해안을 지나 북상 중인 7일 오후 충남 태안군 태안읍 장산리 한 과수원에서 농장주가 떨어진 사과를 바라보며 망연자실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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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에 시간당 70㎜ 장대비… 침수피해 잇따라
장마의 영향으로 대전과 세종·충남 일부 지역에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장마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4일 오전 충남 예산군의 농경지가 물에 잠기는 피해를 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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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선 음주 단속, 금산엔 표지판…교통사고 사망자 줄인 ‘맞춤형 예방’
보령·서산 등 서해안 지역에서는 주로 행락차량 과속·음주운전을, 천안·아산 등 산업단지가 많은 곳에서는 화물차 난폭운전을 집중 단속했다. 금산·공주 등 내륙 지역에선 오토바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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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진식품·천지양 등 18개사 건식협회 가입
사단법인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양주환)는 2012년 하반기 웅진식품㈜과 ㈜천지양 등 총 18개 업체가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회원자격을 취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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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달맞이 명당은 어디
정월 대보름(6일)을 맞아 대전과 충청, 강원지역에서 무병장수와 마을 안녕을 빌고 액을 쫓는 행사가 곳곳에서 풍성하게 펼쳐진다. 충남 태안군 고남면 조개부리 마을에서는 마을의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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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10돌 ‘천안쌍용100인회’
“6·2 지방선거 때 많은 후보들이 지지를 부탁하며 우리 모임에 접근했지만 비정치적 순수 사회봉사단체로서의 정체성을 지키기위해 절대 흔들리지 않았다.” 창립 10주년을 맞은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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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덜 피고 떨어져 … 과일 가뭄 가을까지 간다
충남 논산의 한 수박 농장에서 이호정 이마트 수박 담당 바이어(구매 담당자)가 당도를 측정하기 위해 수박을 깨보고있다. 이마트는 이상 저온으로 냉해가 생기자 당도 검사를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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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장철 맞아 분주해진 옹기공장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국내 유일의 옹기 분야 명장인 황충길(62)씨가 운영하는 충남 예산군 오가면 오촌리 '전통 예산옹기'에서 직원들이 출하를 앞둔 옹기를 정리하고 있다.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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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내 시·군 청사 신축이전 러시
최근 행정수도의 충청권 이전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충남지역 일선 시.군에서도 청사(廳舍) 신축 이전 계획이 잇따르고 있다. 16일 도와 시.군에 따르면 당진군은 지난 4일 군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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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션와이드] 전통문화제품 대중화 바람 솔솔
옹기 ·목기 등 전통문화제품엔 선조들의 정서와 지혜가 고스란히 배어 있다. 그러나 ‘전통’만을 고집하다 보면 대중성이 떨어지게 마련이다.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에 전통을 접목해 실용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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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김진 중앙일보 워싱턴특파원 부친상 外
▶金璡(중앙일보 워싱턴특파원).珉씨(재미.사업)부친상, 朴基男씨(재미.사업)빙부상〓13일 오전 1시(현지시간) 미국 프린스 윌리엄스 병원, 빈소 이대목동병원, 발인 19일 오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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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 조애영 성균관여성유도회 초대회장 별세 外
▶趙愛泳씨(성균관여성유도회 초대회장)별세, 李秉鵬(성균관대 의대 교수).秉立(미 펜실베니아주립대 교수).秉薰씨(씨그날코리아 사장)모친상, 金彩潤씨(한성학원 이사장)빙모상〓25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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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옹기제작 명장 황충길씨 공방학교 운영
전통옹기제작 분야의 명장(名匠)인 황충길(黃忠吉.58.충남 예산군 오가면 오촌리)씨가 자신이 운영하는 예산전통옹기공장 안에 21일 공방학교를 연다. 이 공장(1백90여㎡)의 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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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년만에 전통 통가마 다시 불지피는 옹기 장인 황충길씨]
"김장은 우리나라 전통 장독에 담가야 제맛이 납니다. " 공예(옹기부분)부문 명장(名匠)인 황충길(黃忠吉.57.충남 예산군 오가면 오촌리)씨가 지난 88년 이후 12년 동안 묵혀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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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옹기 40년 외길 황충길씨 명장으로 선정
거의 자취가 사라져가고 있는 전통 옹기에 40년간 매달려온 황충길 (황충길.56) 씨가 최근 정부로부터 명장 (名匠) 으로 선정됐다. 충남예산군오가면오촌리 '전통예산옹기' 대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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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金舜濟 (법무사) 모친상 外
^金舜濟 (법무사).昌伸 (서울북부교육청 학무국장).光濟 (우체국장).義濟씨 (과학기술부 부이사관) 모친상, 金淑子씨 (한국교원대 교수) 시모상 = 21일 오후2시 충남예산군오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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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윤영철(사업) 부친상 外
▶尹榮哲 (사업).榮鎬씨 (이원의료재단 부원장) 부친상, 張聖燮씨 (삼성항공 부장) 빙부상 = 5일 낮12시 삼성서울병원서, 발인 7일 오전10시, 3410 - 0906 ▶朴永模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