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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원 1년씩 나눠먹기 하니 전문성 생기겠나”
“예산결산특위(예결위) 예결위원들을 해마다 바꾸는 풍토부터 바꿔야 한다.” 국회 예결위 하윤희(37·한나라당·사진) 전문위원은 7일 “현재 예산안 처리 방식을 개선하려면 국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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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기업 같으면 벌써 사망선고 받았다”
“기업 같았으면 이미 사망 선고를 받았을 겁니다.” 강석호(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한나라당 의원이 4일 이렇게 말했다. 그는 광물을 조성해 첨단화합물을 만드는 제조업체를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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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위기의식 마비 지대, 국회
세기적 금융참사인 월스트리트 위기가 발생한 지 이틀 후인 9월 28일, 미국 의회는 공적자금 7000억 달러 추가 투입 합의안을 발표했다. 기자회견장에는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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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조2677억원 추경예산안 통과
국회 예산결산특위는 11일 자정쯤 4조2677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처리했다. 이는 정부와 한나라당이 당초 편성키로 한 4조8654억원에서 5977억원 줄어든 규모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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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회 중앙광고대상] 신문광고, 여전히 시장개척 첨병
◆심사평 설득력 있는 카피 돋보이는 작품 많아 매년 이맘때면 광고업계의 눈과 귀가 쏠리는 ‘중앙일보 광고대상’이 드디어 수상작을 냈다. 국내 최고 권위의 신문광고상인 중앙광고대상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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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탐·구 ① 경기도지사
5.31 지방선거전이 불을 뿜고 있다. 9일 현재 1만1966명의 예비 후보자가 전국 곳곳에서 3867개의 지방 공직을 차지하려고 뛰고 있다. 경쟁률은 약 3대 1이다. 후보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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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국회연설 전문]
이제 정쟁을 끝내고 민생을 살려야 합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의원 여러분,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저는 지금 백척간두에 선 위태로운 이 나라를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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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공적자금동의안 처리 절충
국회는 1일 오후 본회의를 열어 40조원 규모의 공적자금 조성 동의안과 공적자금관리법의 일괄 처리를 시도할 예정이나 쟁점사안을 둘러싼 여야간 입장차이로 난항이 예상된다. 여야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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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교육세 36조원의 행방
18년간 거둬들인 천문학적 교육세, 그러나 우리 교육환경의 現住所는… 1982년부터 1999년 말까지 ‘교육환경개선’이란 목적으로 정부가 거둬들인 교육세는 36조원에 달한다.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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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국회사무처 外
◇ 국회사무처 국회운영위원회 수석전문위원 정호영 ▶국방위원회 〃 김대훈 ▶건설교통위 〃 손성태 ▶ ▶법제예산실장 임종훈 ▶재정경제위 전문위원 현성수 ▶과학기술정보통신위 전문위원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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組稅 불공평 심화 추궁-法治관련부처 예산 확대 제의도
국회는 15일 한승수(韓昇洙)경제부총리등 관계 국무위원이 출석한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심사를 계속했다. 김영수(金榮秀)문화체육부장관은 『강원도지사가 건의해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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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예결特委 첫 회의
국회는 4일 예산결산특위 첫 회의를 열고 한승수(韓昇洙)경제부총리의 95년 세입.세출결산에 대한 제안설명,이시윤(李時潤)감사원장의 결산검사보고를 들은 뒤 세입.세출과 예비비지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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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選 주도權 맞물려 파란예고-오늘 開院 정기국회 各黨전략
15대 국회 첫번째인 제181회 정기국회가 10일 개회된다. 여야는 개회를 하루 앞둔 9일 일제히 의원 세미나와 연수회를 개최하고 정기국회에 임하는 당 방침과 전략을 점검했다.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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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국당 예결위원 확정
신한국당은 18일 95년 예산결산과 97년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위(위원장 沈晶求의원)위원 25명을 다음과 같이 확정했다. 신경식(辛卿植).김일윤(金一潤).한이헌(韓利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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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예산배정'삶의 질'우선-신한국당 당정협의 지침 마련
신한국당은 15일 97년도 예산안 편성을 둘러싼 당정협의를 앞두고 예산 배정 11대 중점분야를 선정했으며 특히 교통.교육.치안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민생분야에 예산 배정의 우선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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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법 등 백여 건 내년 이월
16년만에 국감…5공 비리 청산 노력도 여소야대의 13대 첫 정기국회가 17일 99일간의 회기를 마치고 폐회했다. 국회는 이날 오전 본회의를 열어 강영훈 국무총리와 각료들의 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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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통일논의 확대로「보안법」향방 주목
여야 모두는 그동안 문제가 있었던 많은 법률을 고쳐야한다는 생각은 갖고 있다. 이미 각당은 개폐대상법률을 가려내 발표 (민정1백21·평민1백37·민주1백21·공화1백52개) 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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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비삭감 등 천억 대 줄달리기
정기국회를 사실상 결산하는 예산안과 세법 안의 처리가 눈앞에 다가왔다. 세법안는 우여곡절의 과정 끝에 야당 측이 의외로 싱겁게(?)여당 안을 대폭 받아들여 이미 일단락 됐고 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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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서 기조 연설로 본 여·야의 66년도 설계
외교 문제만은 초당적인 입장에서 추진해야 한다는 말은 현대 국제 사회의 하나의 조류라고 할 수 있다. 더구나 한국의 경우 대륙 세력과 해양 세력의 중간에 자리잡아 「샌드위치」가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