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훈 칼럼] 대통령의 성패, 인사가 가른다
최훈 편집인 “대통령이 되는 것은 달리는 호랑이 등에 올라타는 것이다. 계속 달리거나 아니면 호랑이에게 잡혀 먹히게 된다.”(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 “대통령은 맹수를 돌보는 사
-
토론 전 일정 뺐던 李·尹…경쟁하듯 우크라이나 대사 만났다
대선을 일주일 앞두고 우크라이나 사태가 대선의 새로운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사진은 지난 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서울 집중 유세를 펼치던
-
문 정부서 군 지휘부 지낸 5인 “청와대, 유엔사 약화 원했다”
“청와대는 유엔사령부의 기능과 역할을 지속적으로 약화시키길 원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에 합류한 문재인 정부의 군 지휘부 다섯 명(육·해·공군 참모총장, 한·미
-
[단독] "文정부, 국민의 군대를 당의 군대로 만들었다"
지난해 문재인 정부의 군 지휘부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캠프에 합류하면서 화제가 됐다. 이들은 ‘배신자’ 소리를 들으면서까지 야당 후보를 지지하고 있다. 어렵사리 한 자리에
-
[단독] 尹캠프 간 文정부 별 5인방 "靑, 유엔사 약화 원했다"
“청와대는 유엔사령부의 기능과 역할을 지속적으로 약화시키길 원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캠프에 합류한 문재인 정부 군 지휘부 5인방(육ㆍ해ㆍ공군 참모총장, 한·미
-
尹 “육·해·공군에 해병대까지 4군 체제로…사령관도 4성장군"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갖고 있다. 김상선 기자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해병대 발전방향’을 공개하며 ‘군심 잡기’에
-
"李 되면 안보 심각" 文정부 초대 육·해·공 총장 모두 尹캠프행
국민의힘은 24일 문재인 정부의 초대 해군참모총장을 지낸 심승섭 예비역 대장이 윤석열 대선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캠프에 합류한 심승섭 전 해군참
-
文, 현직으론 11년만에 백령도 방문…'천안함 위령탑' 간 이유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23일 서해 백령도를 방문해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을 참배하고 해병대 장병들을 격려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서해 백령도를 방문, 천안함 46용사
-
文, 왜 軍월급 3배 올렸을까…승부처 '이대남' 투표율의 비밀
21만6000원(2017년)→40만5700원(2018년)→54만900원(2020년)→67만6100원(2022년) 박근혜정부 때 정해진 2017년 병장의 월급은 21만6000원
-
심상정 "2030년부터 완전 모병제…초봉 300만원 보장"
정의당 대선 후보인 심상정 의원이 15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관 223호에서 국방관련 공약발표 및 기자 간담회를 갖고 잇다. 임현동 기자 심상정 정의당 대선후보가 2030년대부터
-
대만 때릴 무기가 움직였다...中, 이번엔 '미확인 동영상' 발칵 [이철재의 밀담]
홍콩의 한 트위터 사용자는 지난 3일 중국 저장(浙江)성에서 최근 촬영했다는 동영상 4개를 올렸다. 중국 인민해방군 지대공 미사일 이동식 발사대로 보이는 차량이 경찰의 통제
-
[단독] 尹, 예비역 병장 12명 만난다…'文의 장군들' 총출동
국민의힘 대선 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군의날을 앞둔 오는 29일 최근 전역한 각 군의 예비역 병장 12명과 소통 간담회(서울 광화문 버텍스코리아)를 가진다. 탈영을 소재로
-
[단독] '文의 해병대 사령관·연합사 부사령관'도 尹 캠프행
문재인 정부에서 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최병혁 대장(예비역)과 해병대 사령관을 지낸 전진구 중장(예비역)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예비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윤석열 캠프에 안보특
-
[삶과 추억] 1차 연평해전 승리 이끈 조성태 국방장관
조성태 김대중 정부 시절 국방부 장관을 지낸 조성태(사진) 예비역 육군 대장이 14일 별세했다. 79세. 1942년 충남 천안에서 태어난 고인은 64년 육사 제20기로 임관 후
-
목함지뢰 6년, 두 다리 잃은 하재헌 중사…칠곡에서 우뚝 서다
지난 3일 하재헌 예비역 중사가 자신의 그림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 중사는 의족을 한 상태다. 경북 칠곡군 하재헌 예비역 중사, 칠곡서 호국영령 추모 ‘목함지뢰 영웅
-
지난달까지 대만 국방차관, 중국 스파이 혐의로 수사 중
중국은 대만에 대한 무력 통일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 무력 점령을 위해 대만 상륙에 대비한 해병대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기도 하다. 사진 중국 신화망 캡처 대만 정부
-
취임 열달간 6번 고개 숙였다…국방장관이 '사과 장관'인 나라
서욱 국방부 장관이 20일 국방부 브리핑룸에서 “청해부대 장병 및 가족 여러분들과 국민 여러분께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박재민 차관, 원인철 합동참모의장과 함께 고개를 숙
-
“대한민국을 밝혀라” 최재형에게 남긴 노병의 마지막 유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의 부친 최영섭 예비역 해군 대령이 8일 오전 1시 숙환으로 별세했다. 최 대령은 정치 도전을 앞둔 아들 최 전 원장에게 "대한민국을 밝혀라"는 글귀를 남겼다.
-
인권위 "부대 내 코로나 목적이라도 상시 위치추적은 인권침해"
해병대 장병들. 뉴스1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 목적을 고려하더라도 군 장병들에게 행정안전부 애플리케이션(앱)이 아닌 별도의 앱을 설
-
"액자값은 71년전 지불했습니다" 참전용사 찾아다니는 남자
오는 16일 대전현충원 현충탑에 대전ㆍ충남 지역의 한국전쟁 참전용사 10명이 자리한다. 이곳에서 노구의 용사들의 모습이 사진과 영상으로 기록된다. 사진은 액자에 담아 현장에서
-
[글로벌 아이] 2034년 대만 해전
김필규 워싱턴 특파원 ‘중국 인민해방군이 결국 남중국해에서 미국 군함에 대한 공격을 감행했다. 미 해군은 이곳에서 영유권을 주장하는 중국에 맞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수행 중이
-
후임병에 '메뚜기 자세' 시킨 해병대 예비역…징역형 집행유예
부하 병사에게 가혹행위를 한 해병대 예비역이 징역형 집행유예 선고를 받았다. 제주지법 제2형사부(부장판사 장찬수)는 6일 강제추행과 특수협박, 위력행사 가혹행위 등의 혐의로
-
[이철재의 밀담] 장병들 눈 휘둥그레…역주행 신화 '브걸' 군통령 된 순간
경기도 가평과 평택은 서로 140㎞나 떨어졌다. 그러나 지난 1일 오후 7시 만큼은 두 곳이 서로 붙은 듯했다. 열기가 오가면서다. 브레이브걸스의 2019년 8월 6일 경
-
北 미사일 쐈는데···野 "선거 기간이라 국방위 못연다는 여당"
북한이 지난 25일 새로 개발한 신형전술유도탄 시험발사를 진행했다며 탄도미사일 발사를 공식 확인했다. 이번 신형전술유도탄은 탄두 중량을 2.5t으로 개량한 무기 체계이며, 2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