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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자원 급감하자…연간 6개월짜리 예비군 뽑겠다는 軍
군 당국이 연간 6개월짜리 예비군 제도를 내년부터 도입한다. 저출산으로 인한 병역자원 급감에 따라 “예비군을 활용하자”는 지적이 군 안팎에서 나오는 것과 무관치 않은 행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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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군도 남군과 똑같이 행군·철야훈련, 정신력은 더 강해”
━ 전·현 여군 4인 ‘병영 토크’ 지난달 9일 나흘 밤낮 동안 교전하는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KCTC) 훈련에 참여한 여군 부사관이 적진을 향해 이동하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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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3630만원 배상하시오" 법정 간 52년전 참혹 살해
━ 일가족 5명 잃고 고통 속에 살다 생 마감 1968년 11월 울진·삼척 무장공비 소탕작전 모습. [중앙포토] 1968년 울진·삼척 무장 공비 침투 사건으로 가족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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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죽이고 억울함 알리자"···결국 수류탄 터트린 실미도 그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3년 4개월 동안 참을 만큼 참았다. 다 죽이고 서울로 가서 억울함을 알리자.” 1971년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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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탄 버스에서 총격전···결국 수류탄 터트린 실미도 그들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aseokim@joongang.co.kr “3년 4개월 동안 참을 만큼 참았다. 다 죽이고 서울로 가서 억울함을 알리자.” 1971년 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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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훈련 중 예비군 산속 방치…‘입막음’ 240만원 건넨 軍
육군 사령부 동원훈련 모습. 이 사진은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음. [뉴스1] 동원훈련 중 실수로 산속에 방치된 예비군들에게 ‘민원제기 입막음용’ 현금 총 240만원을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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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남북정상회담장으로 초대합니다 - 그곳, 판문점 3D
3D 디지털스페셜로 된 '그곳, 판문점'을 보고 싶으시면 링크( http:www.joongang.co.kr/digitalspecial/290 )를 클릭하거나,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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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입만 열면 거짓말인 군
▼ 입만 열면 거짓말인 군 ▼ 또 거짓말이었습니다 철원 군부대 사격장 뒷편 오솔길에서 총탄을 맞고 숨진 이 일병 도비탄이 아니라 유탄을 맞고 숨진 것으로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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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 사망 일병, 총 쏘는 사격장 옆 지나가다 유탄 맞았다
20대 청춘의 목숨을 앗아간 것은 딱딱한 물체에 부딪혀 튕겨난 도비탄(跳飛彈)이 아니라 표적을 빗나간 유탄(流彈)이었다. 사고 발생 다음날인 지난달 27일 도비탄을 사고 원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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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탄이라더니…유탄에 맞아 사망
그래픽=박경민 기자 minn@joongang.co.kr 20대 청춘의 목숨을 앗아간 것은 딱딱한 물체에 부딪혀 튕겨난 도비탄(跳飛彈)이 아니라 표적을 빗나간 유탄(流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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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갑질·불복종시 처벌 강화" 예비군법 개정안 추진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예비군 훈련에서 현역병에 갑질하거나 불복종할 경우 처벌하는 내용의 예비군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중앙포토] 예비군 훈련에서 예비군이 현역병에게 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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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군부대 폭발사고 사단장 징계의뢰…대대장·탄약반장 구속
지난해 12월 13일 발생한 울산 예비군훈련대대의 훈련용 폭음통 폭발 사고와 관련해 사단장(소장)이 지휘·감독 소홀로 징계의뢰를 받고, 대대장(중령)과 탄약반장(중사)이 구속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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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울산 군부대 폭발사고 해당 부대 대대장·탄약관 지난 23일 구속
지난해 12월 13일 현역 군인 10명이 다친 울산 군부대 폭발사고와 관련 해당 부대인 육군 제53사단 7765부대 2대대의 대대장과 탄약관 이모(30) 중사가 같은 달 23일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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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 시집 '만인보'에 등장한 고영태 가족사…막내놈 그놈은…
최순실의 국정농단을 세상에 알린 고영태씨의 가족사가 고은 시인의 시집 '만인보(萬人譜)'에 소개된 것으로 확인됐다.1986년부터 2010년까지 집필된 만인보는 4001편의 시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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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손바닥으로 진실 가리는 울산 군부대
최은경내셔널부 기자지난해 5월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사격훈련을 하던 최모(당시 23세)씨가 주변에 있던 훈련병들에게 실탄을 난사하고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무고한 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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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다친 울산 군부대 폭발, 탄약관이 몰래 버린 화약 탓
육군 53사단 정영호 중령이 14일 울산시청에서 폭발 원인이 된 ‘폭음통’을 들어 보이고 있다. [뉴시스]울산시 북구 신현동 육군 제7765부대에서 지난 13일 병사 10명이 다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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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군부대 폭발 원인은 폭음통 불법 처리…대대장·소대장 위험 알고도 가담
14일 울산시청에서 정영호 육군 헌병대장이 울산 군부대 폭발사고의 원인으로 밝혀진 폭음통을 들어보이며 사건 경위를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13일 울산 북구 신현동 육군 제7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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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세 엄마 예비군 "딸만 둘이라 내가 나섰다"
지난달 27일 열린 과천시 여성예비군 창설 기념식. 24세 여대생에서 60세 주부까지 자원한 40명으로 이뤄졌다. 대부분 군 복무 경험이 없어 거수경례를 하는 손 모양이 제각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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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늪인가, 기회인가? 대한민국 병영문화의 명암
지난 8월 6일 충남 논산시 연무읍 육군훈련소에서 5주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장병들이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료식에 참여하고 있다. 일선 사단장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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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봉수씨(JS건축사사무소 소장)별세 外
▶김봉수씨(JS건축사사무소 소장)별세, 정순천씨(용인 백현고 교사)남편상=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3410-6919 ▶전준선씨(전 전국초등학교합창연합회장)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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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없어서 …” “아들 많아서 …” 병영 뛰어든 아줌마 부대
아산 여성 예비군소대 권영숙 소대장과 이순예·김해경·이옥재·갈춘령·송맹숙(오른쪽부터) 대원이 지난 23일 아산예비군 훈련장에서 서바이벌 사격을 끝내고 기념 촬영을 했다. 아산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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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수행 중 교통사고? 불합리한 규정이 많은 공무관련 교통사고보상
한국에서 교통사고는 매년 20여만 건 정도 일어나고 있다. 특히 20대의 사망원인 중 교통사고가 매년 TOP3에 들만큼 많은 수의 20대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고 있다. 매년 20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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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기 바짝 … 강남 아줌마 “돌격 앞으로”
서울 강남구여성예비군 소대원들이 9일 오후 서초구 내곡동 육군 제52사단 211연대 훈련장에서 시가지 전투훈련을 하고 있다. [김태성 기자] 지난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내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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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의 ‘실용 用人術’ MB 적극 벤치마킹해야” ③
성공한 지도자와 실패한 지도자를 판가름하는 결정적인 계기는 무엇일까? 이명박 대통령이 작금의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국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으려면 어떤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가? 역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