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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스크바 구경 시켜달라" 특명···소련·中 빗장 푼 '북방외교' [노태우 별세]

    "모스크바 구경 시켜달라" 특명···소련·中 빗장 푼 '북방외교' [노태우 별세]

    고 노태우 전 대통령은 취임과 동시에 북방외교를 추진했다. 동구권 국가와의 수교 및 협력을 통해 한국의 외교 지형을 대폭 넓히겠다는 구상이었다. 당시 동서 냉전의 한복판에 한반도

    중앙일보

    2021.10.27 00:01

  • [삶과 추억] 미·소 냉전 끝낸 ‘전설의 국무장관’

    [삶과 추억] 미·소 냉전 끝낸 ‘전설의 국무장관’

    조지 슐츠(앞줄 오른쪽 둘째) 미국 국무장관과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왼쪽 둘째) 소련 외무장관이 1985년 11월 21일 미·소정상회담 이후 공동선언문에 서명하고 있다. 로널드

    중앙일보

    2021.02.09 00:03

  • 미·소 핵감축 이끈 외교 거인…전설의 국무장관 조지 슐츠[1920~2021.2.6]

    미·소 핵감축 이끈 외교 거인…전설의 국무장관 조지 슐츠[1920~2021.2.6]

    냉전시대를 끝내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는 조지 슐츠 전 미 국무장관이 101세 나이로 별세했다. AFP=연합뉴스   지난 6일(현지시간) 별세한 조지 슐츠 전 미

    중앙일보

    2021.02.08 18:05

  • [삶과 추억] 최호중 전 부총리

    [삶과 추억] 최호중 전 부총리

    1990년 뉴욕 유엔본부에서 한·소 수교합의서에 서명하고 있는 최호중 외무부 장관(오른쪽)과 셰바르드나제 소련 외무장관. 그는 노태우 정부의 북방외교를 최전선에서 뒷받침했던 ‘북방

    중앙일보

    2015.02.23 00:05

  • 고르바초프 손잡고 동·서 냉전 마침표

    고르바초프 손잡고 동·서 냉전 마침표

    1986년 셰바르드나제(오른쪽)와 고르바초프가 로널드 레이건 미국 대통령과 회담을 위해 아이슬란드에 도착하는 모습. [중앙포토]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 전 조지아 대통령이 7일(현지

    중앙일보

    2014.07.08 00:17

  • 색깔 혁명의 영웅들 어떻게 집권했고 왜 몰락했나

    색깔 혁명의 영웅들 어떻게 집권했고 왜 몰락했나

    2000년대 초·중반 옛 소련 국가들을 휩쓴 ‘색깔 혁명’의 영웅들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다. 쿠르만베크 바키예프 키르기스스탄 대통령은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는 가운데 7일

    중앙일보

    2010.04.09 02:31

  • 오바마 만난 하벨 “국민들 기대 너무 크면 배신감으로 바뀐다”

    오바마 만난 하벨 “국민들 기대 너무 크면 배신감으로 바뀐다”

    체코 민주화의 주역 바츨라프 하벨(73) 전 대통령은 2004년 대선에서 패해 우파 정치인 바츨라프 클라우스(68)에게 정권을 내줬다. 그후 그는 원래 직업인 극작가의 자리로 돌

    중앙선데이

    2009.05.09 23:58

  • 미국엔 ‘핵과 인질’, 남한엔 ‘개성공단과 인질’ 카드

    미국엔 ‘핵과 인질’, 남한엔 ‘개성공단과 인질’ 카드

    이명박 대통령이 25일 오전 청와대를 예방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악수로 맞이하고 있다. 이 대통령은 “북한을 통한 러시아 천연가스 도입 프로젝트가 성사되면 북한은

    중앙선데이

    2009.04.25 23:07

  • [홀브룩 칼럼] 그루지야 사태의 궁극적 해법은

    러시아가 그루지야에 입힌 엄청난 손실을 감안할 때 모스크바는 목적을 달성한 것으로 봐도 무방할 것 같다. 그러나 실은 실패했다. 다름 아닌 미하일 사카슈빌리 그루지야 대통령을 제거

    중앙일보

    2008.09.05 01:13

  • 그루지야 대선 ‘장미혁명’ 사카슈빌리 재선 유력

    4년 전 ‘장미혁명’으로 집권했던 미하일 사카슈빌리(40) 전 그루지야 대통령이 5일(현지시간) 실시된 대선에서 당선이 유력시된다고 로이터와 dpa통신이 보도했다. 전체 3501개

    중앙일보

    2008.01.07 05:18

  • '제2 무샤라프' … 미국 딜레마

    '제2 무샤라프' … 미국 딜레마

    그래픽 크게보기 2003년 말 옛 소련권 최초의 민주시민혁명인 '장미 혁명'으로 권좌에 오른 그루지야의 미하일 사카슈빌리(사진) 대통령이 집권 이후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7일

    중앙일보

    2007.11.09 05:01

  • "러시아 격동기 영웅적 인물" 각국 정치 지도자 애도

    옐친 전 러시아 대통령의 사망에 러시아와 세계 각국 정부.정치 지도자들은 일제히 애도의 뜻을 표했다. 크렘린 공보실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옐친의 부인인 나이나 여사에게 전화를

    중앙일보

    2007.04.24 04:35

  • '장미 혁명' 그루지야 정국 혼란

    1991년 소련에서 독립한 뒤 2003년 '장미혁명'을 거치면서 친서방 국가로 돌아선 그루지야에서 쿠데타 음모가 적발되는 등 정국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당국은 6일 '반(反)소로

    중앙일보

    2006.09.11 05:11

  • "동독이 원했던 건 서독 마르크화"

    "동독이 원했던 건 서독 마르크화"

    1990년 10월 3일, 동.서독은 통일됐다. 독일 통일 15주년을 맞아 본지는 동독의 마지막 총리였던 로타 데메지에르(65)를 인터뷰했다. 그는 1800만 명의 동독인을 이끌어

    중앙일보

    2005.10.03 04:21

  • 우크라이나 전 대통령 철창행 위기

    우크라이나 전 대통령 철창행 위기

    지난달 빅토르 유셴코 대통령에게 권좌를 물려준 레오니트 쿠치마(사진)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철창신세를 질 운명에 처했다. 쿠치마는 대통령 재임 때부터 각종 경제.형사 범죄에 연루

    중앙일보

    2005.02.03 19:08

  • 셰바르드나제, 유엔 총장 고문 맡아

    지난해 말 무혈혁명으로 쫓겨난 그루지야의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 전 대통령이 조만간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의 고문에 임명될 것이라고 러시아 이타르-타스통신이 18일 보도했다.

    중앙일보

    2004.04.18 17:42

  • 그루지야 내전 위기 모면

    카프카스의 전략 요충지에 있는 그루지야의 미하일 사카슈빌리 대통령이 분리 독립을 추구하는 아자리야 자치공화국에 압력을 가하기 위해 실시한 경제 봉쇄 등 각종 제재 조치를 18일 철

    중앙일보

    2004.03.19 08:24

  • 그루지아판 새 대통령 부인 룰로프스 외국어 능통·미모로 인기

    그루지야의 대통령 선거가 예상대로 미하일 사카슈빌리(36.(左)) 후보의 압승으로 끝났다. 사카슈빌리는 지난해 11월 '무혈(無血)혁명'으로 독재자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를 퇴진시

    중앙일보

    2004.01.05 18:30

  • 그루지야 새 대통령 사카슈빌리 유력

    흑해 연안의 소국 그루지야에서 지난해 11월 무혈혁명으로 물러난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를 대신할 새로운 대통령을 선출하는 조기 대선이 4일 치러졌다. 대선에는 무혈혁명을 이끈 친(

    중앙일보

    2004.01.04 18:20

  • 중국 신화통신 '2003 국제 풍운 인물' 노무현 6위·김정일 4위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14일 선정 발표한 '2003년 국제 풍운 인물' 6위에 올랐다.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이 4위를 차지했고, 1위에는 일방주의

    중앙일보

    2003.12.16 21:05

  • [2003 지구촌 사람] 4. 사캬슈빌리

    지난 11월 23일 오후 7시쯤 그루지야 수도 트빌리시 외곽의 크르차니시 대통령 관저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그곳에선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 대통령과 미하일 사캬슈빌리(35

    중앙일보

    2003.12.14 17:55

  • 미-러, 그루지야 大選 대리전

    미-러, 그루지야 大選 대리전

    러시아와 미국 등 서방이 소련에서 독립한 그루지야와 몰도바에서 냉전시대를 방불케 하는 치열한 외교전을 펼치고 있다. 서방국가들이 문제 국가들의 정치적 혼란을 활용해 영향력 확대를

    중앙일보

    2003.12.05 19:27

  • 셰바르드나제 "그루지야 안 떠난다"

    최근 하야한 후 독일에 망명할 것이라는 설이 돌았던 예두아르트 셰바르드나제 전 그루지야 대통령이 24일 조국을 떠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독일 제2공영 ZDF TV에서 그는 "

    중앙일보

    2003.11.25 18:41

  • [분수대] 벨벳 혁명

    흑해와 카스피해 사이 코카서스 산맥을 끼고 있는 그루지야는 독한 와인과 매운 음식, 그리고 열정적인 마초(Macho)들의 나라로 유명하다. 그들의 건국신화는 자부심의 전설이다. 신

    중앙일보

    2003.11.25 1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