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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휘청대는데 국회는 마비…여야는 국회법 등 전방위 대치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가 지난 4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양당 원내대표 회동에서 참석자들과 인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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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 주면 후한 것" 470조 예산 심사하는 한국 국회 풍경
내년도 정부 예산안 법정 심사 마지막 날인 지난달 30일 오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소위에서 안상수 위원장(가운데)이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시간 줄이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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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국정원 예산 통제권 강화 의견 접근…대공수사권 이관 논의는 2월로 미루기로
국가정보원 개혁안과 새해 예산안이 일괄처리될 전망이다. 새누리당과 민주당이 30일 본회의에 두 안건을 상정·처리하기로 합의하면서 정기국회 최대 난제에 해결의 실마리가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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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법안 본게임’ 나서는 원내사령탑 출사표
‘이명박 특검법 거친 충돌…전기톱으로 본회의장 문 뜯고 진입’ ‘과거사법안·사학법개정안, 여당 단독 처리 강행하나’. 15일 오후 국회 의안과에서 직원들이 계류법안을 정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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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력 받는‘예결위 상설화’
국회 예산결산특위를 현재의 특위 형태에서 일반 상임위로 전환시키자는 여론이 정치권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한나라당 정몽준 최고위원이 11일 그 같은 내용을 제안한 데 이어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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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두차례 합의 깨고 또 깨고…법안 처리는 제자리
열린우리당 천정배.한나라당 김덕룡 대표는 30일 김원기 국회의장 주재로 밤늦게까지 접촉을 갖고 국군의 이라크 파병기간 연장동의안과 2005년도 예산안 처리 등을 논의했으나 끝내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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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예산심의 늦는 만큼 국가사업 차질
올해도 여야 간 정쟁으로 인해 국회 예산심의가 법정 기한은 말할 것도 없고 정기국회 회기 내에도 이뤄지지 못했다. 더욱이 여야 간사들이 내년도 예산안을 정기국회 회기 내에 본회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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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보다 더 급한 게 있나"
▶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27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 연설을 마친 뒤 소속 의원들과 악수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27일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국회 교섭단체 연설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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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4당 '예결위 상임위화' 공조키로
한나라당과 민주노동당.민주당.자민련 등 야4당은 14일 원내대표 회담을 열어 국회 예결특위를 일반 상임위로 바꾸는 것을 관철하기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17대 국회에서 야4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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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가 여당 2중대냐"
한나라당 비주류의 '주류 흔들기'가 본격화하고 있다. 박근혜 전 대표가 대표최고위원 경선을 위해 물러난 사이 비주류의 공세가 날카로워지고 있는 것이다. 12일 당 대표대행을 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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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룡 "예결위, 상임위 안되면 곤란"
한나라당 김덕룡 원내대표 겸 대표 권한대행은 8일 "예결위 상임위화가 (열린우리당의 반대로) 안 되면 여야 관계가 파탄 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예결위 상임위화 문제는 현재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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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 위원장 한나라당 품으로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이 29일 한달 가까이 끌어온 국회 원 구성 협상을 타결한 것은 여론의 따가운 시선 때문이다. 원 구성도 못한 국회가 감사원과의 중복조사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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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 상임위 전환' 공방 계속
▶ 열린우리당 신기남 의장(左)과 천정배 원내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영등포 당사에서 열린 상임중앙위원회의에서 당 지지율 하락에 대한 대책을 숙의하고 있다. [조용철 기자] '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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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압승 이끈 박근혜의 리더십
▶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가 지난 7일 국회에서 열린 상임운영위원회의에서 밝게 웃고 있다. [김형수 기자] 17대 국회 개원식이 열린 지난 7일 오전 8시20분. 한나라당 박근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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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기 국회의장 선출
열린우리당 김원기 의원이 17대 국회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 국회는 17대 국회 공식 개원일인 5일 첫 임시국회 본회의를 열고 재적의원 299명 중 235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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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모습 국회」에 여야 이해갈려|국회법 협상...쟁점과 전망
3l일 국회법 개정특위가 구성됨으로써 4당체제 아래에서 국회의 새 모습을 짜는 본격작업이 시작됐다. 민정당은 자체내 특위를 통해 대비해 뫘으며 야권3당은 정책위의장회의등을 통해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