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항 90일」에 일단 성공|백14회 정기 국회를 결산한다-국회 출입 기자 방담
-제114회 정기 국회 회기가 꼭 1주일 남았군요. 그동안 여야간 쟁점이 되어왔던 정치 의안에 대한 처리 문제가 3당 총무 회담에서 타결됐으니 남은 회기는 방망이 치는 일만 남았
-
"세출삭감 적다" 는건 억지
30일 열린 민한당 당무회의에서 김현규 정책심의회의장의 사의 표명을 놓고 다른 당무위원들은 예산 통과와 관련해 고재청 의원 등 일부 당무위원들의 비난에 격했기 때문인 것으로 가볍게
-
세수 늘린 건 변명 어려워
29일 열린 민한당 원내대책회의는 새해 예산안에 관한 여야 협상결과를 놓고 긍정·부정논이 엇갈려 소란. 유옥우 부총재 등은 『여당이 국민의 소리를 들었다는 것은 민주주의의 큰 발전
-
합리적인 안 엔 합리적 대응
○…23일 열린 예결위간사회의에서 정재철 예결위원장은 1천9억원 삭감목표를 밝힌 민한당의 김현규 간사에게『실무적으로 깎기에는 거의 불가능한 예산인데 좀더 기다려보고 삭감 액을 밝혔
-
실속보다〃견제〃「예산 깎기」공방
정기국회의 예산심의가 막바지에 이르렀다. 예결위5개 분과위의 깎고 늘리는 계수심의는 이미 19일로 끝났고 내주부터는 11인 소위의 종합계수조정작업이 시작된다. 어떻게든 깎자는 의원
-
72억 원 삭감결정
국회 예결위는 22일 전체회의를 열어 19일로 끝난 5개 분과위의 예비심사결과 보고서를 접수하고 계수조정 11인 소위를 구성한다. 지난 13일부터 소관부처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
세법소위구성여부 재검토
임종기 민한당 총무는 15일 실명제와 세법·예산안이 별 연관이 없다는 정부측의 국회답변을 비판하고 민정당이 수정이 불가피한 세법개정안의 수정안을 정정당당하게 내놓지 않고 있으나 금
-
"참는데도 한계를 넘었다"
○…9일 열린 민정당 당직자회의는 국회재무위의 공보사태와 관련, 『참는데도 한계를 넘었다』(이재형 대표위원 말)며 당초의 의사일정대로 9일부터 세법심의를 감행키로 결정. 이종찬 총
-
실명제 몸살|공전하는 국회 재무위 안팎사정
정계는 아직도 실명제 파동의 여진에 휩싸여있다. 민한당의 불참으로 국회재무위가 연일 공전하고있고 예결위도 난항 끝에 질의에 들어갔지만 초점은 역시 실명제 문제. 민한당은 실명제를
-
실명제 파동, 예산안에 파급
○…실명제 파동은 새해 예산심의에 까지 불똥. 3일의 예결위에서 민한당의 이영준 의원은 『실명제 실시를 전제로 편성된 새해 예산안은 실명제 실시가 연기된 이상 정부가 마땅히 재편성
-
찬반토론도 없이 표결처리
○…82년도 추경안을 처리한 29일의 예결위는 불과 5시간 시한부의 예산안조정소위를 전격적으로 구성하는 등 예산안을 진지하게 다루었다는 인상을 주려고 노력. 정책질의가 끝난 후 찬
-
세법안 전면 수정 촉구
국회는 26일 운영·법사·국방위를 제외한 10개 상임위와 예결위 및 올림픽지원특위를 열어 소관부처에 대한 정책질의를 계속하고 81년도 결산 안에 대한 심의를 벌인다. 이날상오 열린
-
부실답변으로 논쟁 일어나
○…81년도 결산 안을 다룬 22일의 예결위는 정부의 부실한 답변을 물고 늘어진 야 측의 보충 질의에 대해 여당 석에서 비난 투의 웅성거림이 나와 여야간에 의사진행 논쟁을 야기.
-
국회 예결위원장에 정재철 의원을 선임
국회예결위는 15일 상오 첫 모임을 갖고 위원장에 정재철 의원(민정)을 선임하고 교섭단체별 간사로 ▲민정=최낙철 ▲민한=김현규 ▲국민=김영생 의원 등을 각각 뽑았다. 예결위는 오는
-
3당 총무, 15일 회담열기로
민정·민한·국민 등 3당 총무들은 9일 아침 이재형 민정대표위원의 출국을 배웅한 뒤 아침식사를 함께 하는 자리에서 오는 15일 총무회담을 열어 정기국회 운영방안과 의사일정을 협의키
-
예결위원 자리 막판서 양보
○…자천·타천의 희망자가 많아 치열한 경합상을 보였던 국민당의 예결위원 선정은 막판에 상당수 의원들의 양보로 비교적 쉽사리 확정. 5명이 할당된 예결위원을 놓고 10여명이 경합을
-
민한, 예결위원 13명만 확정
○…정부의 예산편성과정에서부터 참여하기 위해 예결위원 선정작업을 서둘러온 민한당은 20일 15명중 13명을 확정. △13개 상임위에서 고루 뽑되 작년에 예결위원을 하지 않은 의원
-
국정조사권발동이 국민신뢰 회복의 길|임종기씨
제1야당의 원내사령탑을 맡고 있는 임종기 민한당 총무. 지난 2월 고재청 의원의 뒤를 이어 그가 총무로 임명되자 민정당 쪽에선 한때 긴장의 빛을 보였다. 매우 깐깐한 외곬 정치인,
-
"대여협상에 「원칙」과 「융통성」 살리겠다"
『제5공화국의 국회는 다소생소한 제도라 선례도 없고해서 감을 잡는데 힘이 많이들것 같군요-.』 신임 임종기민한당원내총무는 「야당의 꿎」이라고 일컫는 총무직이 결코 영광의 자리만은
-
초선의원도 물망에
이들을 출신선거구별로 보면 유한열·손세일의원은 중부, 임종기·김원기의원은 호남, 김승패·김현규의원은 영남출신. 총무를 호남쪽에서 고르면 사무총장은 영남쪽으로 될 공산이크다. 3역중
-
민한의총 발언 지상중계
▲유치송총재인사-이번정기국회를 통해 민한당이 야당이라는 것을 국민들에게 심어주었다고 본다. 외부에서는 우리당에 대해 시비를 붙이는 사람도 있고 그만하면 애썼다고 치하하는 사람도 있
-
인삼뿌리 먹으며 힘 길러
○…예산 삭감규모에 대해서는 민정당이 극비작전으로 일관한데 비해 민한·극민당은 들쭉날쭉 삭감규모를 공표 하여 대조를 보였다. 당초 정부원안 통과를 내걸고 [고수방어」를 외치던 민정
-
"총무끼리 절충은 않겠다"
이종찬민정당원내총무는 27일『예결위예산안계삭조정소위에서 여야가 오늘밤까지 계수조정에 합의하지 못하면 소수의견을 달아 예결위전체회의로 넘기도록 할 방침』이라며 『여야총무간에 절충하는
-
예결위 소위 규모 싸고 이견
국회 예결위는 24일 예산조정소위를 구성, 계수초정작업에 들어가려 했으나 소위 규모에 관해 각 당의 견해가 엇갈려 절충을 25일의 3당 총무회의에 위임. 민정당은 당초 소위를 7인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