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인부3명압사 5명부상

    1일하오1시쯤 서울서대문구갈현동90 백현천씨집신축공사장에서 2층「슬랩」이무너져 아래층에서 일하던 차은출(41·대저동43)김정배(23)석조연(22·대전시)씨등 3명이 깔려죽었다. 이

    중앙일보

    1966.11.02 00:00

  • 역광선

    미지, 일 「한국은 약소국아니다. 극동의 최강 군사력….」 요걸 옆집 일본에서 알아줘야 하겠는데. 9연단식한 태국승 강연차 대북에. 대만미와 더불어 당장 서울로 재수출하소. 김서울

    중앙일보

    1966.09.13 00:00

  • 언어학의 정수 여암 신경준|근대화의 여명 (19)|이조중엽∼말엽 인물중심-유홍열

    신경준 (경준)은 쟁쟁한 양반집 자손으로서 40세를 넘어서야 비로소 벼슬길에 올랐다. 그 이전에 이미 훈민정음운해 (운해) 라는 한자의 발음책을 한글을 섞어서 지어낸 언어학의 정

    중앙일보

    1966.07.16 00:00

  • 곳곳에 비 피해

    25·26 양일간 서울을 비롯, 중부지방에 쏟아진 폭우로 여러 곳에 물 소동, 많은 집이 침수되고 5명이 급류에 휩쓸려 목숨을 잃었다. 서울 목동에선 수해방지대책 없이 숭인동 화재

    중앙일보

    1966.06.27 00:00

  • 또 5남매 자살기도

    파월 백구부대의 이순석(23)상병의 여동생 순자(21·서울대현동 104·백화점 점원)양이 16일 상오 7시30분쯤 생활고를 비관, 동생 순열(15·무직)군 순옥(11·한서국민학교5

    중앙일보

    1966.06.16 00:00

  • 이 어린이들에 밝은 내일을(3) 무서운 아이들

    다람쥐처럼 재빠르게 생긴 소년이 L형사의 손에 덜미를 잡혀 형사실에 끌려 들어왔다.『어이,쇼리 또왔니?』 모두들 싱글대며 한마디씩 던졌다. 만17세가 채 못된 장소년이 Y경찰서에

    중앙일보

    1966.06.04 00:00

  • 최지희양 "중매결혼" 발표

    인기 여우 최지희(27) 양이 갑자기 약혼을 발표,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신랑은 윤영세(33) 씨, 휘문 고교를 거쳐 일본 중앙대학 경제과를 나온 청년실업가다. 결혼식은

    중앙일보

    1966.05.14 00:00

  • 국민 교생끼리 칼로찔러 중상

    10일 하오 8시쯤 서울 동대문구 중화동 오모(41)씨의 2남 하영(9·가명·모국민교 4년)군이 옆집 만화가게에서「텔리비젼」을 보다가 한마을에사는 최성주씨의 장남 영민(12·전곡국

    중앙일보

    1966.05.11 00:00

  • 「지프」에 치일 뻔한 어린이|「횡포운전병」에 실려가 실종

    달리는 차에 치일 뻔한 어린애를 홧김에 싣고 가다가 파출소에 인계했다는 군「지프」운전병과 인계 받은 사실이 없다는 경찰의 엇갈린 주장 속에서 실종된 어린이의 부모만 아이를 찾지 못

    중앙일보

    1966.04.12 00:00

  • 두 소년 변사

    ▲28일 아침 8시 서울 서대문구 창산동 산6 조석원(33·이우 출판사 식자공)씨의 장남 병웅(10·창서 국민교 3년)군이 식료품 상점에서 사온 「소다」를 잘못 먹고 3분만에 급사

    중앙일보

    1966.03.28 00:00

  • 교황청 공관에 도둑

    24일 상오 6시쯤 서울 종로구 궁정동 2 「로마」교황청 공사관에 도둑이 들어 녹음기 「라디오」등 시가 7만여원 어치를 훔쳐갔다. 이날 새벽 옆집 담을 넘어 들어온 도둑은 두 명의

    중앙일보

    1966.03.24 00:00

  • 가구점에 불

    8일 상오 11쯤 서울 성북구 성북동1가35 성일 가구점(주인 황성조·37)에서 불이 일어나 목조2층 미화양재학원 및 옆집 동명기업 사 등 1백여 평을 불태우고 약 30분만에 꺼졌

    중앙일보

    1966.01.08 00:00

  • 화야랑, 서규랑, 왕코 할아버지랑-김진승(민부)

    늦 가을, 어느 일요일 아침입니다. 그처럼 높고 푸르기만 하던 하늘이 오늘 따라 우윳빛처럼 흐리고, 햇살은 힘없이 지붕 모서리를 스쳐주고 있습니다. 이따금 으스스 부는 바람에 어디

    중앙일보

    1966.01.06 00:00

  • 바람난 엄마...죽음의 항의|3남매 집단자살

    5일 상오 편모슬하의 어린 4남매중 3남매가 아버지가 죽은후부터 생계를 돌보지 않고 외출이 잦은 어머니에 반발, 극약을 먹고 집단 자살을 기도, 그중 2명이 죽고 1명은 중태에 빠

    중앙일보

    1965.12.06 00:00

  • 한·일 협정 해석상의 차이를 우선 해결해야

    우리 나라 국회에서는 이미 한·일 협정 비준동의안이 야당 없는 본회의에서 통과를 보게되었고, 일본에서는 특별 심의위의 날치기 통과에 뒤이어 방금 중의원 본회의에 상정되어 있다. 이

    중앙일보

    1965.11.11 00:00

  • 못 잡는 건가 안 잡는 건가|심야테러사건

    사흘동안 꼬리를 물고 일어났던 심야 연속 [테러]사건은 사건이 발생한지 58일만에, 검·군·경의 합동수사가 재개된지, 30여일만에 다시 원점의 제자리에 되돌아섰다. [경찰수사][군

    중앙일보

    1965.11.05 00:00

  • 일가족 4명 소사

    29일 휘발유 암매상이 부엌에서 비닐주머니에 든 휘발유를 깡통에 옮겨 담다가 불을 내어 그의 가족 4명이 불타죽고 이웃사람 4명이 중화상을 입은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상오 9시

    중앙일보

    1965.10.29 00:00

  • 또 하나의 쓰레기통

    같은 물건도 남이 가진 것이 더 좋아 보이고, 가인은 으례 제집부엌이 아니라 옆집 안방에 도사리고 앉아 있는 법. 그러나 우리교사들의 처지는 그런 인정담으론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중앙일보

    1965.10.21 00:00

  • 폭음일발에 16명 참사

    【파주사고현장=본사 윤여덕·정덕교·이종완·김창태기자·의정부주재 김석년기자】16일하오 3시40분 파주군 광탄면 신산리226 관탄시장 한복판 최호순(40)씨의 대장간에서 1백55「밀리

    중앙일보

    1965.10.18 00:00

  • 우리는 괴한과 싸웠다.-「생활」에도 용감했던 철암의 「3총사」

    철암의 삼총사는 용감했다. 정영준(21·사망), 김진랑(18·중상), 김익환(22)군 등 세 광부는 모두 홀어머니를 모시고 어려운 살림을 도와 가는 집안의 기둥들이었다. 셋 중 요

    중앙일보

    1965.10.0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