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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편은 망한다고? 800만 찍은 범죄도시2, 1000만 노린다
영화 '범죄도시2'가 800만 관객을 돌파했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개봉 18일째인 이날 오전 9시 800만 관객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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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영웅 '김' 주지사 "태권도 검은띠…총 없어도 러 이긴다"
고려인 4세인 우크라이나 미콜라이우주 비탈리 김 주지사가 지난 3월 우크라이나 국기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었다. 비탈리 김 주지사 텔레그램 “우크라이나가 반드시 승리할 겁니다.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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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man" 이렇게 盧 부른 부시…한미정상회담 악몽의 순간들 [뉴스원샷]
고(故) 김대중 대통령. 백악관을 방문해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부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기 전 악수하고 있습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정상회담은 실패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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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혼자서도 영화 만드는 시대 만들겠다"
요즘 유튜브에는 ‘조회 수 치트키’라 불리는 인기 영상이 있다. 한글을 영문 TTS(Text-to-Speech·문자음성변환)로 읽어, 마치 어설프게 한국어 발음을 하는 듯한 캐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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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스토리] “누구나 혼자서도 영화·드라마 만드는 시대 만들겠다”
시나몬 시나몬은 혼자서도 영화·드라마·애니메이션 제작이 가능한 3D UGC 플랫폼(가칭 ‘프로젝트D’)을 내년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은 홍두선 대표(맨 왼쪽)와 시나몬 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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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트’ 이정재·정우성, 칸 레드카펫 밟는다…모레 현지 상영
올해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이트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된 배우 이정재(오른쪽)의 감독 데뷔작 ‘헌트’. 왼쪽은 주연 정우성. 배우 이정재·정우성이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 ‘헌트’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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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정우성, 나란히 칸 레드카펫 밟는다…아이유도 칸 데뷔
배우 이정재(왼쪽)의 감독 데뷔작 '헌트'가 올해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됐다. 오른쪽은 정우성. [사진 칸국제영화제, 메가박스중앙 플러스엠] 배우 이정재‧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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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 연기로 칸 초대된 아이유…고레에다 “나의 아저씨 보고 팬 됐죠”
영화 ‘브로커’ 는 미혼모 소영(이지은, 왼쪽)이 베이비박스에 두고 간 자신의 아기를 남몰래 팔아넘긴 이들(강동원, 송강호)과 아기를 찾아 나선 여정을 그렸다. [사진 CJ 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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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도 칭찬 안했는데"…'우성 엄마' 아이유에 놀란 송강호
영화 '브로커'에서 미혼모 역할로 이미지 변신한 배우 이지은(아이유)이 지난해 촬영 당시 현장에서 찍힌 비하인드 컷이다. [사진 CJ ENM] “코로나 상황에 집에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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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영화 장면인 줄”…화제의 中 자율주행 택시, 직접 타보니
[사진 IC 포토] 지난 4월 자율주행 스타트업 포니에이아이(Pony.AI)가 중국에서 택시 면허를 취득했다. 이는 중국에서 자율주행 기술 기업이 택시 면허를 따낸 첫 사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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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 첫 월드스타, 하늘의 별이 되다
8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의 영정 사진 속 배우 고(故) 강수연. 2004년 사진작가 구본창이 한 패션지 특집기사를 위해 찍은 것이다. 당시 기사 제목은 ‘더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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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 아니면 월매 하면 되죠”…'할머니 배우'가 꿈이었던 강수연
배우 강수연이 7일 오후 56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은 지난 2016년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역임 중이던 강수연이 영화잡지 인터뷰 사진을 위해 포즈를 취한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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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상호·류승완·박정자…강수연 애도물결 "한국 이미지 바닥일 때 세계정상"
7일 한국 최초 월드스타 배우 강수연(1966~2022)의 별세 소식에 영화계가 슬픔에 잠겼다. 강수연은 지난 5일 자택에서 뇌출혈 증세로 쓰러진 뒤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치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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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 나는 곳으로 인도해주시던 선배"…김규리 故강수연 애도 [강수연 1966~2022]
배우 강수연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된 후 이틀 만에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에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고인을 추모하고 나섰다. 강수연은 7일 오후 3시 병원에서 세상을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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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만의 족적을 남기신분" 영화팬들이 기억하는 강수연 [강수연 1966~2022]
“우리가 돈이 없지 가오('폼'의 속어)가 없냐.” 영화 ‘베테랑’의 이 명대사는 영화배우 강수연이 한 모임에서 실제로 했던 말로 알려져 있다. 가난해도 긍지 높게 살자는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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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할머니 여배우가 꿈이에요" 소녀웃음 짓던 강수연 [강수연 1966~2022]
"저의 최종 목표라고 하면… 연기 잘하는, 관객에게 사랑받는 '예쁜 할머니 여배우'가 되는 게 꿈이에요." 7일 오후 세상을 떠난 영화배우 강수연은 마흔일곱이던 지난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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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 첫 베니스 수상…"돈이 없지 가오 없냐" 말했던 월드스타 [강수연 1966~2022.5.5]
한국영화 최초의 월드스타 강수연이 향년 56세로 별세했다. 강수연은 5일 오후 서울 압구정동 자택에서 가족과 함께 있다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구급대원이 출동했을 당시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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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류승완 감독 백상 대상…넷플릭스 8관왕
'오징어 게임' 출연진이 국내 시상식에 처음 섰다. 제 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가장 많은 8개 부문 후보에 올랐던 '오징어 게임'은 최고 영예인 대상을 비롯해 연출상(황동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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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가정에 선자있다" 美서 난리난 조선 여인들…시즌2 간다 [배우언니]
드라마 ‘파친코’에서 노년의 재일교포 선자를 연기한 윤여정은 “아홉 살 선자가 해녀(처럼 물질)할 때 아버지가 (뭍에서) 같이 숨 쉬어주는 장면을 보고 울었다. 한국인의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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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본색’ 신스틸러 택시사장, 배우 쩡장 홍콩 격리 중 사망
홍콩 영화 영웅본색으로 한국인에게도 유명한 배우 쩡장이 27일 격리 중 숨진 채 발견됐다. [쩡장 웨이보] 홍콩 누아르의 걸작 ‘영웅본색’(1986)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베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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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B 93초골, 벤제마 파넨카킥...챔스 4강 "환상적인 경기"
맨시티 케빈 더 브라위너(가운데)가 킥오프 93초 만에 다이빙 헤딩골을 터트리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총 7골, 30대 레전드들과 23세 이하의 재능들, 두 명의 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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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4세 감독, 소련이 은폐한 살인마 끌어내다
한국·카자흐스탄 합작 범죄 영화 ‘쓰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연쇄 살인마를 쫓는 베테랑 수사관 스네기래프(이고르 사보치킨)와 신입 수사관 셰르(아스카르 일리아소브·아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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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소련 인육 살인마 실화로 영화 만든 고려인 4세 감독
영화 '쓰리: 아직 끝나지 않았다' 박 루슬란 감독의 촬영 당시 모습이다. [사진 필름다빈] “카자흐스탄에선 오히려 이 영화가 ‘이국적’이란 말을 들었어요. 한국 관객들은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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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아나운서 코스 20일 만에 뗐다, 환각증세 앵커 된 천우희
영화 ‘앵커’에서 주연을 맡은 천우희는 “틀에 갇힌 인물로 보이면서 내면 심리를 표현하는 게 쉽지 않았다”고 했다. [사진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배우 천우희(35) 주연의 스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