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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모든 만화 모여라
윤태호(左), 김봉석(右) 만화가 허영만씨가 ‘에이코믹스’의 창간을 축하하며 보낸 축전. [사진 에이코믹스]#재미있는 만화를 읽었다. 작가는 어떤 사람인지, 다른 사람들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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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야, 한·일 지성의 만화경 우리 손으로 펼쳐보자
동갑내기 친구 노마 히데키(왼쪽)와 이상남은 올해 예순 살이 됐지만 사진 촬영 내내 장난꾸러기들처럼 유쾌하게 놀고 떠들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사람 사이의 인연은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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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전문가 대담] 도입 15년 사외이사제 자리 잡으려면
라피 아밋 미국 와튼스쿨 교수(왼쪽)와 황주명 법무법인 충정 회장이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최정동 기자 “한국 대기업은 해외 진출이 활발한 데다 외국인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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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성 갖춘 1만 명 추려 ‘사외이사 인재은행’ 설립을”
라피 아밋 미국 와튼스쿨 교수(왼쪽)와 황주명 법무법인 충정 회장이 기업 지배구조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있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재벌은 한국 글로벌 경쟁력 이끄는 주춧돌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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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3초 만에 사랑에 빠져볼까
대구시 남구 대명동 계명대 대명캠퍼스를 찾은 시민들이 드라마의 한 장면을 떠올리며 고풍스러움을 만끽하고 있다. ‘모래시계’ ‘동감’ ‘사랑비’ 등 50여 편의 영화·드라마가 이곳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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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외고 선배와 일문일답
“꿈을 구체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경험을 해봐. 그 일이 정 힘들면 관련 독서라도 하고. 외고 합격보다 더 중요한 건 준비 과정속에서 자신의 꿈을 찾는 거라고 생각 해.” 한영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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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들 희생 기억합니다 … 국군포로 지원 나선 월가 한인들
미국 월가에서 펀드매니저로 성공한 1.5세대 젊은 재미동포들이 북한에서 생환한 고령의 국군포로 지원에 나섰다. 이를 주도하는 이는 헤지펀드 매니저인 빌 황(47·한국명 황성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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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 조연출 막내가 스타영화 감독으로
지난번 이야기 끝에 박찬호 선수와 LA촬영 당시 눈에 들어오는 이가 있었다고 했었다. 조연출 막내였던 청년이다. 길 위를 뒹굴고 무거운 것을 들고 뛰는 모습이 애처로웠지만 그의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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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 쓰는 맨해튼 검사들
미국 뉴욕 맨해튼 지방검찰청 직원 20여 명은 요즘 목요일 저녁마다 월가 인근의 고풍스러운 레스토랑 ‘브로드 스트리트 볼룸’에서 복싱 경기에 나선다. 상이군인과 청소년을 위한 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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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3단 고음? ‘大神’ 임재범 5단 고음’ “소름 끼쳐”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오랜 만에 대중 앞에 선 가수 임재범. 그의 등장에 '진정한 가수'에 목말라 하던 대한민국이 술렁이고 있다. 어느새 무늬만 가수인 '너가수(너도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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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장진 … 웃기는 데 도사, 울리는 데 박사
‘장진 식 유머’와 ‘장진 사단’. 1998년 영화 ‘기막힌 사내들’로 데뷔한 후 이제껏 장진(40) 감독과 짝을 이뤄온 단어다. 왠지 합(合)이 맞아떨어지지 않는 듯한데도 알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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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Insight] 『내 생의 마지막 저녁식사』 독일 작가 되르테 쉬퍼
촛불이 켜집니다. “오늘도 또 한 분이 하늘나라로 갔구나….” 독일 함부르크에 있는 호스피스 ‘로이히트포이어’. ‘등대의 불빛’이라는 뜻의 이 호스피스에서 일하는 요리사는 현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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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영어 대표에게 직접 듣는 전화/화상영어 제대로 공부하기
영어회화를 잘한다는 것은 한국에 사는 모든 사람들에게 부러움의 대상이다. 특히 최근에는 오픽(Opic)과 토익스피킹(Toeic Speaking) 등 취업이나 승진을 위해서도 꼭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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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아버지가 자녀에게…
지식만 집어 넣어 머리만 커진 요즘 아이들에게 마음을 키우는 지혜를 선물하는 아빠들을 만났다. 이들은 “공부보다 더 중요한 게 있다”며 휴일이면 아이들의 손을 잡고 호연지기를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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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승인터컴 ‘락휴’ 안선태 대표 “사람들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주는 게 목표”
요즘 ‘멀티’는 기업들에게나 사람들에게 중요한 키워드다. 어떠한 한가지 기능만을 하는 제품들보다는 여러 가지의 복합적인 기능을 해야 소비자들에게 선택을 받는다. 아이폰이나 옴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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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백선엽장군 '기념석' 육군 최초부대에 세웠다
백선엽장군 '기념석' 육군 최초부대에 세웠다 3월 9일 TV중앙일보는 백선엽장군의 기념석 제단식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1952년 만 31세로 최연소 육군 참모총장을 지낸 전쟁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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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은 컴퓨터 그래픽보다 스토리에 열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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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음반으로 보는 2009 클래식계
2009년이 지나간다. 올해 세계 음악계에서는 한 거장이 은퇴를 하고, 당찬 신예가 데뷔 작품을 골랐다. 곱슬머리의 남미 지휘자가 미국을 뒤흔들어 놓기도 했다. 신동의 티를 벗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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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그 남자는 과거
인간과 삶을 제약하는 근본 요소인 시간은, 많은 영화와 소설에서 상상력을 발동시키는 주요 모티브가 됐다. 시간을 거스르거나 앞서 가는 ‘타임머신’은 SF적 상상력의 출발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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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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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소연 vs 최혜용, 질투는 나의 힘
‘질투는 나의 힘’.2003년 개봉했던 한국 영화다. 요절한 시인 기형도의 시 제목이기도하다. 그런데 필자는 이 문구를 들을 때마다 떠오르는 이가 있다. 바로 대한민국의 여자골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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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coverstory] ‘카멜레온’ 김하늘
배우 김하늘이 달라졌다. 1996년 의류 브랜드 스톰의 모델로 데뷔한 김하늘. 그는 조성모의 뮤직 비디오 ‘투 헤븐’, 영화 ‘동감’, 드라마 ‘피아노’ 등을 통해 2000년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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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표&느낌표] 공연·전시 外
[무]=무용, [뮤]=뮤지컬, [연]=연극, [영]=영화, [전]=전시, [콘]=콘서트, [클]=클래식 공연/전시 [뮤]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여섯 살 아이가 엄마 아빠의 사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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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사교육 수렁 탈출하자” 엄마들의 작은 반란
한국의 학부모에게 ‘사교육’은 미국 영화 ‘뷰티풀 마인드’에 견줘보면 정신분열증을 겪는 경제학자 존 내쉬를 따라다니는 ‘환영’과 비슷한 존재다. 그 실체(효과)를 알 수 없으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