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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가 65억 '왕의 남자' 관객 1000만 눈앞
영화관객 1인당 입장료 7000원에 1000만 명을 곱하는 단순계산법에 따르면 무려 700억원이다. '왕의 남자'는 총제작비 65억원(추정치)의 10.7배의 매출을 올린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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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돈] 5. 영화 : 헐리우드, 길 비켜라(끝)
▶ 한국영화가 부흥기를 맞게 된 데는 결국 ‘사람’의 힘이 가장 컸다. 영화계에 인재가 쏠리니 극장으로 관객이 몰렸다. [김춘식 기자] 2004년의 한국 영화는 눈부시다. 1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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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변신 선언한 박병무 플레너스 고문
요즘은 많이 달라졌지만 1970년대 서울대 수석합격자들의 인터뷰 내용은 판에 박은 듯했다.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습니다. 과외는 받아본 적 없습니다. 잠은 하루에 5시간 이상씩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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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투자 급감… 코미디로만 쏠려
#1 스크린에 봄은 오는가. 충무로가 비상이다. 돈 가뭄이 극심하다. 체감 온도도 지난 겨울보다 더 떨어진 것 같다. 실제로 많은 영화인이 그렇게 느끼고 있다. 영화의 샘물인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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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문화 지도] 1. 영화계 슈퍼파워-강우석 감독
신년을 맞아 새 기획물 '대중문화지도'를 선보입니다. 대중문화는 말 그대로 당대를 사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접하는 온갖 창작물을 일컫습니다. TV드라마.만화.가요.영화.인터넷….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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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풍년 충무로 '전용펀드' 붐
'공동경비구역 JSA' 로 일급 영화제작사의 자리를 굳힌 명필름(대표 심재명)은 요즘 조심스레 변신을 꾀하고 있다. 다음달 중 1백억원 가량의 영화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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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풍년 충무로 '펀드 붐'…예술성 과제
'공동경비구역 JSA'로 일급 영화제작사의 자리를 굳힌 명필름(대표 심재명)은 요즘 조심스런 변신을 꾀하고 있다. 다음달 중 1백억원 가량의 영화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현재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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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서비스-로커스홀딩스 조인식
국내 최대의 영화 제작.배급사인 시네마서비스가 6일 코스닥 등록기업인 로커스 홀딩스에 인수됐다. 로커스홀딩스 박병무 대표이사와 시네마서비스 강우석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여의도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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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마 홀] 로커스 홀딩스, 시네마 서비스 인수
강우석 감독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제작.배급사인 시네마서비스가 코스닥 등록업체인 로커스 홀딩스(대표 박병무)에 인수된다. 그래도 경영은 여전히 시네마서비스의 강우석 대표와 김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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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커스 홀딩스, 시네마 서비스 인수
강우석 감독이 운영하는 국내 최대의 제작.배급사인 시네마서비스가 코스닥 등록업체인 로커스 홀딩스(대표 박병무)에 인수된다. 그래도 경영은 여전히 시네마서비스의 강우석 대표와 김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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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씨 메이킹필름 제작 '다큐포럼' 첫 설립
한국 영화는 찍고 난 후 작품 하나만 달랑 남는다. 물론 작품이 모든 걸 말해준다고는 하지만 제작 과정에서 겪었던 감독의 고충이나 스태프의 고민은 기억으로만 남을 뿐이다. 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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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근씨 메이킹필름 제작 '다큐포럼' 첫 설립
한국 영화는 찍고 난 후 작품 하나만 달랑 남는다. 물론 작품이 모든 걸 말해준다고는 하지만 제작 과정에서 겪었던 감독의 고충이나 스태프의 고민은 기억으로만 남을 뿐이다. 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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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광고 마케팅 비용 '폭등'
최근 한국영화의 제작편수가 늘어남에 따라 관객들의 발길을 사로잡기 위한 제작사 간의 광고마케팅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영화사마다 신문이나 TV는 물론, 인터넷을 통한 홍보와 이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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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 주연의 한·일 합작 영화 〈순애보〉
한국과 일본의 메이저 영화사가 손을 잡고 합작 영화를 만든다. 도에이(東映)·도호(東寶)와 함께 일본의 3대 영화사로 꼽히는 쇼치쿠(松竹)사와 한국의 영화제작투자사인 시네마서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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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일 첫 합작영화 만든다
첫 한.일 합작 영화가 만들어진다. 일본의 대형 영화사인 쇼치쿠(松竹)와 한국의 영화제작투자사인 시네마서비스는 8일 오후 도쿄에서 '순애보(純愛譜)' 의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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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중문화 개방후 첫 한일 합작영화 만든다
한국과 일본의 메이저 영화사가 손을 잡고 합작 영화를 만든다. 도에이(東映).도호(東寶)와 함께 일본의 3대 영화사로 꼽히는 쇼치쿠(松竹)사와 한국의 영화제작투자사인 시네마서비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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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체질을 바꾸자] 1. 충무로 거품론
한국영화가 르네상스를 맞고 있다. 최근 영화인들과 대중 매체에 자주 오르내리고 있는 말이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해 전체 시장에서 차지한 비율이 사상 최고인 36%대까지 올라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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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돈' 몰리자 '작품성' 실종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뜨린 것 아니냐. " 요즘 충무로 일각에서는 '한국영화 위기론'이 고개를 내밀고 있다. 한국영화계가 아직 안정권에 접어들지 못했는데도 흥청망청 거품을 즐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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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섭 교수, "영화사 독과점 지나치다"
영상산업 시대를 맞아 '한국 영화산업의 메카' 충무로에 돈이 몰리고 있다. 특히 일부 메이저사는 외자 유치와 벤처 기업과의 합작 등으로 덩치를 키우고 있다. 국내 최대 제작사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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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독과점 지나치다"
현재 한국영화 산업은 호황이다. 그러나 이면엔 어두운 그림자가 있다. 메이저 영화사의 독과점 기도가 그것이다. 시네마서비스는 지난해 12편의 영화를 제작.배급했다. 한국영화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