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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공포증 고슬링…12층서 뛰어내렸다
영화 ‘스턴트맨’은 할리우드 액션 촬영장의 스턴트맨(라이언 고슬링) 고충을 코믹 액션 로맨스로 풍자했다.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액션 전문 배우, 스턴트 출신 감독의 웃음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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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 "강도높은 액션? 제가 다했죠"…이런 거짓말 까발린 이 영화
할리우드 액션 영화 현장의 스턴트 비하인드를 그린 코믹 액션 영화 '스턴트맨'이 1일 개봉한다. 사진은 주인공 스턴트맨 콜트 역을 맡은 배우 라이언 고슬링.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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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로 아들 잃은 이광기, 12년 만에 눈물로 쓴 에세이
배우 겸 사진작가 이광기씨의 아들 석규가 생전에 그렸던 아빠 얼굴을 바탕으로 디자인 된 아이티 기부 티셔츠 도안(왼쪽)과 이들 부자의 단란했던 모습. [사진 다연출판사] 삐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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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태 상담하자 사제가 성적 학대" 40년만의 고백에 日발칵
일본에서 한 여성이 약 40년 전 가톨릭 사제로부터 성적 학대를 당했다며 사제와 주교구 등을 상대로 5100만엔(5억6500만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센다이 지방 법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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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우아한 중년부인 누군가 했더니…80년대 책받침 여신이었네
지난 11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뮤직홀에서 열린 제 71회 토니상 시상식. 토니상은 뮤지컬·연극계의 아카데미상으로 통한다. 이 자리에서 배우 케빈 클라인(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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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깨비’ 김은숙 작가 ‘아가씨’ 박찬욱 감독 백상을 품다
영화 ‘아가씨’의 박찬욱 감독(왼쪽)과 tvN 드라마 ‘도깨비’의 김은숙 작가가 3일 제53회 백상예술대상의 최고 영예인 대상을 받았다. [김진경 기자] 이야기가 지닌 마법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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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카에서 못한 것을 한다”…트랜스젠더 시상한 美독립영화제
오늘밤 우리는 오스카에서는 할 수 없는 모든 것을 할 겁니다.”지난달 2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산타모니카에서 열린 ‘필름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Film Independ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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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스포트라이트' 연기자와 실제 기자들 보니…닮은 꼴
때로는 코치처럼, 선수처럼 전천후로 활약하며 스포트라이트 팀을 격려하고 이끄는 월터 로빈슨 에디터(오른쪽)과 배우 마이클 키튼(왼쪽)[사진 보스턴 글로브]미국 3대 일간지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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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인 수상기록! 끊이지 않는 극찬! 도대체 가 뭐길래?
전 세계 58개 시상식에서 198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및 수상되며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가 오는 2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전 세계 평단과 언론에서 극찬을 받으며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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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 골목엔 가족이 있었네
[TV 보는 남자] 그 시절, 골목엔 가족이 있었네응답하라 1988드라마 ‘응답하라’ 시리즈의 대장정은 ‘응답하라 1997’(2012, tvN, 이하 ‘응칠’)이 첫 방영되면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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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익준 감독의 ‘문제적 인터뷰’] 한국 영화계의 ‘카리스마’ 배우 강수연
‘외강내유(外剛內柔)’의 면모를 드러낸 그녀가 당신에게 건네는 애정 어린 충고, 그리고 영화인으로서의 속 깊은 이야기 영화감독 양익준은 비주류에서 피어난 주류(主流)다. 20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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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따뜻한 김대리 하지만 현실에선 만나본 일 없어요”
아마도 지쳐있었던 것 같다. TV를 켜면 나와는 다른 인종 같은 외모에 삶의 ‘급’이 다른 재벌이나 세련된 전문직 종사자들만 잔뜩 나와 꿈같은 사랑을 하고 대체로 성공적인 인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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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와 ‘막장’이라는 장르
개연성을 파괴하는 기법으로 ‘카타르시스’ 효과를 낸다는 점에서 막장은 이상한 ‘장르’다. 그리고 장서희는 몰입을 망치는 기법으로 몰입을 시키는, 그 기이한 장르에 필요한 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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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영 "둘째? 제가 성모 마리아도 아니고…"
배우 고소영씨. “누구나 예쁘게 보이는 얼굴 각도가 있는데, 나는 왼쪽 얼굴이 나오는 게 더 예쁘다”고 말했다. 여배우 고소영에게 배우·아내·엄마·여자로서의 실제 생활 이야기를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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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동안미녀’서 여성팬 끌어들이는 최다니엘
드라마 ‘동안미녀’에서 패션회사 MD(상품기획자)로 나오는 최다니엘. 실제로는 같은 청바지와 점퍼를 몇 달씩 입고 다닐 정도로 차림에 무심하다. “워낙 안 쓰고 살아서 옷 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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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떨어져도 괜찮아 꿈 펼칠 수 있잖아”
가수만이 아니다. 오디션 프로그램 장르가 연기자·모델·디자이너·아나운서 등으로 넓어지고 있다. 폴 포츠를 세계적 스타로 탄생시킨 ‘브리튼스 갓 탤런트’의 한국판 ‘코리아 갓 탤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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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언니 고마워”는 그만!
연말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방송 3사의 연기대상. 이 상들은 권위와 공정성보단 어느새 각 방송사 출연 배우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가 된 지 오래다. 수상 부문은 왜 그리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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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디 언니 고마워”는 그만!
연말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방송 3사의 연기대상. 이 상들은 권위와 공정성보단 어느새 각 방송사 출연 배우들에 대한 ‘감사의 표시’가 된 지 오래다. 수상 부문은 왜 그리 많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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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강지환, 그는 지금 날아오른다
배우 강지환(33)은 처음 팬이 생겼던 순간을 기억한다. 무대 위 그를 놓치지 않던 네 개의 눈동자. 뮤지컬 ‘록키호러픽쳐쇼’에서 앙상블을 할 때였다. 땀을 비 오듯 쏟았는데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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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쳤나봐 이동욱을 좋아하는 건지 설공찬을 좋아하는 건지…
소설가 박수영이 섬세한 작가적 감수성을 담아 배우 인터뷰를 진행한다. 그 첫 번째 인물은 3월 말 종영된 드라마 에서 노비 신분을 숨긴 채 살아가는 여주인공을 맡아 열연했던 이다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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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빠진 스타 ① 개그맨 김병만씨
아무리 연기를 잘하고, 웃기고, 수없이 많은 메달을 딴 스타라도 끊임없는 노력을 하지 않으면 스포트라이트가 오래가지 않는다. 요즘 연예인이나 스포츠 스타들이 최정상의 자리에 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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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혜리, “성인영화 ‘파리애마’ 찍고 아버지에게 맞았다” 고백
탤런트 유혜리가 “데뷔 시절 몰래 활동하다 경찰관인 아버지에게 맞았다”고 고백했다. 최근 KBS 1TV 일일 드라마 ‘너는 내 운명’, KBS 2V ‘미워도 다시 한 번’,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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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CoverStory] 쥘리에트 비노슈 정말 마흔 다섯일까
“충분히 자연스럽게 헝클어졌나요(wild enough)?” 카메라 앞에 선 쥘리에트 비노슈(45)는 방 안에 있던 모든 사람을 향해 물었다. 발목 위로 살짝 올라오는 길이의 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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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 리포트] 전국민의 귀염둥이 아역스타들 ‘그 후’
아역 스타는 웬만한 성인 스타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깜찍한 외모와 순수한 연기는 팬들에게 눈물과 웃음을 선사한다. 영화 '집으로', MBC TV '태왕사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