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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80년대 정치』의 시험대-1981년의 「정치기상」을 말하는 정치부기자 방담
-새해에는 사상 처음인 대통령 선거인단선거를 거쳐 재12대 대통령을 뽑고 곧 이어 재11대 국회의원을 선출하게 돼 있어 「선거의 해」라고 할 수 있겠읍니다. -양대 선거 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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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 아랑곳없는 열기-조직원들「본선」레이스 치열
제11대 국회의원 선거를 향한 제1관문인 지구당 조직책 쟁탈전이 한 고비를 넘기자 본선진출을 위한 조직책들의 뜀박질이 영하의 날씨 속에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제1당을 겨냥한 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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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명은 직능대표 케이스"
한국국민당의 창당준비위원 2백28명중에는 구 여당소속 전직의원이 43명(19%), 전통대대의원이 21명(9%), 구 공화당기간요원이 59명(26%)이나 되는 등 전체의 54%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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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연예인들 정치지망「로시」
정치의 대중화 현장이 일어나는 것일까. 많은 사람들의 눈에 익은 인기연예인들이 정치를 하겠다고 나섰다. 평소 정치와는 인연이 먼 듯한 연예인들이라 이들의 정치참여는 연예계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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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당, 구 공화 승계 자인
6일 상오「호텔·신라」에서 열린 한국국민당 발기인총회는 양찬우 전 공화당 사무총장의 경과보고에 이어 한갑수 10대 공화의원이 발기선언문을 낭독하고 정병학 10대 유정의원의 추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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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들의 영화 출연 수입 명세|유지인 6천만원 벌어 최고
배우들의 수입은 인기와 비례하므로 본인들은 물론 「팬」들에게 조차 흥미와 관심이 높다. 올해의 가장 높은 수입을 올린 배우는 누구일까. 영화 출연 편수와 출연료를 기준해서 살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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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화가 판치는 대목극장가
1년중 극장가에 가장 많은 관객이 몰리는 「크리스머스」·연말·연초를 잇는 황금 「시즌」을 장식할 영화들의 윤곽이 드러났다. 12개 개봉극장의 10개 새영화중 2편만이 국산영화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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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중문화는 흐른다-유행에 매몰되는 개인
수많은 대중의 우상들이 나타났다 사라지고 또 나타났다. 대중문화가 생활의 속속들이 파고들면서 갈수록 새롭고 더 많은 스타는 탄생한다. 전문가들의 조언으로 30연사에 샛별만큼이나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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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 문정숙 특별출연
○…TBC-TV『쇼는 즐거워』 (20일밤l0시)는 영화배우 문정숙씨(사진)가 특별 출연한다. 영하『만추』『귀로』 등에서 최무룡 신성일씨 등과 「콤비」를 이루며 60년대이후의 한국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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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축구대회
영화인협회 연기위원회가 주최하는 제l회 국무총리기 쟁탈 및 제4회 새마을돕기 연예인 친선축구대회가 21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다. 이 경기에는 장동휘·신성일씨 등 40여명의 영화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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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희양 영화출연|「재네바」현지로케
○…「파리」유학중 작년12월21일 일시귀국, 영화『야행』(김승옥 작 김수용 감독)에 출연하고 다시「파리」로 떠났던 윤정희양이 오는 6월께「스위스」「제네바」에서 현지「로케」하는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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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평론가협 YMCA서 세미나
한국 영화평론가 협회는 공동 토의「한국영화의 방향을 찾는다」는 주제를 놓고 28일 하오 6시 김종원씨 사회로 YMCA친교실에서 제5차 세미나를 갖는다. 발표자는 이영일씨가「영화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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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훈아에 「무대테러」
4일 하오10시45분쯤 서울 종로구 세종로 시민회관무대에서 공연 중이던 인기가수 나훈아군(24·본명 최홍기·성북구 수유동 442의161)이 세상을 비관한 김웅철씨(26)에게 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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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는 「우리의 해」
71년의 우리 나라 영화계는 사상최고의 불황이라는 퇴조의 소용돌 속에서 수많은 변화를 겪어야했다. 그 숱한 변화 가운데서 대중이 피부로 느낄 수 있었던 변화는 이른바 대「스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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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영화
71년의 영화계는 「사상 최악의 해」라는 극심한 불황의 홍역을 치르면서도 비교적 많은 화제들을 남겼다. 화제가 많다는 것은 내실의 문제와는 관계없이 우선 표면적으로나마 활발한 움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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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덤」에의 발돋움 「스크린」의 유망주들
60년대의 한국영화는 영화계에서 그들 스스로의 위치를 굳건히 다진 몇몇 남녀 배우들의 독무대였다. 영화 발전을 저해하는 한 요소로도 풀이되는 이러한 현장이 70년대로 접어들면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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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은 누가 많이 내나|국세청 발표 70년도 고액납세자 랭킹
국세청은 3일 70년도 고액납세자명단을 법인·개인 및 업종별로 구분, 발표했다. 최고액 납세법인은 국영기업체인 석유공사로서 직접세 17억4천만원과 간접세 1백49억원 등 모두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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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막의 새얼굴 전영양
도동환 제작, 이상언 감독의 새 영화 『사랑은 이제 그만』에서 뉴·페이스 전영양(20)이 주연을 맡는다. 이상의 『날개』『상해임시정부』등을 제작했던 프로듀서 도동환씨는 미전에서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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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예산-신민당대회
정부의 한글전용계획에 맞추어 국회도 오는 임시국회부터는 의사일정, 회의록, 공보등을 모두 한글로 쓰기로 했다. 국회가 한글전용을 하게된 것은 이효상의장의 지시가 있었고 의의록,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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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설」수사 확대
검찰의 외설물수사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서울지검외설물 특별수사반은 월간잡지「아리랑」·「인기」등에 이어 16일 「논·픽션」「서울의 밤」「영점하의 새끼들」「영년구멍과 뱀의대화」「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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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사실 시인-배우 신성일씨 신문
서울지검 이택규 부장검사는 4일 상오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불구속 송치되어온 영화배우 신성일씨(31)도 신문했다. 신씨는 지난달 3일 자기 집에서 신 「필름」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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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일씨 입건
서울시경 수사과는 23일상오 영화배우 신성일씨(31)에 대한 새로운 폭행사실을 알아내고 서을지검 이택규부장검사 지휘에따라 신씨를 폭행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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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여부 미결정
인기영화배우 신형균씨를 구속하는등 연예깡패를 뿌리뽑겠다고 나선 서울시경이 폭력을 휘두른 인기배우 신성일씨(31)에 대해서는 16일 상오 현재 아직 소환 여부도 결정짓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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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영균 구속
영학계 폭력 수사에 나선 서울시경은 14일 새벽 정진우감독(32)을 때린 영화배우 신영균씨(41·서울중구쌍림동151)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룰위반 혐의로 구속, 종로경찰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