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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미술교류전, 31일부터 광주서
영호남 미술인들의 교류전이 잇따라 열린다. 광주.전남미술인 공동체(회장 허달용)는 31일부터 11월4일까지 광주 남도예술회관에서 '동서에서 남북으로' 라는 주제로 영호남 미술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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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지리 외로 품고 만추속으로-섬진강 오토드라이브
"늘 그리운 곳/연분홍 매실꽃과 키작은 대나무/은어가 산다는/꿈결같은 곳/…(중략)…속삭이는 대나무의 이야기에 묻혀/세월을 잊고 싶은/그리운 섬진강. (천영애 시인의 '섬진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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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문화교류 행사 활발
동서화합을 다지기 위한 문화교류가 활기를 띄고 있다. 광주 시립예술단은 대구 시립국악단과 부산시립국악단을 초청, 27일과 28일 오후 7시 광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합동공연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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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화합대교 내년 착공
섬진강을 가로질러 전라도와 경상도를 잇는 영호남 화합대교의 위치와 교량형식이 확정돼 내년 초 착공된다. 전남도는 21일 영호남 화합대교를 구례군 간전면 운천리와 하동군 화개면 원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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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가접속] 한화갑총장 영남순례 "지역감정 뿌리뽑자" 목청
국민회의 한화갑 총장의 영남행이 잦다. 20일엔 부산을 찾았다. 부산 여성단체연합 주최 '영호남 화합을 위한 여성 한마당' 행사에 참석, "지역감정 타파와 지역대결 정치구도 극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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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시민단체 교환 문화탐방
영.호남지역 시민단체들이 지역주의 극복을 위해 상호교환 문화탐방에 나선다. 15일 마산.창원.진해 참여자치 시민연대(공동대표 안홍준)에 따르면 16일부터 이틀동안 광주시민연대(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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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화합 교류 2제] 새마을지도자·농민 대구·광주서 교환헌혈
*** 새마을지도자.농민 대구.광주서 교환헌혈 화합을 위해 광주의 새마을운동 지도자들과 전남지역 농민들이 대구로 가 피를 나누고, 특산품들을 전시.판매한다. 마을운동 광주 북구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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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십자 주최 영호남 '혈액 맞교환' 화합잔치 열려
영호남인들이 지리산 입구에서 피를 나눴다.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중앙협의회 (의장 鄭鎬湧.64) 는 9일 오전 9시 전북 남원시 어현동 사랑의 광장에서 '제2회 영호남 우정의 한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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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화합위한 교환 학습.근무 활기
영.호남 화합을 위해 전북도 내 중.고.대학들이 영남지역 학교와 벌이는 교환학습과 공무원들의 교환근무가 잇따르고 있다. 익산 원광여고는 경북안동 성희여고와 교류 일환으로 1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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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화합기금 30억 조성… 영호남 8개 시도지사 합의
영.호남 8개 시.도가 국민화합을 위한 노력에 발벗고 나섰다. 안상영 (安相英) 부산시장을 비롯, 대구. 광주. 울산. 경남. 경북.전남지역 자치단체장들은 10~11일 이틀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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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소식] 성균관 26일 춘기 석전 봉행 外
*** 성균관 26일 춘기 석전 봉행 성균관 (관장 최창규) 은 26일 오전 10시 서울 명륜동 성균관 대성전과 전국 2백34개 향교에서 춘기 석전 (釋奠) 을 봉행한다. 석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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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정, 지역감정 해소 적극 추진
정부와 여당은 부산.경남, 대구.경북 등과 같이 여당 소속이 아닌 시.도지사가 관할하는 광역지방자치단체와도 주요 정책에 대한 당정협의를 갖기로 하 는 등 지역감정 해소를 위해 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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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 '화해의 정치' 강조
정부와 여당은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 취임 1주년을 맞아 취해질 대화합 조치의 구체적 실천방안을 마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권의 한 소식통은 김영삼 (金泳三) 전 대통령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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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교수 합동토론회…대구 4개 연구단체 참석
영.호남 교수들이 동서화합의 묘책을 찾아 머리를 맞댄다. 대구사회연구소.전남사회연구회.한국지역사회학회.호남사회연구회 등 영.호남지역 교수들로 구성된 4개 민간연구단체는 11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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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8개 시도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만들기로
동서화합을 위해 영호남권의 8개 시.도가 적극 나선다. 전남도는 광주시.전북도.부산시.경남도.대구시.울산시.경북도와 함께 28, 29일 이틀간 경남창녕에서 모임을 갖고 '영호남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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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KNCC 신임회장 정철범 대주교
"독재정권 때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KNCC)가 예언자적 사명에 몰두했지만 이제는 우리나라의 당면 과제인 개혁과 화합 노력에 동참할 때입니다. 신앙인들은 십자가에 못박혀 원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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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화합 다진 벼베기…부산시민 전북서 일손 도와
"한 톨의 쌀이라도 더 건지기 위해 발만 동동 구르며 가슴이 숯덩이로 변한 농민들을 생각할 때 지역감정이 무슨 소용입니까. 전북에 와 벼베기를 도우니 가슴 뿌듯 합니다. "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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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공무원 교환근무…달성·담양군 내달두차례
대구 달성군은 영.호남 화합과 교류증진을 위해 전남 담양군과 공무원 교환 근무를 실시키로 했다. 달성군은 다음달 3~6일, 10~13일 두차례에 걸쳐 사회복지.환경.농축산.민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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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단신]김기삼 조선대총장 外
***조지훈 학문의 재조명 ◇ 정덕준 (鄭德俊) 안암어문학회장 (한림대 교수) 은 24일 오전 10시 고려대 인촌기념관에서 '조지훈 학문의 재조명' 이란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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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지자체 지역감정 허물기 나서
영.호남 지역 광역 지방자치단체들이 동서 화합과 교류를 촉진하기 위한 협의체를 만드는 등 지역감정 허물기에 발벗고 나섰다. 고재유 (高在維) 광주시장과 허경만 (許京萬) 전남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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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합 다지는 문화행사 활짝
'겨레여!하나되어 새 천년의 문화를 열자' .올 문화의 달 행사 케치프레이즈다. 대개는 이런 구호에 조건반사적인 거부반응을 보이기 일쑤다. 하지만 이번엔 기대치를 높여보자. 중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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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벽 허물자”맞선 주선등 다양
광주북구 새마을지도자 80명은 지난 21일 대구달서구를 친선 방문한 뒤 대구지역 응급환자를 위해 헌혈했다. 대구달서구 새마을지도자 45명의 지난달 광주 헌혈에 대한 화답으로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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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일주 태극기 달리기' 영호남 한마음
호남과 영남을 흐르는 섬진강 물줄기를 따라 동서화합의 물결이 넘쳐 흘렀다. 행정자치부가 주관하는 정부수립 50주년 기념 '전국일주 태극기 달리기' 가 출발 11일째인 27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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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훈요10조 '호남차별' 없다…일본학자가 왜곡해석
그동안 고려 태조 왕건의 훈요10조 (訓要10條)가 호남 차별의 역사적 기원처럼 알려진 것은 일제 식민사학자들의 잘못된 해석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연세대 부설 국학연구원 설성